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2020년을 향하여, B2B/B2C 양 영역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전개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
-2020년을 향하여, B2B/B2C 양 영역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전개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
【자료 체재】
자료명: 「본격화하는 인도어 로케이션 관련 시장 2015~옥내 위치정보의 최신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전망~」
발행일: 2015년 9월 11일
체 재: A4 222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6월~9월
2. 조사대상: 옥내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솔루션 제공 사업자, 기타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의 정의>
본 조사에서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인도어로케이션 관련 서비스)이란, 「옥내측위기술」 및 「옥내지도정보」를 이용한 옥내용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솔루션을 가리킨다. 옥내 측위기술이란, GPS위성 등의 무선신호가 닿지 않는 건물 내와 지하도에서도 측위 가능한 기술이며, 주로 RFID와 무선LAN(Wi-Fi), BLE(Bluetooth Low Energy), UWB(초광대역 무선), IMES(Indoor Messaging System), 음파(비가청음), PDR(보행자 자율항법) 등을 가리킨다. 옥내 지도정보란, 역・공항이나 대규모 상업시설 등에서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되는 위치정보와 연동된 시설 내의 전자 지도정보가 대상이다.
또한, 본 조사에서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옥내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솔루션 제공 사업자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도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108억엔으로 전망
2015년도 국내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108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망된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시장을 보면 B2B영역 서비스※1에서 92억엔, B2C영역 서비스※2에서 16억엔으로 전망된다.
B2B영역은 공장과 물류창고에서 「사람・물건관리」용도로 이용하기 위하여 기존의 RFID와 무선 LAN(Wi-Fi) 등과 함께, BLE와 UWB 등 새로운 측위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B2C영역은 기존의 음파 및 BLE의 측위기술을 활용한 체크인 서비스가 시장의 기둥이다.
◆ 2020년도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365억엔으로 예측
2015년도 이후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은 당분간 B2B영역 서비스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겠지만,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에는 서서히 B2C영역 서비스의 시장 확대가 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새로운 관련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유저의 인지도도 상승하는 것이 요인이며, 2020년도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265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배경과 개황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인도어로케이션 관련 서비스)는 「위치측위기술」 및 「옥내지도정보」를 이용한 옥내용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솔루션이며, 주로 공장. 창고, 병원과 일반 오피스 등 법인용으로 제공되는 B2B영역 서비스※1와, 주로 상업시설, 공공시설과 역 등 컨슈머(일반소비자)용으로 제공되는 B2C영역 서비스※2로 구분할 수 있다.
2015년도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108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망된다. 카테고리별로 시장을 보면 B2B영역은 92억엔, B2C영역은 16억인으로 전망된다.
B2C영역은 역과 상업시설에서 포인트 부여 등 집객력 강화가 목적인 체크인 서비스 및 옥내에서의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선행하여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체크인 서비스는 2011년도 경에 처음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음파(비가청음)측위와 BLE(Blutooth Low Energy)측위를 활용한 서비스가 등장하여 B2C영역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관공청 주도로는 대규모 실증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새로운 비즈니스 전개로써의 큰 움직임은 없다. 체크인 용도 및 내비게이션 용도로 대형 상업시설과 주요 역에는 어느 정도 보급이 진행되었으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용도의 집객 상승과 구매 촉진으로 이어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침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B2B영역은 RFID와 무선LAN(Wi-Fi) 등 기존 서비스와 함께, 2014년도 이후 공장과 창고를 중심으로 BLE와 UWB(초광대역 무선) 등 새로운 측위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한 검증 실험이 실시될 기회가 증가하여, 2015년도 후반부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운용에서는 비용대비 효과 등 다양한 장벽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격적인 운용에 대한 이행 확실성이 높은 도입 안건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2. 주목할 만한 동향 ~새로운 관련 서비스/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시장의 향상을 기대
B2C영역 서비스에서 기대 받는 새로운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의 방향성으로는 사람의 움직임 분석, 회유 분석을 이용한 마케팅 지원과 업무 효율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 분석, 어린이・고령자・애완동물 등의 보호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B2B영역 서비스로는 옥내의 위치정보 정밀도를 추구하는 니즈와 함께 「IoT(Internet of Things」과 「웨어러블기기」의 보급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의 이용범위는 주로 생산관리와 물류관리에서 업무 효율화의 지원이 목적으로써, 종업원의 행동 파악과 동선 분석에 따른 업무관리가 목적인 행동 분석과 재고/기기관리/작업인원의 위치 파악 등의 소재관리, 기기의 가동 상황 모니터링 등의 생산라인 감시 등으로 분류된다. 향후에는 현재의 연장선 상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인 「Industry 4.0(인더스트리 4.0)」을 목적으로 한 니즈의 상승이 예견되는 한편, 「IoT」와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한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의 새로운 관련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3. 장래 예측
2015년도 이후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은 현재로선 B2B영역 서비스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에는 서서히 B2C영역 서비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새로운 관련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유저의 인지도도 상승하는 것이 요인이며, 2020년도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는 265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시장 확대를 위한 과제로는 아래의 세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iBeacom(iPhone의 iOS7에 표준 탑재된 BLE측위를 사용한 신기술)붐에 따른 막연한 유저(일반 소비자)의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구체성을 동반한 솔루션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두 번째는 위치정보 시스템의 인프라 설비・유지하기 위한 고액의 비용을 부담하는 시설측에 대한 비즈니스 확대와 이익 환원 등의 명확한 인센티브를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현금화(Monetize) 방법의 제공이 필요하다.
또, 옥외의 GPS와 같은 사실상의 옥내 위치정보 기본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법인 유저의 도입 검토 의욕을 저하시켜 서비스/솔루션 사업자 전체의 사업 기회에 손실을 가져다 줄 우려가 있다. 세 번째는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의 「사실화/사회 인프라화」의 추진으로 사업기회손실의 방지가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1. 일본의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 시장규모 예측
(단위: 억엔)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5년도는 전망치, 2016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옥내 위치정보 시스템(인도어로케이션 관련 서비스)는 「위치측위기술」 및 「옥내지도정보」를 이용한 옥내용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솔루션이며, 주로 공장. 창고, 병원과 일반 오피스 등 법인용으로 제공되는 B2B영역 서비스와, 주로 상업시설, 공공시설과 역 등 컨슈머(일반소비자)용으로 제공되는 B2C영역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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