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일 월요일

리튬이온전지, 4부재 -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10월 9일
체  재:A4판 45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4월~10월
2. 조사대상:리튬이온전지 4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시장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기기의 전원과 EV, PHEV 등 동력원으로 탑채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수십 점 이상의 부재 수 및 재료로 구성되는데,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의 주요 4부재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 조사에서 시장규모(출하금액 기준)은 모두 미국달러 환산으로 산출했으며 각국 통화 환율에 대해서 2015년 1USD=121.0엔, 1129.94원, 6.23위안, 0.90EUR, 2016년 1USD=108.8엔, 1207.70원, 6.64위안, 0.94EUR, 2017년 1USD=111.5엔, 1178.60원, 6.79위안, 0.88EUR, 2018년 이후는 1USD=110.4엔, 1100.10원, 6.61위안, 0.85EUR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

◆자동차용 LiB용은 중국에서 외자계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 전동화의 수요가 본격 시동, LiB주요 4부재 세계시장은 계속 성장
~2018년 LiB주요 4부재 세계시장은 전년 대비 134.2%인 약 200억달러~

도표1. 리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기준
주2. 2019년 전망치, 2020년 이후 예측치
주3. 각국 통화 환율에 대해서 2015년 1USD=121.0엔, 1129.94원, 6.23위안, 0.90EUR, 2016년 1USD=108.8엔, 1207.70원, 6.64위안, 0.94EUR, 2017년 1USD=111.5엔, 1178.60원, 6.79위안, 0.88EUR, 2018년 이후는 1USD=110.4엔, 1100.10원, 6.61위안, 0.85EUR로 했다.
주4.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의 재산출했으므로 과거의 공표치와는 일부 다르다

도표2. 리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국가별 출하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5.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6. 반올림했으므로 표 내 비율이 일부 다름

1. 시장 개황

2018년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전년 대비 134.2%인 196억 6,742만 4,000달러로 추산했다(도표1참조). LiB세계시장은 2016년 이후 자동차용 LiB시장을 견인역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용 LiB시장에서는 현재까지 보조금정책으로 계속 성장한 중국 시장에서 2019년부터 환경규제가 시행되어, 외자계 자동차 메이커의 전동차 라인업 분(M-HEV, HEV, PHEV, EV 등)의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유럽에서는 승용차의 CO2배출량에 대하여 2021년 목표치를 평균 95g/km로 한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0년대 전반까지는 유럽에서도 자동차 메이커의 전동차(M-HEV, HEV, PHEV, EV 등)의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자동차용 LiB용 주요 4부재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모바일IT기기용 LiB시장은 그 동안 견인역이었던 스마트폰용이 전년 미달로 전환한 한편, 전동공구와 전기 바이크용 셀과 같은 동력계 셀, Bluetooth 이어폰 및 Bluetooth 스피커와 같은 오디오기기 관련 등 신규수요의 신장이 새로운 견인역이 되고 있으며, 2019년 이후에도 계속 성장될 것으로 예측한다. 위와 같은 것을 배경으로, 2019년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15.2%인 226억 6,166만 2,000달러를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중국 메이커가 계속 우위를 유지, 2021년 이후는 구성비가 변화될 가능성

2018년 LiB주요 4부재 세계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에서도 계속 중국 메이커는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출하수량의 국가별 구성비는 양극재 63.6%, 음극재 74.0%, 전해액 69.7%, 분리막 56.7%로 60% 이상인 양극, 음극, 전해질에 이어 분리막도 2018년에 60%에 근접했다(도표2 참조).

보조금정책이 예정되어 있는 2020년까지는 중국 부재 메이커의 존재감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 이후에는 성장이 정체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의 전동차(M-HEV, HEV, PHEV, EV 등) 시장은 2019년부터 환경규제를 거쳐 이전의 보조금 주도에서 시장 주도로 전환되는 흐름으로 그 동안 중국 자동차 기업 중심이었던 동 시장은 향후 외자계 자동차 메이커와 경쟁하게 되어 시장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외자계 자동차 메이커의 셀 조달처는 CATL을 메인으로 상위 셀 메이커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셀 메이커 간의 재편 및 도태도 향후 상정될 가운데, 자국의 상위 셀 메이커에의 공급 획득 및 해외 셀 메이커로의 판로확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 4부재 메이커에는 향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은 분리막이 계속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부재는 약 10%~20%대다. 향후는 유럽 자동차 메이커,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 전동화에서 자동차용 셀용 수요의 증가가 일본계 부재 메이커의 신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은 한국 셀 메이커용이 계속 주류이다. 이전에는 모바일IT기기용에서 공급비율이 높은 케이스가 많이 보였지만, 서서히 자동차용 셀용 공급비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보인다. 또한 POSCO CHEMICAL(양극재, 음극재), Enchem(전해액)과 같은 신규 참가기업이 출하를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전동차 라인업(M-HEV, HEV, PHEV, EV 등)에 힘입어 향후 서서히 존재감을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19년부터 중국의 환경규제와 2021년에 유럽의 승용차 CO2 배출량의 엄격한 목표치 설정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세계시장에서는 2020년대 전반까지는 자동차 메이커의 전동차 라인업(M-HEV, HEV, PHEV, EV 등) 생산이 촉진되어, 이에 따른 자동차용 LiB의 생산 확대가 계속됨으로써 주요 4부재 수요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지금까지 전동차 시장을 견인해 온 중국에서 보조금 정책이 없어진 후에 용량보다 코스트 중시의 관점에서 LFP 양극재와 건식 분리막이 재검토될 가능성, 또한 세계적으로는 HEV가 중장기적으로 성장될 가능성도 생각되어, 이러한 경우 이전 고용량 일변도의 개발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대응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용량가치와 함께 향후 전지개발에서는 리유스 등 관점에서 수명가치라는 새로운 개발의 방향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LiB 주요 4부재에 대한 수요도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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