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어패럴, 의류, 어패럴산업 -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2014년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9조 3,784억엔
백화점, 양판점 채널이 침체되었으나, 전문점과 통신판매 채널이 시장을 견인-


【자료 체재】
자료명: 「어패럴 산업백서 2015
발행일: 2015년 9월 30일
체  재: A4 453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어패럴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7월~9월
2. 조사대상: 어패럴 메이커,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취재 및 우편 앙케트 조사, 문헌 조사 병용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9조 3,784억엔,
                                                                                         신사복, 부인복, 유아・아동복 모두 견조하게 추이
 2014년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9조 3,784억엔이었다. 품목별로는 부인복・양품 시장이 전년대비 101.4%인 5조 9,086억엔, 신사복・양품 시장이 동 100.0%인 2조 5,476억엔, 유아・아동복・양품 시장은 동 100.7%인 9,223억엔이었다. 모든 품목에서 전년보다 밑돌지 않고 비교적 견조하게 추이하였다.


◆ 백화점, 양판점 채널이 침체되었으나, 전문점과 통신판매 채널이 시장을 견인
 2014년을 판매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7.4%인 2조 1,221억엔, 양판점은 동 96.2%인 9,869억엔, 전문점이 동 102.7%인 4조 9,014억엔, 기타(통신판매 등)가 동 104.0%인 1조 3,680억엔으로 전문점과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신장하여 시장을 견인하였다.


◆ 향후에도 인터넷 통신판매 채널이 확대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 어패럴 제품・양품의 총 소매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판매 채널별로 보면 어패럴 각 사의 인터넷 통신판매 사업의 강화와 함께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하여, 향후에도 인터넷 통신판매는 신장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9조 3,784억엔으로 전년대비 플러스의 추이였다. 품목별로는 부인복・양품 시장이 전년대비 101.4%인 5조 9,086억엔, 신사복・양품 시장이 동 100.0%인 2조 5,476억엔, 유아・아동복・양품 시장은 동 100.7%인 9,223억엔이었다. 모든 품목에서 전년보다 밑돌지 않고 비교적 견조하게 추이하였다.
 2014년 4월에 실시된 소비세 인상 전에는 코트와 재킷 등 무거운 의류를 중심으로 일정한 선수요도 있어, 3월에는 전년에 비해 대폭적인 플러스를 확보한 어패럴 각 사도 다수 볼 수 있었다. 한편, 소비세 인상 후인 4월 이후에는 선수요의 반동 감소와 서일본을 중심으로 한 냉하(冷夏)의 영향 등으로 S/S시즌의 움직임이 둔해진 기업이 많았으며, 또한 여름 세일 시기의 분산화 요인 등도 겹쳐서 중반에는 다소 저조한 추이를 보였다. 하지만 가을 이후에는 기온 저하가 비교적 빨라 겨울 의류가 순조롭게 팔린 어패럴 회사도 많고 도시에서는 방일 외국인의 인바운드 소비의 영향도 있어, 후반에는 비교적 순조로운 매출을 확보한 어패럴 회사도 많았다. 따라서 연간 시장규모로 본다면 거의 보합세이면서도 미증을 확보한 상황이다.


2. 주요 채널별 동향
 2014년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에 대하여 판매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7.4%인 2조 1,221억엔, 양판점은 동 96.2%인 9,869억엔, 전문점은 동 102.7%인 4조 9,014억엔, 기타(통신판매 등)가 동 104.0%인 1조 3,680억엔으로 전문점과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신장하여 시장을 견인하였다.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 어패럴 제품・양품의 총 소매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판매 채널별로 보면 어패럴 각 사의 인터넷 통신판매 사업의 강화화 함께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하여, 향후에도 인터넷 통신판매는 신장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2-1. 백화점
 도심에 위치한 백화점은 신장하였고 지방에 위치한 백화점은 축소되는 「지역격차」가 명확해짐에 따라, 백화점 전체로는 마이너스 추이였다. 백화점은 각 사 모두 주력 시책으로 「도심기반점포」에 자본을 집중시키고 있다.


2-2. 양판점(GMS)
 양판점(GMS)는 기능성 의류와 오리지널 브랜드 등을 적극 전개하여 기존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등의 개혁을 실행하고 있으나 반응이 없어, 전년대비 마이너스로 추이하였다.


2-3. 전문점
 전문점은 베이직 캐주얼을 전개하는 대형 SPA(제조소매업)과 대형 Select Shop이 호조여서 전년대비 플러스로 추이하였다.


2-4. 기타(통신판매 등)
 기타(통신판매 등)은 인터넷 통신판매 전문업자 외에도 대형 어패럴과 Select Shop이 통신판매 사업에 주력하여 실점포와 통신판매의 옴니채널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인터넷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신장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터넷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옴니채널이란 실점포, 인터넷(모바일 단말기 포함), 카탈로그, TV, 이벤트 등 갖가지 채널로 고객(소비자)와 접점을 만들어, 공통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전략을 가리킨다. 멀티채널이 각 채널 간의 연계가 없는 것에 반하여, 옴니채널은 갖가지 고객 접점을 편리하게 연계시킨다.

그림1.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소매금액 기준


그림2. 판매 채널별 일본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소매금액 기준
주3. 백화점 및 양판점 채널은 경제산업성 「상업판매통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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