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반찬시장, 캐터링]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반찬의 품질 향상과 신규 상품의 투입 등, 편의점이 호조-

【자료체재】
자료명:「2014년판 반찬(외식적 내식)시장의 실태와 장래전망」
발간일:2014년 5월 30일
체재:A4판 42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3년 11월~2014년 5월
2. 조사대상:반찬(외식적 내식) 참여기업, 기나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반찬(외식적 내식)이란 점포 내에서는 먹지 않고 테이크 아웃해 가정이나 직장 등에 가지고 돌아가 먹는 조리식품(일본식 반찬, 서양식 반찬, 중화 반찬, 쌀밥(도시락 등), 급식 도시락, 조리 빵, 패스트 푸드, 조리면 등)으로, 반찬전문점, 편의점, 양판점, 백화점, 생활협동조합, 급식도시락업(사업소 도시락 급식 및 재택배달 서비스), 패스트 푸드점 등에서 공급되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단, 냉동식품, 냉장식품, 레토르트 식품, 전자레인지용 식품 등은 제외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2년도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6%인 8조 2,278억엔과 견조세

 2012년도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6%인 8조 2,278억엔이었다. 일본 국내의 경기악화 분위기로 인해 한때 침체했지만, 2010년도 이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판매채널은 편의점이 호조
 2012년도 판매채널별로는 편의점이 호조를 나타낸 반면, 백화점은 부진을 나타냈다. 편의점과 양판점 등에서 판매되는 반찬의 품질이 향상하면서 상품 차별화가 어려워진 것이 부진의 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추이를 예측
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을 받지만, 1인 가구와 맞벌이 세대의 증가로 가정에서의 조리 기회가 전반적으로 감소, 반찬(외식적 내식)의 이용빈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여 2013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6%인 8조 2,796억엔, 2014년도는 전년대비 100.5%인 8조 3,213억엔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예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2년도 반찬(외식적 내식)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6%인 8조 2,278억엔이었다. 일본 국내의 경기악화 분위기로 인해 반찬시장은 한때 침체했지만, 2010년도 이후에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2012년도는 서양식 반찬 및 조리면의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서양식 반찬은 소비자의 건강지향을 반영해,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샐러드계 반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리면은 여름철의 냉라멘(히야시면)이 주력이지만, 지진재해 시에 조리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간편성이 재인식됨과 동시에 장기간의 늦더위가 수요를 촉진했다.
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일본 국내의 음식관련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 진행과 만혼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을 배경으로 1인 가구•맞벌이 세대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의 조리 기회가 전반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반찬(외식적 내식)의 이용빈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3년도의 반찬(외식적 내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6% 8조 2,796억엔, 2014년도는 전년대비 100.5%인 8조 3,213억엔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예측한다.

2. 판매채널별 동향
판매채널별로 살펴보면 2012년도는 편의점이 호조를 나타냈다. 편의점의 경우 이전에는 젊은층의 이용이 중심이었지만, 좋은 입지와 다양한 상품, 서비스 확충으로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지진재해 이후에는 특히 고령자 고객의 비율이 높아졌다. 반찬에 대해서는 점포내 조리를 확충하는 등 갓 조리된 신선한 반찬과 편리성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또, 새로운 상품으로서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파우치 반찬은 보존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백화점은 침체하고 있다. 침체 배경에는 편의점과 양판점 등에서 판매되는 반찬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고품질과 고부가가치를 어필하는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의 차별화가 곤란하게 되었다. 백화점은 다른 채널에서는 연출할 수 없는 고급감과 함께 소재의 희소성 및 특별조리법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 눈과 입이 고급화된 소비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급식 도시락업(사업소 도시락 급식 및 재택배달 서비스)와 패스트 푸드점은 배달사업 확대가 전망된다. 급식 도시락업에서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한 재택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여성들이 다이어트 목적으로 이용하는 등 새로운 니즈도 나타나고 있다.
패스트 푸드점은 맞벌이 세대의 증가와 내식 회귀의 흐름에 힘입어 배달사업을 본격화시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장년을 포함한 부부세대의 니즈를 확보하기 위해 성인용 상품의 개발•제안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러한 배달사업은 배송가격이 큰 과제가 되고 있지만,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된다면 성장성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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