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편광판·부재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하반기)/야노경제연구소

편광판·부재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하반기)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편광판 및 부재 필름 시장 2nd Half Report ~LIMITED PUBLICATION FOR THE SPECIFIC CUSTOMERS~

발간일:2022년 11월 21일

체 재:A4판 14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9월~11월

2. 조사대상:편광판 메이커, 위상차필름 메이커, PVA 보호필름 메이커, 표면처리필름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편광판 시장 용어정의>

편광판이란 특정 방향으로 편광 또는 편파한 빛에 한하여 통과시키는 판으로,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는 편광 필름을 가리킨다. 편광판은 모든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주요 부재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편광판 시장도 성장한다.

본 조사에서 편광판 시장이란 TFT-LCD 패널용 편광판, AMOLED 패널용, PM-VA 패널용 편광판 외에 TN-LCD 패널용, STN-LCD 패널용을 대상으로 하며, 메이커 생산량(만㎡)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편광판, 주요 부재 필름(위상차필름, PVA 보호필름[보호측: Outer측], 표면처리필름 등)

◆2022년 LCD-TFT/AMOLED용 편광판 세계 생산량은 전년 대비 79.4%인 48,920만㎡ 전망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경기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편광판 세계 시장은 마이너스로~

편광판 세계 생산량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생산량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주3. LCD-TFT(TN-TFT, IPS, VA 방식), AMOLED, PM-VA, TN/STN용 편광판 포함

1. 시장 개황

2022년 편광판 세계 생산량은 전년 대비 79.4%인 48,920만㎡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 인플레이션·경기침체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TV와 모니터 등 전자기기에 글로벌 불황이 도래하면서 2022년 편광판 세계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를 배경으로 한 집콕 수요로 디스플레이 특수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전반의 불황으로 편광판 및 부재 필름 세계 시장은 큰 폭의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022년 6월부터 삼성전자용 등 55인치 이상 대형 하이엔드 패널용 물량이 대폭 하락해, 생산량을 선도하는 65인치 이상 TV용 편광판 판매가 부진하다. IT계 디스플레이 패널용(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판매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니터와 노트북용 편광판 출하량이 5월보다 물량이 급감해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 중소형 패널과 스마트폰용 편광판 출하량은 일부 고가 브랜드용 물량은 유지되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전체 수요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2년 편광판 및 부재 필름 수요는 대형·중소형·IT계 패널 등 전 용도에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새로운 라인이 가동하는 중국 편광판 메이커는 생산 확대, 불황 속 가격 인하 경쟁이 시작

디스플레이 전반의 수요 감소로 편광판 메이커 가동률은 2022년 4월경부터 하락했고, 7월경 가동률 감소의 정점을 맞았다. 업체들은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일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 불황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시작됐다.

편광판 세계 시장에서는 신라인이 가동되는 중국 편광판 메이커의 생산 확대 영향도 받고 있다. 2022년 7월까지 가동률을 유지한 중국의 Shanjin(杉金光電)은 상반기 중에는 매월 최다 생산량을 갱신하고, 하반기부터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공세로 타사 점유율을 획득해 크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BMC와 CMT 등 대만계 편광판 업체를 포함해 한국계 업체들도 가격 인하를 따라가는 형태가 돼, 2022년 4분기 평균 가격 인하 폭은 10% 이상이 됐다.

시장에서는 2022년 11월부터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둔 선수요가 있어 편광판 메이커의 가동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2년 4분기에도 TV와 모니터 등 전자기기 수요는 그다지 회복되지 않았다. TCL, 하이센스 등 32~43인치급 소형 TV용 편광판 수요만 활발한 상황이다. 다만, 이 가격 인하 경쟁은 2023년부터가 본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 아직 체력이 있는 중국계 편광판 메이커는 전력을 갖추고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 편광판 세계 시장은 상반기의 경우 각 메이커의 일시적인 가동률 상승 및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라고는 할 수 없고, 후반에 걸쳐 회복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에도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경기침체 등 여러 외부 요인에 좌우되어 TV와 모니터 등 전자기기에 대한 소비가 회복되지 않아, 편광판 수요의 성수기인 3분기에도 생산·출하체제에 영향이 이어지면서 2022년 수준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 또 대형 편광판 메이커의 신생산라인 가동에 따른 영향 등의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 2023년 편광판·부재 필름 세계 시장은 다양한 내외 요인에 영향을 받아 시황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