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포목, 기모노-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3월 27일
체   재:A4판 51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8년 11월~2019년 3월
2. 조사대상:포목 관련 메이커, 포목 관련 도매업, 포목 관련 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포목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포목 시장에는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을 포함한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으로 산출했으며 기모노 대여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

◆2018년의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9%인 2,681억 엔
-다양화되는 소비자 수요에 의해 ‘통신판매’와 ‘중고’시장이 신장-




포목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을 포함한다
주3. 기모노 대여는 제외한다



2018년 판매채널별 포목 소매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주4. 기타는 기모노 착용 교실에서의 포복 판매 및 양판점과 종합의류점, 도매·메이커 직판 등을 포함한다

1. 시장 상황
  2018년의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9%인 2,681억 엔으로 추계된다.
  저출산의 영향과 혼인율 감소※의 가운데 소비자의 기모노 이탈도 있어, 일본의 포목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다. 주요 판매채널인 일반 포목점 및 체인 전문점에서는 계속해서 이러한 영향을 받아 소폭 감소 추세에 있다. 한편 통신판매와 중고판매는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데이터 출처: 후생노동성).
  이러한 가운데 소매업 각 사에서는 통신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도매업에서도 통신판매사업에 착수하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중고판매에서는 안티크 무늬 등을 비롯해 어패럴 패션과 같은 감각으로 착용하는 등, 소비자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기모노 대여’와 각종 서비스를 복합한 비즈니스 전개

  시치고산((七五三: 3세, 5세, 7세가 되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신사나 절을 참배하는 행사) 및 성인식 등의 의례적 행사에서의 기모노 대여 분야에, 최근은 사진 스튜디오, 미용실 운영 기업, 브라이덜 프로듀스 기업 등의 타업종 기업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촬영이 주업인 사진 스튜디오가 기모노 대여를 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모노 판매를 주로 하는 포목기업도 자사에 촬영 스튜디오를 갖추고 기모노 대여와 착용, 사진촬영·헤어메이크업을 조합하는 등 타업종에서의 참여기업과 포목기업 양쪽에서 기모노 대여와 부수적인 각종 서비스를 복합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본 조사에서 포목 소매시장 규모에 기모노 대여는 포함하지 않는다).

3. 미래 전망
  총무성 ‘가계조사연보’에 따르면, 2명 이상 세대에서의 2018년 기모노 전체 소비 지출액(기모노 한 벌에 필요한 옷감 포함)은 전년대비 22.9% 감소한 2,639엔, 또한 옷감을 제외한 기모노 관련 소비 지출액도 동 27.9% 감소한 1,891엔으로 전년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기모노 판매의 주요 채널인 일반 포목점, 체인 전문점에서는 계속해서 저출산과 혼인율 감소의 영향을 받아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이고 있어, 2019년의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4%인 2,66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정착되고 있는 관광용 기모노 대여 및 소매업·도매기업 모두 전개를 강화하는 인터넷 통신판매사업은 호조이며, 향후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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