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어패럴, 어패럴시장 - 일본국내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국내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 어패럴 산업 백서
발간일:2019년 9월 30일
체  재:A4판 3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7월~9월
2. 조사대상:어패럴 메이커(종합 어패럴, 맨즈 어패럴, 레디이스 어패럴, 유아∙아동 어패럴 기타),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상사, 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 및 우편 앙케트 조사, 문헌조사 병용

<어패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어패럴 시장이란 종합 어패럴, 맨즈 어패럴, 레디이스 어패럴, 유아·아동 어패럴 등 어패럴 관련 기업에 의한 어패럴·양품의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리사이클 숍 등 2차 유통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남성 아이템(슈트, 자켓·블레이저 코트, 코트, 슬랙스·팬츠, 셔츠), 여성 아이템(슈트, 정장, 원피스, 자켓·블레이저 코트, 코트, 하의류, 셔츠·블라우스), 기타(니트 제품[스웨터류, T셔츠류, 폴로셔츠류], 진즈 제품, 유아·아동복, 이너웨어 등)

◆2018년 국내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0.1%인 9조 2,239억엔
~전문점 채널은 전년 대비 101.0%인 5조 674억엔,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은 동 104.2%인 1조 5,593억엔으로 신장~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 추이(품목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반올림했으므로 일부 합계치가 다름

1. 시장 개황

2018년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0.1%인 9조 2,239억엔으로 2년 연속 보합세 유지로 추이했다. 품목별로 시장을 보면 여성복·양품 시장이 전년 대비 99.8%인 5조 7,214억엔, 신사복·양품 시장이 동 100.7%인 2조 5,845억엔, 유아∙아동∙양품 시장이 동 100.0%인 9,180억엔으로 신사복·양품은 소폭증가, 유아∙아동∙양품은 보합세 유지, 여성복·양품은 소폭감소였다.

판매 채널별로 보면 2018년 신사복·양품, 여성복·양품, 유아∙아동∙양품, 모두 백화점 채널, 양판점 채널에서 계속 고전했다. 한편, 모든 품목이 전문점 채널,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에서 소폭증가했다.

2. 주목 토픽

판매 채널별 2018년 시장 동향

2018년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 시장규모를 판매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전년 대비 96.0%인 1조 7,945억엔, 양판점은 동 96.3%인 8,027억엔, 전문점은 동 101.0%인 5조 674억엔, 기타(통신판매 등)는 동 104.2%인 1조 5,593억엔으로 전문점 채널 및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신장하고 있다.

백화점은 의류품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신사복에서는 매장의 재검토, 상품의 개선 등 모든 시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접객 툴을 자체편집 매장에 도입하는 움직임도 보여, 고객 니즈에 더욱 맞는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양판점은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어, 밝은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점포에 따라서는 재고 과다에 의한 매입 억제의 영향과 아이템을 전면 철폐하는 움직임도 있어 플러스로 작용하는 요인은 찾기 어렵다.
전문점은 셀렉트숍과 같은 패션성을 소구하여 감도가 높은 존이 견조하게 추이했지만 주요 신사복 전문점 체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후불순 외에 쿨비즈에 의한 캐주얼화, 슈트 이탈의 영향이 있다. 한편, 신사복의 대형 메이커에서는 자사 사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E 커머스에 주력하는 성장전략이 계속 성공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은 향후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 등으로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감소 경향으로 추이할 전망이다.
판매 채널별로는 EC(패션 통신판매 사이트)가 호조를 보이는 것 등으로 계속해서 「기타(통신판매 등)」의 구성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향후 더욱 옴니채널화 전략이 중요하다. 실제 점포를 의식한 EC전개의 대응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어 상호 송객 효과가 생존전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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