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반찬, 가정간편식-반찬(가정간편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반찬(가정간편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6월 28일
체  재:A4판 26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4월~6월
2. 조사대상:반찬(가정간편식) 참가기업, 기타 관련 연구기관·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인터넷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반찬(가정간편식)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반찬(가정간편식)이란 외식과 내식(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가정요리)의 중간에 위치하는 조리가 완료된 포장 식품으로, 일본식 반찬, 서양식 반찬, 중국식 반찬, 쌀밥(도시락 등), 급식 도시락, 조리 빵, 패스트푸드, 조리면 등 오래 보존할 수 없으며 구입 당일~며칠 사이에 소비하는 조리 완료 식품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냉동식품, 냉장식품(칠드식품), 레토르트식품, 레인지식품 등 비교적 보존성이 높은 식품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일본식 반찬, 서양식 반찬, 가정간편식 반찬, 쌀밥, 급식도시락, 조리빵, 패스트푸드, 조리면

◆드러그스토어 체인에 의한 반찬 취급이 급증, 전문점에 의한 사업전개가 활발화
~드러그스토어 업계, 식품 카테고리의 전략적 활용·반찬의 매장 투입이 본격화∼




반찬(가정간편식)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9년 이후 예측치
주3.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의 재검토를 했으므로 과거의 공표치와는 일부 다르다

1. 시장 개황

여성의 사회진출과 단신·맞벌이 세대의 증가로 반찬(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증가 기조에 있으며, 2018년도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9%인 8조 9,793억엔이었다. 2018년도 상품별 구성비는 일본식 반찬 24.8%가 가장 높으며, 이어서 서양식 반찬 19.9%, 패스트 푸드 19.0%, 쌀밥 18.6%, 급식 도시락 6.9%, 중국식 반찬 5.8%, 조리 빵 2.9%였다.

최근에는 드러그스토어와 양판점이 소비자의 방문 빈도의 향상을 목적으로 반찬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반찬(가정간편식) 시장의 참가기업 증가로 경쟁이 격화해지는 가운데, 반찬전문점은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IT를 활용한 주문 및 인터넷 통신판매(e커머스) 등 서비스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T기업은 반찬 전문점에 대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사업창출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 사례로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주문·결제를 완료함으로써 소비자가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의 제공이 있다.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점포측은 누락없이 순조롭게 주문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점포 내 오퍼레이션(조리·판매업무)은 효율화된다. 반찬전문점은 점포 내 조리에 의한 바로 조리된 반찬의 제공을 다른 채널과의 차별화로 생각해 왔지만, 이러한 새로운 IT 활용으로 소비자의 쇼핑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의 향상에 의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드러그스토어 업계, 식품 카테고리의 전략적 활용·반찬의 매장 투입이 본격화

드러그스토어 체인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을 도모하며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보다 소상권을 상정한 출점을 강화하고 있다. 헬스케어와 뷰티케어를 핵심으로 하는 사업 모델에 변함이 없지만, 소비자의 방문빈도를 높이기 위해 반찬의 상품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머천다이징(상품계획·상품화계획)은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참고로 저가격을 특화품으로 하는 수법이 채택되고 있다.
특히 드로그스토어 체인의 Genky DrugStores는 면류와 샐러드, 쌀밥 등 품목별로 매입을 하여 2019년 7월에는 자사에서 지역배송센터의 운용을 개시, 조리부터 배송까지 작업 전부를 내재화하는 등 반찬의 취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러그스토어 채널에서 2018년도 반찬(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367억엔으로 추계했다. 향후도 집객을 목적으로 한 반찬의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2023년도에는 1,277억엔(2018년 대비 348%)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드러그스토어 체인에서 취급이 진행되는 뿐만 아니라 반찬전문점에 의한 채널 개척의 일환으로 푸드코트 및 카페, 선술집을 병설한 외식점과의 복수업태 등 다종다양한 스타일로 사업전개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 또 2019년 10월 경감세율 적용으로 테이크 아웃(포장) 수요의 증가를 전망한다.

 이러한 업종의 다양화, 테이크 아웃 수요의 증가 등으로 반찬(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매년 2% 정도로 계속 성장하며 2023년도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10조 53억엔(2018년 대비 111.4%)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