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치과기기, 재료]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치과용 CAD/CAM장치 도입 확대, 치과용 멸균장치도 증가 전망∼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4년 6월 30일
체재:A4판 57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4년 3월~6월
2. 조사대상:치과용 기기, 치과재료, 치과용 약품, 예방치과 관련 제품, 임플란트 재료 제조•판매원 기업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이란 치과용 기기(체어 유닛〔진찰대〕와 치과용 X선장치, 치과용 CT장치, 현미경, 치과용 레이저장치, 치과용 CAD/CAM장치, 치과용 전자진료기록카드/의사회계시스템 등), 치과 재료•금속(레진재료와 본딩재, 금•은 팔라듐 합금, 세라믹스, 석고, 인상재 등), 치과용 약품(국소마취제와 치주요법제, 화이트닝재 등), 예방치과 관련 제품(칫솔과 치간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등), 치과용 임플란트 재료(인공치근과 인공뼈 등)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단, 치과용 멸균장치는 시장규모에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예방치과 관련 제품에 대해서는 치과진료소에서 주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2,792억 1,800만엔

 2013년도 일본 국내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은 체어 유닛과 치과용 CT장치, 현미경 등 대형기기를 중심으로 소비세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발생해 전년대비 1.4% 증가한 2,792억 1,800만엔이었다. 2014년도에는 일시적으로 소비세율 변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2014년도 동시장은 전년대비 4.0% 감소한 2,679억 5,400만엔(모두 판매원 출하금액기준)으로 예측된다.

◆ 치과용 재료시장 동향~치과분야의 금속이탈 진행
 금•은 팔라듐 합금은 팔라듐이 저가인 관계로 귀금속의 대체금속(보험 적용 재료)으로 일본 국내에서는 치과치료에 폭넓게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심미성 측면에서 수요가 경질 레진과 하이브리드 세라믹스로 옮겨지고, 또한 치과용 CAD/CAM장치의 보급에 의해 올 세라믹스와 지르코니아 재료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치과용 접착제 등 새롭게 부가가치를 더한 신제품으로 수요가 모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 치과 임플란트, 시장 회복 조짐
 치과 임플란트수술은 2013년 후반에 거의 바닥을 치고 2014년에 들어서 서서히 회복 경향에 있다. 임플란트시술을 실시하는 진료소 총수는 감소하는 한편, 적정 치료 가능한 치과진료소로 수요가 이동함으로써 향후 시장 회복이 기대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배경

