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편광판, 필름 - 편광판∙부재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하반기)/야노경제연구소

편광판∙부재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하반기)


【자료체재】
자료명:「2019년판 편광판 및 부재 필름 시장 2nd Half Report ~LIMITED PUBLICATION FOR THE SPECIFIC CUSTOMERS~
발간일:2019년 11월 13일
체  재:A4판 12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9월~10월
2. 조사대상: 편광판 메이커, 위상차필름 메이커, PVA보호필름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접 취재 및 문헌 조사 병용 

<편광판 시장 용어정의>
편광판이란 특정 방향으로 편광 또는 편파된 빛에만 한정해 통과시키는 판으로,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는 편광필름을 말한다. 편광판은 모든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주요 부재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편광판 시장도 성장한다. 본 조사의 편광판 시장은 TFT-LCD패널용 편광판에 TN-LCD용·STN-LCD용 편광판(기타로 분류)에 대해서 메이커 생산량(만㎡)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편광판, 주요 부재 필름(위상차필름, PVA보호필름 등)

◆2019년도의 편광판 세계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5.54억㎡ 전망
~제1사분기에는 편광판 부족이 우려됐으나 제3사분기의 TV패널 감산·재고 조정에 의해 편광판 수요량은 침체를 전망, 2020년에는 TV와 TV패널의 수급 밸런스가 개선을 향할 전망.

편광판의 세계 생산량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생산량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주3. LCD-TFT용에는 TN-TFT, IPS, VA 방식 등과 함께 AMOLED용, PM-VA용 편광판을 포함. 또한 기타에는 TN-LCD용, STN-LCD용 편광판을 포함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편광판 시장은 전년도 대비 8.8% 증가한 드문 성장률을 보여, 편광자 세계 생산량은 5.35억㎡이었다. 그 중 LCD-TFT용 편광판의 세계 생산량은 5.27억㎡(동 9.1% 증가)로 전체의 98.6%를 차지한다. 급성장의 배경에 있는 것은 역시 중국 TV시장용 수요량의 증가로, BOE, CSOT 등 중국 TV패널 진영의 8.5세대 TV패널 생산 확대와, 전개하는 TV의 크기가 급속히 대형화된 것이 편광판 전체의 출하면적을 끌어올렸다.
  2019년도의 편광판 전체 세계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5.54억㎡로, LCD-TFT용 편광판의 세계 생산량은 5.47억㎡(동 3.8% 증가)가 될 전망이다. 편광판 세계 시장은 2019년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지만, 한국의 SDC(삼성디스플레이), LGD(LG디스플레이)에 의한 대폭적인 TV패널 생산 축소가 2019년 제3사분기부터 시작되고, 지금까지 편광판 수요를 견인하던 중국 TV패널 진영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편광자 세계 생산량은 전년도 증가율을 밑도는 결과가 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2019년부터 후발 중국 TV패널 진영의 ‘4장 TAC’ 이탈 시작, PET계열 편광판의 채용 확대

  중국 TV패널 진영 중에서 PMMA나 PET 등 비TAC계 편광판 채용의 중심은 BOE, CSOT였다. 한편 중국에서 후발 VA방식 TV패널 진영인 CEC-Panda와 CHOT, HKC 등은 지금까지 ‘4장 TAC’구조를 주력으로 채용했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보호측(Outer)에 PET필름을 사용한 ‘Outer PET’계 구조의 편광판 채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향후 주요한 편광판 메이커는 PET계 편광판의 수요가 많았던 한국의 SDC나 LGD용의 출하량 감소를 커버하기 위해, 중국 VA방식 TV패널 진영으로 ‘Outer PET’ 계 편광판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19년 제3사분기의 TV패널의 감산에 의해 제4사분기에도 편광판 세계 생산량의 대폭적인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신규 TV패널 생산라인(Fab)의 가동 상황 등을 고려하면, 2020년부터 편광판 세계 생산량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TV본체와 TV패널의 수급 밸런스는 2020년 이후에 균형이 잡혀, 시장이 건전화될 전망이다. 2019년 상반기 시점에서는 TV와 TV패널의 수급 균형이 맞지 않아, TV패널 생산량이 TV세트 판매량보다 많았다. 그 배경에는 ‘중국 LCD-TV패널의 생산 버블’이 있었다.
  그 후 예상보다 빨리 TV패널 생산대수는 2019년 상반기에 절정을 맞고, 2020년 이후는 한국·대만 TV패널 진영의 TV패널 생산량이 축소되어, TV와 TV패널의 수급 균형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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