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스포츠 어패럴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22년 12월 28일

체 재:A4판 4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9월~12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소매업)

3. 조사방법:스포츠 메이커에 대한 설문조사,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병용

<스포츠 어패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스포츠 어패럴 시장이란, 트레이닝웨어, 라이프스타일웨어, 골프웨어, 아웃도어웨어, 축구·풋살웨어, 야구·소프트볼웨어, 테니스웨어, 육상경기·러닝웨어, 스윔웨어, 농구웨어, 스키·스노보드웨어, 기타 웨어의 12카테고리를 말한다.

기타에는 배구웨어,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웨어, 탁구웨어 등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상품(트레이닝 웨어, 라이프스타일웨어, 골프웨어, 아웃도어웨어, 축구·풋살웨어, 야구·소프트볼웨어, 테니스웨어, 육상경기·러닝웨어, 스윔웨어, 농구웨어, 스키·스노보드웨어, 기타 웨어), 스포츠 어패럴 브랜드 랭킹, 소매 업태별 출하금액(스포츠 양판점, 전문점, 직영점, 백화점, e커머스, 직영 아웃렛 매장, 캐주얼 의료 판매점, 시설·인숍)

◆2022년 일본의 스포츠 어패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6.7%인 5,841억 8,000만 엔 전망

~골프웨어, 아웃도어웨어가 시장 전체 성장에 크게 기여~

스포츠 어패럴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일본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배구웨어,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웨어, 탁구웨어 등이 포함된다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의 스포츠 어패럴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6.7%인 5,841억 8,0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의 성장요인으로는 주로 다음 3가지이다.

①사회환경까지 포함한 코로나19 사태로부터의 '회복'

2022년 3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종료된 이후 국민에게 행동제한을 요청하는 정부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후 경기계 스포츠에서는 학교의 클럽 활동을 비롯한 많은 층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가까운 형태로 활동할 수 있었고, 경기 수와 대회 수도 전년부터 늘고 있다. 이러한 운동 기회의 증가로 스포츠 어패럴 수요는 전년과 비교하여 크게 회복되었다. 또한 집에서 외출할 기회가 증가해 소비자의 외모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높아짐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웨어를 비롯한 패션성 높은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②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 수요의 '확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는 이른바 '3밀'에 해당하지 않는 야외형 액티비티로 인식되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골퍼와 골프를 다시 시작한 골퍼가 증가하고 있다. 플레이어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의 신규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골프웨어 카테고리와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브랜드, 그러한 취향을 가진 아이템이 제안되었으며 상품 측면의 매력도 향상되어, 골프웨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도 성장한 것으로 전망된다.

③라이프스타일 수요의 수용의 ‘확대’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끌어들여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웃도어웨어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인지도가 높은 더 노스페이스(TNF)와 파타고니아 등 유력 브랜드는 평상시에도 즐겨 입는 캐주얼 패션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들 브랜드의 아이템은 기존 아웃도어 전문점과 스포츠 양판점뿐 아니라 타 소매업태까지 확대되어, 편집숍에서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을 제안하거나 점포별로 특별 주문하는 모델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자와의 접점 증가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선순환을 낳았고, 아웃도어웨어는 평상복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원래 규모가 큰 골프웨어, 아웃도어웨어의 성장이 시장 전체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실용성 높은 스포츠 어패럴이 인기

스포츠 어패럴 시장의 아이템은 스포츠를 위한 경기계 카테고리가 기본이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의미에서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스포츠 이외에서도 착용 가능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인기 아이템으로 유명한 반바지의 경우, 높은 신축성과 좋은 촉감으로 자택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그대로 외출도 할 수 있는 디자인 등 폭넓은 상황에서 입을 수 있는 편리함이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또 프랙티스 셔츠(축구 등 연습복)와 같이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이동할 때 등 일상용으로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성을 갖춘 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하나는 기온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최근 봄여름철에 더워지면 얇은 아이템을, 가을겨울철에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면 두꺼운 아이템을 조금씩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하루 중 기온차가 나는 날도 드물지 않아, 스포츠를 즐길 시에 착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탈착장이 용이한 크로스 소재 점퍼 등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 수요가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상황과 장소의 차이를 신경 쓰지 않고 착용할 수 있거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등 실용성이 높은 스포츠 어패럴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 일본의 스포츠 어패럴 시장규모를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4.9%인 6,125억 8,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라이프스타일웨어가 전년 대비 108.7%, 아웃도어웨어가 106.0%로 높아, 일상용 수요가 큰 카테고리일수록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다. 정부가 행동제한 등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일상적인 외출과 여행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경기계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플레이 빈도와 시간 등의 활동 레벨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의 클럽 활동 등 젊은 층 수요에 의존하는 카테고리에서는 저출산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시장규모는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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