 국민의료비 총액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치과의료비에 대해서는 2001년 이후 완만한 감소 경향으로 국민의료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계속 저하되고 있다. 치과진료 환자수는 후생노동성의 환자조사에 의하면 2005년 이후 회복 경향이지만, 향후 저출산 고령화의 흐름 속에서 장기적으로는 장래 일본 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어 치과진료소 1 시설당 치과환자수의 증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의하면 치과진료소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치과의사 1인당 치과의료비도 계속 감소 경향을 보여 치과시설 측에서 보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2. 시장 개황과 예측
 본 조사에서는 치과용 기기와 치과용 재료•금속, 치과용 약품, 예방치과 관련 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재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2013년도 일본 국내의 치과용 기기•재료시장은 체어 유닛과 치과용 CT장치, 현미경 등 대형기기를 중심으로 소비세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발생해 전년대비 1.4% 증가한 2,792억 1,800만엔이었다. 2014년도에는 일시적으로 소비세율 변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2014년도 동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0% 감소한 2,679억 5,400만엔(모두 판매원 출하금액기준)으로 예측된다. 각 제품의 시장 상황은 이하와 같다.
2-1. 치과용 기기시장
 치과용 레이저장치는 하락했으나, 시장이 성숙한 치과용 X선장치 외, 치과용 CT장치, 현미경, 치과용 CAD/CAM장치에 대해서는 2012년도에 이어 순조롭게 추이했다.
2-2. 치과용 재료•금속시장
 치과용 재료는 기존 형태의 치과재료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 보이나, 치과용 CAD/CAM장치의 보급에 의해 올 세라믹스와 지르코니아 재료가 호조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 외 치과용 접착제 등 새롭게 부가가치를 더한 신제품으로 수요가 모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치과용 금속에서 금•은 팔라듐 합금은 팔라듐이 저가인 관계로 귀금속을 대체하는 보험 적용 금속재료(이른바 은이)로서 일본 국내에서는 치과치료에 폭넓게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심미성 측면에서 경질 레진과 하이브리드 세라믹스로 수요가 옮겨지고, 알레르기와 위생 측면에서도 동합금을 추천하지 않는 치과의사도 증가하는 경향이다. 또, 자유진료에서 사용되어 온 귀금속 재료에 대해서도 현재 유통가격이 공시가격을 웃도는 이른바 「역 마진」상태가 계속됨으로써 사용 자체를 억제하는 움직임이 보여 근래에는 세라믹, 경질 레진의 심미성이 높은 제품의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 그 밖에도 각 참여 기업의 연구개발에 의해 천연치아의 색조가 재현하기 쉬워진 것에 맞추어 금속 이외의 재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2-3. 예방치과 관련 제품 시장
 치과진료소에서 주로 판매되는 예방치과 관련 제품은 대부분의 제품이 안정된 추이 속에서 칫솔, 치간칫솔, 의치칫솔, 치약, 식품(껌), 플로스 등이 통신판매 루트를 통해 매출을 증가시키는 배경도 있어 확실히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PMTC(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에 대해서는 스케일링(전용 기구를 사용해 플라크〔치구〕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의 연장으로 환자측에서 PMTC를 요망하는 경우가 증가해 PMTC용 페이스트의 신장률이 높아지고 있다.

3. 주목해야 할 동향
3-1. 치과용 CAD/CAM장치를 이용한 소구치의 치관보철이 보험 적용

 2014년 4월 진료보수 개정으로 지금까지 선진 의료에서 행해지던 컴퓨터지원설계•제조 유닛(치과용 CAD/CAM장치)을 이용한 치관보철 치료가 보험 적용되게 되었다.
 「전부 피복관에 의한 치관보철이 필요한 중증 우식소구치에 관련된 것에 한정」이라는 조건이 붙고 시설 기준의 적합여부를 지방 후생국장 등에 신고해야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른바 「보험으로 하얀 치아를 넣을 수 있다」라고 받아 들여져 치과기공소 측에서는 소구치 대상 재료제품의 입하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와 수반되어 치과용 CAD/CAM장치에 대해서도 도입 확대가 기대되어 각 참여 기업은 오픈 시스템의 치과용 CAD/CAM 장치를 중심으로 영업자원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여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3-2. 치과 임플란트, 시장 회복 조짐
 치과 임플란트수술은 보험진료로의 수입이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수입원으로서 도입하는 치과진료소가 증가해 치과용 임플란트 재료시장은 2자리수 성장으로 추이해 왔다.
 그러나, 2008년 리만 쇼크 이후 환자 측의 소비 마인드 침체에 의해, 특히 연간 수건뿐인 치과진료소의 시술수가 상당히 침체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2013년 후반에는 거의 바닥을 치고 2014년에 들어서 서서히 회복 경향을 보여 임플란트 시술을 실시하는 총 진료소수는 감소되었으나, 적정 치료 가능한 치과진료소로 수요가 이동함으로써 향후 시장 회복이 기대된다.
3-3. 치과용 멸균장치의 수요 급증
 2014년 5월 본래 환자별로 멸균되어야 할 기구를 복수의 환자에게 사용한 것이 보도되어, 2014년 6월 후생노동성에서 「치과의료기관에서의 원내감염 대책에 대해(의정치발 0604 제2호)」가 통지됨으로써 치과진료소에서도 세정•멸균장치의 수요가 높아졌다.
 치과용 기기 관련 메이커도 원내 초음파 세정기나 멸균 전 및 건조 시 수 차례의 진공상태를 만드는 PREVACUUM식 B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고압증기멸균기 판매에도 주력해 이 분야의 마켓도 확대될 전망이다.
 
 
 
 
www.y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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