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반려동물, 동물병원 - 반려동물∙동물병원의 경영실태 등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반려동물∙동물병원의 경영실태 등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년판 반려동물·동물병원 운영 동향 조사
발간일:2019년 8월 6일
체  재:A4판 120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5월~7월
2. 조사대상: 개∙고양이(반려동물)을 중심으로 진료를 하는 전국의 동물병원
3. 조사방법: 조사대상시설의 앙케트 조사(우편유치법)

<본 앙케트 조사에 대해서>본 조사에서는 반려동물·동물병원의 운영 상황 및 동물용 의약품과 의료기기, 검체검사수탁 등의 관련 제품·서비스 이용 상황과 니즈 및 거래처 기업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반려동물·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주로 원장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수의료 서비스 및 그와 관련된 동물용 의약품, 검체검사수탁 등의 제품·서비스

◆전국의 반려동물 및 동물 병원을 대상으로 개∙고양이의 진료두수 증감 경향에 대해서는 개 31.3% 감소, 고양이 30.7% 증가
~동물병원 및 수의사는 증가 추이, 시설 간 경쟁은 격화~

임상현장에서 개∙고양이의 진료두수 증감 동향(지역구분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19년 6월~7월, 조사(집계)대상: 전국의 동물병원 326건(도쿄도 80건, 정령지정도시 160건, 기타 지역 86건), 조사방법: 앙케트 조사, 단수회답(기타 회답 제외)

1. 조사결과 개요
  본 설문에서는 진찰을 받는 개∙고양이의 진료두수에 대해서 증감 경향을 증가·감소·횡보의 삼지선다형으로 회답을 받았다. 위 그림에서 개∙고양이별로 증감 경향(전체)을 보면, 개는 감소라고 응답한 시설 비율이 증가 응답의 시설 비율을 약 20포인트 높은 한편, 고양이에 대해서는 증가 응답의 시설 비율이 감소 응답의 시설 비율을 20포인트 높은 점에서, 임상현장에서도 개의 감소 경향, 고양이의 증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개∙고양이의 최근 진료두부의 증감 경향을 도시부(도쿄도 및 정령지정도시)와 그 외 지역의 지역 구분별로 살펴보면, 대체로 횡보세가 많은 가운데 증가와 감소를 비교하면, 개의 경우 도쿄도, 정령지정도시, 그 외 지역의 모든 구분에서도 감소가 증가를 웃돌고 있으며, 고양이는 이와 반대로 지역 구분을 불문하고 증가가 감소를 웃돌고 있다.
  증감 차이로 보면, 개는 도쿄도, 정령지정도시, 기타 지역(비도시부) 순으로 차이가 커지고 있으며, 도시부보다 비도시부에서 개의 진료두수 감소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양이에 대해서는 도쿄도, 그 외 지역, 정령지정도시 순서로 증감의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같은 설문으로 증감의 전년대비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 개의 감소 비율의 경우 전년대비 10%대에서 감소한 시설이 무려 절반에 달해, 전년대비 10% 미만의 시설과 더하면 감소 경향에 있는 시설의 80% 이상이 포함된다. 고양이의 증가 비율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한 자릿수 %~10%대까지의 범위에서 증가한 시설의 약 80%가 포함된다. 한편 전체의 40% 내지 50%의 시설이 전년대비 횡보로 추이하고 있어, 어느 정도 한정된 범위에서의 증감 추세이지만, 주목 토픽에서 설명한 국가 전체의 트렌드(동물병원을 둘러싼 사업 환경)가 진료현장에 확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주목 토픽
동물병원을 둘러싼 사업 환경

  농림수산성의 통계에 따르면 개∙고양이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소동물을 대상으로 한 일본 동물병원의 시설수는 최근 증가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다. 2010년 이후를 살펴보면, 동년에 10,175건이었던 동물병원은 2018년에 11,981건으로 건수로 1,806건, 비율(2010년 대비)로는 17.7% 증가했다.
  또한 개∙고양이를 비롯한 소동물 의료에 종사하는 수의사의 수도 동물병원과 같이 증가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다. 2010년 이후를 살펴보면, 동년에 13,404명이었지만, 2016년에는 15,463명으로 2,059명(2010년 대비 15.4% 증가) 증가했다. 이와 같이 개∙고양이를 중심으로 하는 소동물을 대상으로 한 동물병원 및 수의사는 증가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의약품 등 치료 및 진단에 관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질환 변천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진단용은 대체로 망라적으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한편, 치료용 기기는 제공하는 수의료나 표방하는 진료과목에 따라 제품 니즈가 변화하고 있다.
  동물병원의 시설경영 면에 대해서는 시설 간의 경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경영과제 중 집환·증환을 위한 대응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시설이 많이 보이는 한편, 대응방안의 효과에 만족한 시설은 적다. 경쟁 상황은 향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시설의 소재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파악하는 방식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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