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CtoC, 개인간거래 - CtoC(개인간거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CtoC(개인간거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8월 30일
체  재:A4판 23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6월~8월
2. 조사대상:①일본국내에서 CtoC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 ②해외에서 CtoC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 ③위의 ①·② 외에서 CtoC비즈니스에 관련된 사업을 실시하는 과련 기업
3. 조사방법:①당사 연구원이 면접취재∙전화취재, ②공적 데이터 수집 등 문헌조사

<CtoC(개인간거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CtoC(개인간거래) 시장은 개인이 다른 개인과 자신이 소유하는 물건 매매와 서비스 의뢰 등을 인터넷 상(앱·사이트)에서 실시하는 서비스 시장을 말한다.

또 본 조사대상은 인터넷 상(앱·사이트)에서 전개되고 있는 CtoC 서비스만으로 하며, 바자와 프리마켓 같은 오프라인 매매와 금권거래 등 금융서비스(크라우드펀딩은 제외)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물건판매분야(패션 상품, 가전·통신기기·정보단말기, 중고차, 홈패션 상품, 핸드메이드품, 엔터테인먼트 상품, 화장품·미용제품, 스포츠·레저용품), ②서비스분야(민박, 스페이스셰어, 카셰어링, 가사대행·보모시터, 교육·평생학습, 스킬셰어 서비스, 라이드셰어, 크라우드펀딩), ③기타분야(렌탈, 클래시파이드 서비스)

◆프리마켓 앱의 호조로 CtoC 물건판매 시장규모는 1조원을 돌파
~물건판매·서비스 무든분야에서 일부 대형기업이 시장확대를 견인~

그림1. CtoC 물건판매분야 시장규모(유통총액 기준, 단위:억엔)



유력 CtoC 비즈니스 사업자의 실적을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그림2. CtoC서비스분야 장르별 시장규모(계약총액 기준, 단위:억엔)


유력 CtoC 비즈니스 사업자의 실적을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1. 시장 개황

개인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매매 및 스킬·서비스 등의 의뢰·제공과 같은 거래를 직접 실시하는 개인간거래(CtoC)는 프리마켓 앱 등 각종 CtoC 서비스의 보급에 의한 거래의 편리성 향상과 인지도가 고조로 물건판매, 서비스의 2분야 시장 모두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비스분야에서는 개인의 주거에서 여행객의 숙박을 받는 민박이 최근에 주목도가 높다. 최근에 증가가 현저한 방일외국인관광객에 의한 이용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에어비앤비 등 세계규모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를 중심으로 일본국내 CtoC 시장규모도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국내 사업자도 CtoC 서비스를 시작해 시장 참가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상품, 장르에 상관없이 전개하고 있는 종합형 서비스(Mercari, coconala 등)가 소비자에게 알려져, CtoC 서비스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거래대상 상품·서비스와 이용자층을 한정한 상품·서비스 특화형 비즈니스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최근에 참가한 소규모 서비스가 상품 판매·서비스분야 모두 다수가 철수. 시장구조가 대형 유통·서비스 기업에 과점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2019년 이후 시장도 상기의 경향에 변함이 없으며, 물건판매 시장은 Mercari, 서비스분야도 민박 서비스라고 하면 Airbnb 등 유력 대형 서비스가 매출을 확대하여 시장을 견인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CtoC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법개정·법률적용 논의가 진전

물건판매·렌탈·서비스·금융 등 각종 CtoC 시장의 성장에 따라 최근에는 서비스의 이용 메리트 및 비즈니스로서의 장래성에 주목이 집중되는 한편에 서비스 상에서의 거래 트러블, 또한 악질적인 서비스 이용 등도 사회적으로 인지되기 시작되어, 규제 혹은 문제발생의 억제를 목적으로 법개정 및 법률적용 논의도 활발하다.


 2018년에 실시된 법개정은, 특히 최근 계속 확대하고 있던 민박에 대한 실질적인 개인 오너에 대한 규제의 영향이 컸다. 신법으로 CtoC 비즈니스를 이용하는 개인에게도 특히 출품자측 유저의 자격동록 등이 요구되는 케이스가 되어, 편하게 부수입을 얻을 수 있었던 이전 CtoC 비즈니스의 메리트를 뒤집는 결과가 되었다. 민박 오너의 대응이 진행되지 않았던 것과 행정측 요청으로 불법민박에 대한 숙박예약을 CtoC 비즈니스 사업자가 강제적으로 거래를 취소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에 민박 시장은 시장규모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축소한 것으로 추계되었다.


 현재 CtoC거래에 참가하는 개인에 대한 규제논란은 악질적인 거래의 억제를 도모한 것으로, 2019년 여름 시점에서 민박을 제외하여 향후 CtoC 시장 참가사업자에 의한 노력을 보고 일단은 규제를 보류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기의 결정은 장래에도 규제논의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향후 CtoC 시장 내에서는 CtoC 비즈니스 사업자에 의한 악질적인 유저의 적발, 또한 티켓의 부정전매 금지 등, 현재 법개정에 맞추어 자주적인 거래규정의 설정·관리와 같은 자조노력이 법규제에 의한 개인간거래 메리트의 상실과 나아가 CtoC 시장 자체의 쇠퇴를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

3. 장래 전망

일본국내 CtoC시장은 2018년도 시장규모 확대 트렌드에 변함이 없으며, 판매분야의 최대 서비스 기업인 "Mercari"는 2019년 6월기 결산도 유저 수 및 플랫폼의 유통총액은 계속 두 자리수 증가하고 있다.


또, 판매분야라고 하면 대부분의 상품분야에서 "Mercari", "rakuma", "야후오크!"의 3서비스, 또한 민박이라 하면 "Airbnb", 스페이스셰어라 하면 "SPACEMARKET‎" 처럼 분야별로 독점적인 플랫폼이 2~3종류 정도로 존재하는 등, CtoC시장의 과점화가 진행되고 있다. 즉 CtoC 비즈니스는 규모가 큰 효과를 발휘하는 비즈니스로, 공급측, 수요측 모두 참가하는 유저의 획득이 무엇보다 큰 비즈니스의 기반이 될 것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물건판매·서비스분야 CtoC 시장의 잠재성으로 전개하고 있는 기업측은 젊은층 유저의 CtoC 시장 참가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는 매년 신장은 둔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향후 유력기업의 타깃은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거나 인구가 많은 중·고령층을 타깃으로 시장확대를 도모할 방침을 내세운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CtoC 시장은 대형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각종 소매업과 공통 결제기능의 도입 등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유저의 획득을 도모하는 등, CtoC 시장 내에서 진행하고 있던 사업에서 한 걸음 밖으로 나간 형태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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