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주차지원, 자동주차-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8월 30일
체  재:A4 판 116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4월~8월
2. 조사대상:자동차 메이커, 카 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센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 용어정의>
 주차지원시스템은 스티어링 조작만을 자동화해 액셀과 브레이크, 변속레버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조작할 필요가 있는 시스템이지만, 운전자 감시하에서 스티어링, 액셀 및 브레이크, 변속레버 모두를 자동화하는 주차지원시스템의 실용화도 시작되었다. 또한 본 조사에서는 초음파 센서,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의 경고 및 자동브레이크, 인식시스템은 포함하지 않는다.
한편 자동주차시스템은 운전자의 감시가 필요 없으며, 운전자가 하차한 후에 시스템이 주차 가능 공간을 찾아서 무인으로 자동주차를 하는(발렛파킹) 시스템이다.
한편 시장규모는 주차지원 및 자동주차시스템 모두 신차 판매에서의 탑재대수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 리어뷰 카메라, 서라운드뷰 카메라, 초음파 센서

◆2030년의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의 세계 신차 탑재대수는 5,33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주차지원시스템은 세미오토에서 풀오토로의 전환이 2025년 이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 세계 신차 탑재대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주차지원시스템 및 자동주차시스템의 신차 탑재대수 기준
주2. 2019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주차지원시스템에는 세미오토, 풀오토를, 자동주차시스템에는 자가용차, 승용차를 포함
단, 주차지원시스템에는 초음파 센서,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의 경고 및 자동브레이크, 인식시스템은 포함하지 않는다.

1. 시장 개황
2018년 주차지원시스템의 세계 시장규모(신차 탑재대수)는 667만 8,000대였다. 그 중 스티어링 조작을 자동화하고 있는 주차지원시스템(세미오토,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조작을 모두 자동화한 타입의 탑재대수 포함)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스티어링뿐만 아니라 브레이크와 액셀 시프트레버도 자동화한 주차지원시스템(풀오토)은 고급차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도 계속해서 탑재율이 상승해, 풀오토·세미오토를 모두 합친 2019년 주차지원시스템 세계 시장규모(신차 탑재대수)를 857만 7,000대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주차지원시스템에서 센서를 퓨전하는 시스템의 실용화 진전

현재 양산되고 있는 주차지원시스템의 공간인식(주차공간의 감지)은 서라운드뷰 카메라, 초음파 센서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다.
뷰 카메라 베이스의 주차지원시스템은 흰선을 감지해 주차공간을 인식하는 구조이다. 흰선이 없을 경우에는 주차지원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지만, 주차장의 흰선이 정비되어 있는 일본 시장에서는 특히 효과적이다 .초음파 센서 베이스의 주차지원시스템은 다른 주차 차량을 감지하고 그 사이의 공간을 주차공간으로서 인식한다. 흰선이 없는 장소나 어두운 곳에서도 주차지원시스템은 작동하지만, 주차 차량이 없으면 주차공간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지원시스템도 작동하지 않는다.
이처럼 두 가지 방식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이미 양 센서를 퓨전한 주차지원시스템의 실용화가 일부 차종에서 시작되었다. 향후에는 "가속페달 실수 방지" 및 "저속 AEB(자동 브레이크)" 등으로 초음파 센서의 표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초음파 센서에 서라운드 뷰 카메라 인식 정보를 퓨전시킨 주차 지원 시스템의 탑재가 진전될 전망이다.

3. 미래 전망
2030년 주차지원/자동주차시스템의 세계 신차 탑재량은 5,330만 3,000대로, 세계 신차 판매의 탑재율은 40%대로 상승될 것으로 예측한다. 타입별로 내역을 보면 세미오토와 풀오토를 합한 주차지원시스템이 3,724만대, 드라이버 감시가 불필요한 자동주차시스템(SAE[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으로는 레벨4에 해당)이 1,606만 3,000대로 확대할 전망이다.

2023년 이후는 일본, 미국, 유럽, 중국 각국에서 주차지원시스템의 설정 차종은 증가하며 2025년 이후에는 세미오토에서 풀오토로 전환이 진행될 전망이다. 자동주차시스템에 대해서는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가이드라인이 정비되어 V2X(Vehicle to Everything) 등 보급이 진행될 2026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시작되어 자율주행 레벨4의 상용차(카셰어 차량과 대중교통버스, 배송차량)에서 탑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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