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선물용품, 기프트시장]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기프트 시장의 「경쟁」은 「전체 소매시장」으로∼

【자료체재】
자료명:「기프트 시장 백서 2014」
발간일:2014년 6월 30일
체재:A4판 241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4년 5월~6월
2. 조사대상: 기프트 도매•메이커, 소매(백화점•양판점•전문점•통신판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청취, 우편 앙케이트, 문헌조사 병용

<기프트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기프트 시장이란 개인, 법인이 하는 축하선물이나 인사선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백중선물(中元: 7월 초에 신세진 분들께 드리는 선물)과 세밑선물(歳暮: 연말에 한해 동안 신세진 분들께 드리는 선물) 수요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17조 4,500억엔으로 플러스 성장
2013년도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9%인 17조 4,500억엔이었다. 최근의 기프트는 주로 품질을 중시하며 단가가 높은 것도 많아, 이것이 시장을 견인했다. 또, 백중•세밑 선물이 「절기 이벤트」로 정착하며 젊은 세대에도 침투하고 있어, 이도 시장 확대의 한 요인이 되었다.

◆기프트의 진화~백중•세밑 선물은 이벤트화, 카탈로그 기프트는 인터넷 기프트로
이전에는 특정 절기에 의례적으로 했던 백중•세밑 선물이 「절기 한정품」 판매 이벤트로 변화하며 일반화되었다. 또한, 모든 관혼상제와 연령대 및 성별을 불문하고 이용되던 만능 기프트 「카탈로그 기프트」는 우편 송부된 카탈로그에서 상품을 선택했던 형식이 인터넷 상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활자의 취미•기호가 다양화됨에 따라 기프트 상재도 다양화,
기프트 시장은 소매업태의 테두리를 넘어 「경쟁」은 「전체 소매시장」으로

최근, 생활자의 취미•기호가 다양화되면서 기프트의 「단골상품」이 없어지고 있다.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것이면 모두 기프트가 되는 지금, 모든 소매업은 「기프트 적합품」을 취급하는 업종이라고 할 수 있다. 기프트 시장에서의 경쟁은 이미 「동업종 타사」가 아닌 전체 소매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전체 기프트 시장의 개황과 예측

 2013년도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9%인 17조 4,500억엔이었다. 최근의 기프트는 주로 품질을 중시하며 단가가 높은 것도 많아, 이것이 시장을 견인했다. 또, 백중•세밑 선물이 「절기 이벤트」로 정착하며 젊은 세대에도 침투하고 있어, 이도 시장 확대의 한 요인이 되었다.
 당분간 이러한 경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2014년도의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6%인 17조 5,500억엔으로 전망되며, 2015년도에는 전년대비100.9%인 17조 7,000억엔으로 예측된다.
 최근, 생활자의 취미•기호가 다양화되면서 기프트의 「단골상품」이 없어지고 있다. 한편, 백화점이 쇼핑센터화되고, 홈센터나 드럭스토어, 가전양판점이 대형 잡화점화되는 등 소매업태의 테두리가 없어지고 있다. 기프트 시장에 대해 이러한 상황을 바꾸어 말하면, 인터넷 통신판매나 실제 점포를 포함한 모든 소매업은 「기프트 적합품」을 취급하는 업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은 선물가게뿐만 아니라, 백화점이나 역사, 식품슈퍼, 편의점에서도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기프트 시장에서의 경쟁은 이미 「동업종 타사」가 아닌, 전체 소매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백중•세밑 선물 동향~백중•세밑 선물은 절기 한정 이벤트로

 이전에는 특정 절기에 의례적으로 했던 백중•세밑 선물이 지금은 각 사가 주력하는 「절기 한정품」 판매 이벤트로 변화하며 일반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례적인 의미는 희박해지고, 친한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자신을 위해 구입하는 오히려 「절기 한정 이벤트」로 변화하고 있다.

2-2. 카탈로그 기프트의 진화~인터넷으로 보내고•선택하는 기프트로
 모든 관혼상제와 연령대 및 성별을 불문하고 이용되던 만능 기프트 「카탈로그 기프트」는 보급이 진행되면서 「같은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 등의 이유로 받는 사람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 때문에,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내온 카탈로그에서 상품을 선택했던 형식이 인터넷 상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갯수 확대와 교체, 유효기한이 짧은 신선품이나 유행 사이클이 짧은 패션관련 상품 등도 판매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한 몫하고 있다. 
 기프트 시장도 인터넷 상에서 기프트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소셜 기프트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단가가 높은 시니어용 기프트~주는 사람• 받는 사람의 연령대와 기프트 가격은 비례한다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부모님 생신 등의 기프트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단카이세대 이상이 이미 시니어 세대가 되었고, 그 자녀들도 단카이 주니어세대가 되면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선물 단가가 높고, 선택품도 물건뿐만 아니라 숙박이나 식사 등 고액의 체험형 기프트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단카이세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49년 사이에 태어난 일본의 전후(戰後) 베이비붐 세대
※단카이 주니어세대: 단카이세대의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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