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개호복지용구용품]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 체재】
자료명: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 분석과 메이커 전략 2013-14년판
발간일:2014년 5월 30일
체재:A4판 25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의 복지용구•개호용품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3년 9월~2014년 5월
2. 조사대상:일본 복지용구•개호용품 제조•판매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및 설문조사방식을 통한 조사, 문헌, 기타 정보수집 병용

<개호 복지 용구용품이란>
   본 조사에서 개호 복지 용구용품이란 재택, 고령자시설, 개호요양형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복지용구•개호용품을 말하며, 동시장규모는 재택용 개호침대, 에어매트•체압분산매트, 휠체어•전동휠체어, 보행기•보행차•실버카, 이동용 리프트, 특수욕조, 입욕용품•배설용품, 어른용 종이기저귀, 실금 관련 섬유제품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재택용 개호침대에 의료기관용 침대는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은 2,726억 2천만엔 전망

   2013년도 일본의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은 전년대비 104.5%인 2,726억 2천만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전망이다. 고령자인구의 완만한 증가 움직임과 함께 특별 양호 노인홈과 병원 신축, 서비스 포함 고령자용 주택의 신설 효과가 기여해 어른용 종이기저귀와 재택용 개호침대, 에어매트•체압분산매트, 휠체어라는 정평상품이 시장을 견인해 시장전체를 상승시킨 것으로 보인다.

◆ 성장분야는 주로 어른용 종이기저귀와 재택용 개호침대, 휠체어 관련이 중심
   2013년도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을 제품 분야별로 보면 어른용 종이기저귀는 시설이용과 재택개호이용 수요 모두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재택용 개호침대는 신규JIS규격인증제품으로의 교체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에어매트•체압분산매트, 휠체어, 보행기•보행차•실버카도 시장규모는 증가했으며, 엔화하락에 의해 비용이 증가되었으나 판매단가도 상승하여 시장은 확대 전망이다.

◆ 향후에도 수요는 견조, 2020년도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을 2,996억 9천만엔으로 예측
   향후 추이를 보면 단카이세대(베이비붐세대, 1948년 전후로 태어난 세대)의 고령화 등 고령자인구의 증가는 기본적인 상승요인이나, 국가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기조의 국가개호보험 관련 예산 억제 지향과 그에 따라 지자체가 어떻게 지역에서 건강한 고령자를 유지해 갈 것 인가 등을 포인트로 들 수 있다. 다만, 향후에도 용구용품의 수요는 견조하게 추이해 2020년도 일본의 개호 복지 용구용품 시장규모는 2,996억 9천만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도 일본의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726억 2천만엔, 전년대비 104.5% 전망이다.
   고령자인구는 완만한 상승경향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과 고령자시설에서의 복지용구•개호용품의 수요도 호조이다. 병원 등에서의 건물신축, 서비스 포함 고령자용 주택의 신설 효과도 기여해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의 상승 요인이 되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제품분야별 동향
   2013년도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을 제품 분야별로 보면 재택용 개호침대에서는 신규JIS(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일본공업규격) 규격인증제품으로의 교체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개호보험제도 개정에 의해 경도의 개호 필요자에 대한 개호침대 이용이 감소했으나, 임대사업자에 의한 재고교체 수요와 고령자시설에서의 교체 수요는 견조하다.
   또 에어매트•체압분산매트, 휠체어, 보행기•보행차•실버카의 시장규모도 증가했으며, 엔화하락에 의해 비용이 증가했으나 판매단가도 상승해 시장은 확대 전망이다.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2008년도 이후 휠체어 임대건수•금액 모두 순조로운 성장을 나타내 임대사업자용 판매도 호조이다.
   이동용 리프트에서는 설치식이 성장하고, 마루주행식도 안정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수욕조에서는 개호종사자의 생력화와 요통대책 목적의 보조금 교부가 특수욕조의 수요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앙와위(仰臥位) 욕조장치 등 특수욕조의 교체시기와 겹친데다, 고령자시설의 신설 수요도 계속되어 일시 침체되었던 시장규모는 회복되고 있다.
   어른용 종이기저귀는 시설이용과 재택개호이용 수요 모두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각 참여 제조•판매기업 간의 치열한 가격경쟁과 일부 품목의 단가하락은 기존대로이지만, 어른용 종이기저귀시장은 여전히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 추이를 보면 단카이세대(베이비붐세대, 1948년 전후 태어난 세대)의 고령화 등 고령자인구의 증가는 기본적인 상승요인이나, 국가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기조의 국가개호보험 관련 예산 억제 지향과 그에 따라 지자체가 어떻게 지역에서 건강한 고령자를 유지해 갈 것인가 등을 포인트로 들 수 있다. 다만, 향후에도 용구용품의 수요는 견조하게 추이되어 2020년도 일본의 개호 복지 용구용품 시장규모는 2,996억 9천만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된다.
   또한 중국생산으로 전환한 제품•업계에서는 달러상승 엔화하락의 환차손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복지용구•개호용품 제조•판매기업에서는 생산비용과 물류 등 간접비용 절감에 의한 이익률 향상이 향후의 과제로 보인다.
   개호 복지 용구용품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테마는 「지역포괄케어」에 대한 대응이다. 재택이용자(개호 필요자)가 희망하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제조•판매기업이 지원기기•용품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포괄케어는 치매환자 증대에 수반되는 대책을 핵심으로 치매지원과 시스템에 관한 지견 집적, 복지용구•개호용품 개발이 필요하다.
   로봇개호기기에 대해서는 국가의 지원을 배경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에서는 고령자와 개호 니즈 파악, 기기개발지원을 목적으로, 후생노동성에서는 개호 현장에서의 실증(조사•평가)을 실시하고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후생노동성에서는 2015년도 개호보험제도 개정부터 로봇개호기기를 복지용구 임대 대상제품으로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고령자시설과 재택에서의 개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선진적인 기기•용품을 개발•도입하는 것이 인재 확보로 이어지며, 그렇게 함으로써 복지용구의 개호 업계에 대한 공헌도•위치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용자(개호 필요자)의 자립지원, 자신이 희망하는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개호기기•용품 개발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개호 복지 용구용품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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