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2 기프트 시장 백서」

발간일: 2022년 12월 28일

체 재: A4판 4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기프트 도매·메이커, 소매(백화점·양판점·전문점·통신판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기프트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기프트 시장이란, 개인 및 법인의 선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백중·연말 수요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기프트에는 축하와 답례, 감사, 인사, 사과 등 의미를 담아 보내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기프트를 보내는 주체는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있으며, 기업이 노벨티 및 캠페인 등의 경품으로서 나눠주는 상품, 주년 기념 및 복리후생, 인센티브로 종업원에게 주는 상품도 기프트에 포함된다.

◆2022년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4.1%인 10조 5,340억 엔 전망

~기프트를 보내는 상황별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기프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정착의 조짐~

기프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백중·연말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개인·법인 수요 포함

주4. 백중·연말 시장규모는 기프트 시장규모의 내수

주5.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일본의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2.3%인 10조 1,165억 엔, 2022년에는 104.1%인 10조5 ,340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의례적 요소가 강한 포멀 기프트는 라이프스타일과 인관관계에 대한 임식 변화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축소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기프트'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현대사회에 입각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어, 보다 퍼스널한 그리고 보다 친밀한 사이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이후에는 대부분의 포멀 기프트가 고전했지만, 캐주얼 기프트를 중심으로 플러스로 작용한 경우도 있어 전체 시장은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특수로 여겨졌던 '만날 수 없어서 보내는’ 기프트 수요는 만날 수 있게 돼도 정착될 조짐

코로나19로 인해 선뜻 만날 수 없게 되자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기프트를 통한 소통이 인기를 얻었다. 위드 코로나로 바뀌고 사람들이 만날 수 있게 되자 '만날 수 없으니까 보낸다'는 풍조가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행동 제한이 사라진 2022년 '어머니의 날'은 예년 이상의 열기를 보였다. 또한 '아버지의 날', '경로의 날', '크리스마스', '생일', '결혼기념일'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보여, 특별한 상황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기프트를 보내는 행위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23년 일본의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1.3%인 10조 6,670억 엔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지역과 사람과의 관계성이 희박해진 현대사회에서도 친밀한 존재인 부모, 자녀, 친구 등에 대한 감사와 호의, 존경과 애정의 표현으로서 「기프트를 보내는」 행위는 큰 역할을 가지고 있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과 직접 만날 수 없거나 귀성길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도 있는 가운데 직접 만나는 대신 마음을 전하는 '기프트'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다시 한번 '기프트'를 보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재검토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던 대면 기프트 수요는 사람들이 행동 제한에서 벗어나 활동량이 늘어난 2022년부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프트 상황별로 차이는 크지만, 기프트 시장 전체로 보면 2023년이면 대체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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