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화장품, 화장품OEM, 화장품생산]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체재】
자료명:「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4년판」
발간일:2014년 6월 27일
체재:A4판 374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4월~6월
2. 조사대상: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우편 앙케이트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나 소매업자로부터 위탁받아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기타 화장품을 제조하는 시장을 가리키며,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5.3%인 2,196억엔

2013년도 일본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5.3%인 2,196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이었다.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2005년 개정약사법 시행으로 화장품 제조의 아웃소싱 요건이 대폭 완화된 점, 제품군 증가와 제조∙판매 분리 움직임에 따른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외부 위탁화 진행, 화장품 시장에 대한 타업종 참여기업의 증가, 이 3가지를 들 수 있다.

◆수탁제조 사업자는 제조에서 판매정책에 이르기까지 토탈 파트너로 진화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는 제조설비가 없는 타업종의 신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수용태세와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주체로 변모해 기획입안부터 광고•판촉 등의 업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그 존재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탈 파트너로서의 진화를 통해 시장이 확대, 2014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5%인 2,250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개황

 2013년도 일본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5.3%인 2,196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이었다.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①2005년 개정약사법 시행으로 화장품 제조의 아웃소싱 요건이 대폭 완화된 것, ②제품군 증가와 제조∙판매 분리 움직임에 따른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외부 위탁화 진행, ③화장품 시장에 대한 타업종 참여기업의 증가, 이 3가지를 들 수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플래닝 능력을 강화하는 기업이 증가
 화장품 시장에서는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않은 타업종에서의 신규 기업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의 자원을 활용하면서도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에 대해 기획입안부터, 약사법관련 신청대행, 광고•판촉 등의 업무까지 원스톱의 솔루션형 비즈니스 스킬을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는 말단인 유통•소매시장의 고객 니즈와 시장 트랜드, 효과적인 광고선전책 등 타업종 기업 모두 제휴하면서 사업 플래닝 능력 강화에 임하고 있다.
2-2. 대형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가 소로트 다품종 수주안건 획득을 강화
 대형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가 중∙소 로트에 대한 수주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제조∙판매 분리가 대형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뿐만 아니라, 중소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로까지 확대되었고, 타업종에서 신규 참여한 기업 대부분이 제조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형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도 경영적인 위험분산 관점에서 대형 로트 안건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고객으로부터 중∙소 로트의 생산을 수주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된 사업활동을 할 수 있다. 대형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는 자사 공장의 가동률이나 물류효율의 향상을 위해 신규 참여기업과 중소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로부터 중∙소 로트 수주를 획득함으로써 생산라인의 풀 활용과 실적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2-3. ASEAN과 유럽∙미국 등 해외 수요 확보를 강화하는 기업이 증가
 대형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를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마련해 해외에서의 수요 확보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의 해외 전개는 각국의 법규제 대응, ISO22716(화장품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적성제조기준), ISO9001(국제표준화 기구가 정한 세계 공통품질규격) 등 국제기준에 의한 품질관리체제 구축, 노하우 유출방지 대응 등의 문제점도 있지만, 일본내 화장품 시장의 큰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을 감안하면 해외전개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산 화장품의 수출을 통해 ASEAN과 유럽∙미국 등 해외수요 확보에 나서는 화장품 수탁 제조 사업자도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예측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가 제조에서 판매정책에 이르기까지 토탈 파트너로서 진화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에 대한 타업종 참여기업의 증가에 힘입어, 앞으로 전체 시장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5%인 2,250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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