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ADAS, 자울주행용 센서-중국의 ADAS/자율주행용 센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중국의 ADAS/자율주행용 센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7월 26일
체  재:A4판 22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3월~7월
2. 조사대상:자동차 메이커, 카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센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취재,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ADAS/자율주행용 센서 시장 용어정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이하 ADAS)은 차량의 프론트와 사이드, 리어에 장착된 센서 디바이스로 차량의 주변상황을 검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은 ADAS기술의 발전계이며, 차량에 탑재된 센서, 고정도 지도, 통신기능 등으로 운전자를 대신해 시스템이 운전 주도권을 가진 시스템으로, 자동화레벨에 따라 6단계로 정의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 ADAS/자율주행용 센서란 차량의 프론트 및 사이드, 리어에 탑채된 각종 센서 유닛(레이더,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초음파 센서) 등을 말한다. 모두 중국의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의 신차에 탑채될 ADAS/자율주행용 센서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77GHz 밀리파 레이더,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센싱 카메라, 뷰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LiDAR, 초음파 센서

◆중국 ADAS/자율주행용 센서 시장규모는 2030년에 1조 8,000억엔으로 확대
~2025년 이후에 레벨4 자율주행시스템용 수요가 시장을 견인∼




중국 ADAS/자율주행용 센서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의 신차에 탑채될 ADAS/자율주행용 센서를 대상
주3. 레이더는 77GHz 밀리파 레이더와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포함
주4. 카메라는 센싱 카메라, 리어/서라운드 카메라 포함
주5. 2019년 전망치, 2020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중국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자율주행용 센서의 2019년 시장규모는 2,529억 4,000만엔에 달할 전망이다. 센서의 종류별 내역은 레이더 680억 4,000만엔, 카메라 1,561억엔, 초음파 센서 288억엔이었다(레이더는77GHz 밀리파 레이더와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카메라는 센싱 카메라와 리어/서라운드뷰 카메라 포함).
레이더는 전방검지용에 탑채되는 77GHz 장거리 레이더와 함께 후방측면 좌우에 탑채되는 단거리 레이더의 수요도 신장하고 있다(단거리 레이더는 77GHz, 24GHz 모두 사용됨). 단거리 레이더는 BSD(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와 DOW(door open warning)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후방에서 이륜차가 빠져나가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중국에서는 DOW 니즈가 높다. 카메라는 ADAS에서 사용되는 전방인식용 센싱 카메라, 리어/서라운드뷰 카메라 등 탑채수량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 현지 메이커의 제품도 리어뷰 카메라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초음파 센서는 충돌경보와 주차지원시스템용으로 수요가 신장하고 있으며, 용도에 맞춰 차량(자가용차∙상용차) 1대당 4~12개 초음파 센서가 탑채된다.

2. 주목 토픽

자동차의 커넥티드화를 중국정부 주도로 추진

2018년 1월 「스마트자동차 혁신발전전략」에서는 2020년에 중~고 레벨 ICV(intelligent connected vehicle)의 시판화 실현, 2035년에는 중국의 표준적 ICV를 세계적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은 중국에서도 큰 경제적 및 사회적 이익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업계의 발전촉진을 위해 일련의 시책과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2월 「ICV 산업 발전 행동계획」에서는 V2X(차량사물통신)에 5G셀러통신을 채용하는 것을 발표하며, 차량의 V2X 보급목표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5G-V2X에 대해서는 2022년 이후 실용화를 목표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5G-V2X의 시범을 계획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30년 중국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시장규모는 1조 8,371억 8,000만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센서의 종류별 내역은 레이더 4,843억 5,000만엔, 카메라 6,154억 1,000만엔, 초음파 센서 759억 2,000만엔, LiDAR 6,615억엔이다. 가장 시장규모가 큰 것이 LiDAR로, 2025년 이후 레벨3 이상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수요가 확대한다. 중국정부는 「중국제조 2025」에서 ICV(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개발을 국가전략까지 끌어올릴 것을 발표해, 2025년 이후 V2X(차량사물통신)에 의한 레벨4 이상의 ICV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ICV 실증시험구역에 지정되고 있는 베이징과 상해 등 도시부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의 탑채가 활발해져 LiDAR 출하수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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