2023년 2월 23일 목요일

CO2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CO2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월 20일
체 재:A4판 28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2023년 1월
2. 조사대상: 설비·시스템 메이커, 엔지니어링회사, 에너지사업자, 철강회사, 자동차회사, 운수회사, 관계부처, 업계단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시장 용어정의>
생성공정 및 수요 측에서의 연소공정에서도 CO2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간주되는 연료를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라고 칭한다.
본 조사의 탄소중립연료 시장은 아래의 7종류(분류)의 연료를 대상으로 일본 국내 공급사업자의 조달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수소: 재생에너지 유래 그린수소 및 화석연료 유래 수소로 CCUS(Carbon Capture, Usage and Storage) 등에서 CO2를 회수한 블루수소
(연료) 암모니아: 재생에너지 유래 그린 암모니아 및 메탄 개질 공정으로 CO2를 회수한 암모니아
CO2/탄소 재활용: CO2를 자원으로서 이를 분리·회수하여 소재나 연료로서 재이용
기체합성연료, 액체합성연료: 그린수소 등과 공장 등에서 배출된 CO2를 합성한 연료로, 합성메탄(메타네이션)이나 합성프로판·부탄(그린LPG) 등 기체합성연료와 석유대체 액체합성연료가 있다.
리뉴어블 연료: 폐식유 등 비가식유를 원료로 제조되는 연료로, 리뉴어블 디젤연료와 바이오젯 연료가 있다.
바이오연료: 발전·연소용 발효메탄, 목질 바이오매스와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 등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탄소중립연료 시장규모는 2030년도 2조 9,950억 엔에서 2050년도에는 14조 7,5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탄소중립연료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공급사업자 조달금액 기준
주2. 모두 예측치

1. 시장 개황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수요 측에서 연소시켜도 CO2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간주되는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의 연구개발, 사회구현이 추진되고 있다. 탄소중립연료가 보급되면 기존 에너지 인프라와 설비·기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탈탄소를 실현할 수 있는 분야도 많다.

일본에서는 기존 화석연료 조달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다양한 탄소중립연료의 보급은 탈탄소 관점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전보장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탄소중립연료는 일본 국내에서도 생산할 수 있지만, 대량·저렴한 생산은 해외가 유리하기 때문에 일본기업이 탄소중립연료기술을 개발하여 기술, 설비,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세계 탄소중립연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획득할 수 있다.

2. 주목 토픽
발전사업자·전력회사의 동향

2022년 12월에 정부가 개최한 GX 실행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와 수소·(연료) 암모니아 도입 촉진, CCS/CCUS 적용에 더해 원자력 정책이 크게 전환되었다. 이에 의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재생에너지 전력(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의 확대를 위해서는 조정력으로서 화력발전이 필요하며, 발전사업자·전력회사에서는 재생에너지발전과 원자력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용 연료로서 수소, (연료) 암모니아를 도입하여 탈탄소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 조정력으로서는 축전지 사업과 VPP(Virtual Power Plant) 사업도 강화해 간다.
JERA, 규슈전력, 주고쿠전력, 시코쿠전력, 도호쿠전력의 5개사는 발전용 연료로서의 수소 및 (연료)암모니아 도입, 원료조달에서 제조·유통까지의 공급망의 조기 구축·확대를 위해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 국내 공급용 사업자 조달금액 기준으로 탄소중립연료(탈탄소연료) 시장규모를 산출하면 2030년도가 2조 9,950억 엔, 2050년도에는 14조 7,5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50년도 시장을 7종류(분류)별로 보면 가장 조달규모가 커지는 것은 수소로, 그린수소(1,000만t/년, 5조 엔) 및 블루수소(1,000만t/년, 2조 5,000억 엔)의 합계로 2,000만t/년, 2조 5,000억 엔의 시장규모가 예측된다. 그 다음은 기체합성연료로 합성메탄(2,500만t/년, 1조 8,000억 엔) 및 그린LPG(500만t/년, 1조 5,000억 엔)의 합계로 3,000만t/년, 3조 3,000억 엔의 시장규모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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