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수요일

골프, 일본골프, 골프용품 - 골프 산업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골프 산업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자료 체제】
자료명: 「2015년판 골프 산업 백서」
발간일: 2015년 8월 6일
체  제: A4 644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골프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 기간: 2015년 5월 ~ 7월
2. 조사 대상: 일본 국내의 골프관련 기업
3. 조사 방법: 골프용품의 출하량에 관한 우편 유치 조사, 골프용품의 시장동향에 대한 면접 취재 및 전화 조사


<골프용품의 정의> 본 조사에서 골프용품이란 골프용품 취급 관련기업이 생산・판매하는 개인 소비자용을 말한다. 또, 자사 브랜드 상품의 국내 출하분을 대상으로 하며 「OEM 도급분」「커스텀클럽분」은 제외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의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은 전년대비 95.5%로 마이너스 성장
 2014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기준)은 전년대비 95.5%인 2,510억 3,000만엔이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이 있었던 2011년 이후 3년만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 2014년 골프 클럽은 전년대비 93.2%로 대폭 마이너스 성장 상품 카테고리별로 2014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메이커 출하금액기준)를 보면, 우드가 전년대비 90.9%인 430억엔으로 대폭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으며 골프 클럽 전체에서도 전년대비 93.2%인 966억엔이었다. 따라서 일본 골프용품 시장 전체의 골프클럽 구성비율은 2013년 39.4%에서 2014년 38.5%가 되어 약 1% 하락하였다.


◆ 2015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은 전년대비 102.7% 플러스 성장으로 예측 2015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기준)은 전년대비 102.7%인 2,577억 9,000만엔으로 예측된다. 골프화 등 호조가 전망되는 상품 카테고리가 드문드문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금액기준 약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시장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은 골프용품 메이커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의한 상품 가격 상승이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기준)은 전년대비 95.5%인 2,510억 3,000만엔이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이 있었던 2011년 이후 3년만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이하, 주요 상품 카테고리별 시장 개황을 서술한다.


①골프 클럽(우드)
 드라이버 및 페어웨이 우드로 구성된 우드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89.7%인 191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0.9%인 430억엔이었다. 동일본 대지진 후인 2012년부터 계속 회복 궤도에 있던 것이 갑자기 대폭 마이너스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우드 시장은 2015년도 계속해서 규모가 축소될 전망이며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5.8%인 183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6.3%인 414억엔으오 예측된다.


②골프 클럽(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0.4%인 66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4.6%인 74억 7,000만엔으로 수량・금액 두 가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우드 시장의 「비거리 홍보형 페어웨이 우드」를 따라가는 형태로 성장을 이어왔던 해당 시장은 우드 시장과 거의 동등한 침체를 보여주었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7.6%인 71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5.9%인 79억 1,000만엔으로 수량・금액 모두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③아이언
 아이언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88.2%인 426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4.0%인 394억엔이었다. 수량・금액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6.8%인 455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5.3%인 415억엔으로 수량・금액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예측된다.


④퍼터
 퍼터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전년대비 88.0%인 66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2.3%인 67억 3,000만엔으로 대폭으로 단가가 상승하였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8.5%인 65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1.2%인 68억 1,000만엔으로 예측된다. 퍼터의 제품 단가 상승은 계속되나, 상승폭은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⑤골프공(라운드 볼)
 라운드 볼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4.2%인 916만 상자,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1.0%인 199억엔으로, 모두 전년대비 플러스이다. 수량기준으로는 2년 연속 플러스였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1.2%인 927만 상자,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6.6%인 212억 1,000만엔으로, 모두 플러스로 예측된다. 2014년은 본 조사대상 카테고리 가운데 유일하게 상품 단가가 하락하였지만, 2015년은 5%정도 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⑥골프화
 골프화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87.8%인 165만족(足),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0.7%인 109억 6,000만엔으로 수량・금액 모두 대폭으로 마이너스였다. 최근 수년간 소매시장의 재고가 포화 상태에 달하여 어쩔 수 없이 메이커 출하를 대폭적으로 억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3.0%인 170만족,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10.4%인 121억엔으로 예측된다. 다이얼식 슈즈(다이얼을 돌려 밀리미터 단위로 신발조임 조절이 가능한 슈즈)의 구성비 상승에 따른 상품단가 상승이 전망되는 한편, 골프화 소매시장의 재고 조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⑦캐디백
 캐디백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1.3%인 84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5.2%인 93억엔으로 수량・금액 모두 마이너스였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0.0%인 84만개,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1.9%인 94억 8,000만엔으로 예측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양보다 질 비즈니스」에 대한 전환이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짐작된다.


⑧골프장갑
 골프장갑의 2014년 일본 출하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6.2%인 802만장,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96.5%인 57억 7,000만엔으로 수량・금액 모두 마이너스였다. 해당 시장은 골프공과 마찬가지로 소모품으로 취급되나, 2014년은 플러스 성장이었던 골프공 시장과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97.9%인 785만장,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04.3%인 60억 2,000만엔으로 수량기준은 마이너스, 금액기준은 플러스로 예측된다.


⑨골프웨어
 골프웨어의 2014년 일본 출하금액은 전년대비 96.8%인 896억엔으로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애슬리트 스타일」 [기능성 언더웨어를 축으로 한 레이어드 스타일의 상의에 슬림한 팬츠를 조합한 스타일]이 유행한 2000년대 후반과 같은 강력한 스타일링 제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실정이며, 해당 시장규모도 골프용품 시장 전체의 동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은 대부분의 메이커가 전년대비 플러스의 전망이며, 2015년 골프웨어 일본 출하금액은 전년대비 103.5%인 927억엔으로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날씨 불순과 이에 좌우되지 않는 매력적인 제안의 부족, 클리어런스(재고 정리) 세일의 판매비율 증가와 같은 현재의 골프웨어 시장에 대하여 어렵게 보는 시각도 있다.


2. 장래 예측 2015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기준)은 전년대비 102.7%인 2,577억 9,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부 예외적인 상품 카테고리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상품 단가의 상승 예측」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환율 변동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 외, 시장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골프용품 메이커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 움직임에 의한 것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함으로써 「점유율」이 아닌 「수익 확보」를 최우선 사항으로 한 비즈니스 전환을 메이커 각 사가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과도한 생산을 억제하여 과잉된 마크다운 제품(특가 처분품)이 생기지 않는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있다.
 2015년은 「지금까지의 기존형 비즈니스(양적 비즈니스)」에서 전환기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골프용품 메이커와 소매업 모두의 동향이 크게 주목된다.

표1. 상품 카테고리별 일본 골프용품 출하시장규모 추이
 

주1: 메이커 출하수량・금액기준
주2: 골프용품 취급 관련기업 이 생산・판매하는 개인 소비자용을 말한다. 자사 브랜드 상품의 국내 출하분을 대상으로 하며
    「OEM 도급분」 「커스텀클럽분」은 제외한다.
주3: 기타 골프용품은 개인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골프 용품으로 티마커류, 연습기기, 경기 상품 등이 포함.
주4: (예측)은 예측치
주5: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표 데이터 내의 비율 합계가 일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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