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인재비스니스, 인재파견, 구인정보 - 인재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인재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자료 체재】
자료명: 「인재 비즈니스의 현상과 전망 2015년판
발행일: 2015년 10월 9일
체  재: A4 781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의 인재 비즈니스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7월 ~ 9월
2. 조사대상: 사무실 근무를 주로 하는 인재파견 사업자,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 사업자, 재취업 지원 사업자,
                  기술자파견 비즈니스 사업자, 영업・판매지원 비즈니스 사업자, 구인정보 서비스 사업자, 제조 파견・용역 비즈니스 사업자,
                  의료인재 서비스 사업자, 글로벌 인재소개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우편 앙케트를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인재 비즈니스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인재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반 노동자 파견업(인재 파견업), 인재 소개업, 재취업 지원업, 기술자 파견 비즈니스, 영업・판매지원 인재 비즈니스, 구인정보 서비스, 제조파견・용역 비즈니스, 의료인재 서비스, 글로벌 인재 소개업의 9개 분야가 대상이나, 여기서는 조사대상 가운데 일반노동자 파견업(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 지원업의 주요 3개 분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인재파견업」의 2013년도 실적치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3년도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 가운데 「일반노동자파견사업」의 매출액을 인용하였다. 그리고 「인재소개업」은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 소개업이 대상이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 인재 파견업 시장은 전년대비 105.0%인 3조 7,701억엔으로 추계, 증가로 전환
 2014년도는 경기 호황을 배경으로 인재파견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시장의 축소 기조에 제동이 걸렸다. 한편, 수요에 대응한 충분한 파견 스태프를 확보하지 못하여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015년도도 인재 파견 수요는 계속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으므로 동 시장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경기후퇴와 인재 확보난이 계속되고 있어 증가 폭은 약간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 2014년도의 인재 소개업 시장은 전년대비 118.6%인 1,850억엔, 5년 연속 확대 2014년도는 경기의 회복 경향과 함께 기업의 인재 수요가 증대, 여기에 소개 수수료 단가가 상승하여 인재 소개업 시장규모는 두 자릿수 증가하였다. 2010년도 이후 5년 연속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2015년도도 인재 소개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계속되고 있어, 동 시장규모는 계속하여 두 자릿수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 2014년도의 재취업 지원 시장은 전년대비 86.8%인 269억엔, 두 자릿수 감소 2014년도는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대형 위탁 안건이 감소, 향후의 중장기적인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로 기업의 구인 의욕도 계속해서 높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기와 역상관 관계로 취급되는 재취업 지원업 시장규모는 두 자릿수 감소하였다. 2015년도도 전년도와 같은 경향을 보임에 따라, 동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두 자릿수 감소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인재 파견업의 시장 동향과 예측
 2014년도 인재 파견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5.0%인 3조 7,701억엔이었다. 동 시장은 경기 호황을 배경으로 판매자 시장(Seller's market), 채용난, 파견 노동자의 시급 단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기업의 정사원 채용 의욕도 여전히 왕성하며 파견 스태프가 되려는 사람의 감소와 함께, 인재 확보 경쟁이 인재파견 사업자간 및 기업과 인재파견 사업자 사이에서 격화하여 파견 스태프의 부족으로 어이없게 수주에서 지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2010년 이후의 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아웃소싱(업무 용역)화 및 직접 고용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수요에 비례한 시장의 확대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인재 파견 수요의 확대가 계속되어 고용의 유동화도 진전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던 시장 축소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2015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3.4%인 3조 9,000억엔으로 2014년도에 이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계속된 경기 호황과 함께 기업의 인재 니즈, 파견가동 인원수도 계속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으나, 이 기세는 2014년도의 영향 등으로 신장 폭이 약간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해당 시장은 개정 노동자파견법이 2015년 9월에 시행되어 전문 26업무와 자유화 업무의 구분이 철폐됨에 따라, 자유화 업무로 최장 3년이었던 파견 노동자의 채용기간 제한이 양 업무에서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고용의 유동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견 기업에게는 편리성이 높아지고 전체적으로는 인재 파견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다만, 어느 쪽이든 계속해서 인재 확보가 업계 최대의 해결 과제로 남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림1. 인재 파견업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2013년도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3년도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의 「일반 노동자 파견 사업소」의 매출액에서 인용
주2. 사업자 매출액 기준


2. 인재 소개업의 시장 동향과 예측
 2014년도 인재 소개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8.6%인 1,850억엔이었다. 2014년도도 계속하여 경기가 회복 경향으로 인재 수요는 활발해졌다. 특히 IT엔지니어 등의 기술자, 산업과 기업의 글로벌화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인재 등을 중심으로 구인이 계속해서 활발한 상황으로 동 시장도 호조로 추이하였다. 또, 채용난이 배경인 소개 수수료율 상승과 하이스펙 인재의 수요 증가에 따른 소개 수수료 단가가 상승, 채용 수단으로써 인재 소개 서비스의 보급이 더욱 진행되어 시장 확대를 견인하였다.
 2015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인재 수요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대비 110.3%인 2,040억엔으로 예측된다.
 최근에는 고도의 전문성이 있는 하이스펙에 대한 수요가 상승되는 경향이 있어, 인재 소개 사업자는 고수익이 전망되는 인재의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고용유지형에서 노동이동형으로 취업 모델의 전환이 국가 주도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움직임이 없었던 30대~40의 미들 시니어 층의 유동화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시장에 순풍이 되고 있다.


그림2. 인재 소개업 시장규모 추이
​            (단위: 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 소개업 대상
주4.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5. 2015년도는 예측치

3. 재취업 지원업의 시장 동향과 예측
 2014년도의 재취업 지원(아웃플레이스먼트)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6.8%인 269억엔이었다. 해당 시장은 전기・반도체업계 등 제조업의 생산현장을 중심으로 대형 위탁 안건이 증가한 2012년도에 리먼쇼크 후의 2009년도를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되었으나, 경기가 회복한 2013년도 이후는 수요가 축소되었으며, 2014년도에도 대형 위탁 안건이 감소됨과 동시에 중장기적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기업의 구인 의욕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추이함에 따라, 경기와 역상관 관계로 취급되는 재취업 지원업 시장은 두 자릿수로 대폭 감소하였다.
 2015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8.5% 감소한 238억엔으로 예측된다. 2015년도 상반기의 상황을 보면 계속해서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두 자릿수의 축소로 예측된다.
 현재로는 대규모 고용 조정에 동반되는 재취업 지원 안건은 감소하고 있고 국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용 유동화도 진전되고 있는 점에서, 재취업 지원 사업자는 재적사원의 활성화를 위한 커리어 연수 서비스와 조직・인사 컨설팅 등의 주변 서비스에 주력하게 되었다.

그림3. 재취업 지원업 시장규모 추이
​            (단위: 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6.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7. 2015년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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