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인프라로봇] 인프라 점검 로봇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인프라 점검 로봇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인적 점검작업 대체 수요에 기대, 2020년도 1,005대 예측-

【자료체재】
자료명:「노후화된 인프라 점검 기술∙로봇의 가능성과 장래성 2014」
발간일:2014년 6월 9일
체재:A4판 10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인프라 점검 로봇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4월~6월
2. 조사대상:인프라 점검 로봇 메이커 및 판매 회사, 연구기관, 관련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인프라 점검 로봇이란>
본 조사에서 인프라 점검 로봇이란 비산업용 로봇(서비스 로봇) 가운데, 인프라 설비•시설의 점검을 목적으로 하며, 도로와 교량, 터널, 관로•배관, 수중설비를 검사대상으로 한다. 또한, 본 조사에서의 로봇은 일반적으로 센싱, 자립제어, 구동기능을 갖춘 것이지만, 이 모든 기능을 갖추지 않아도 그 기술을 응용한 것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도부터 교량과 터널, 수중설비를 대상으로 한 점검 로봇 개발 프로젝트가 개시
현재, 인프라 설비•시설의 점검은 사람에 의한 작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사람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도 많아서 점검 비용과 기간이 필요하고, 작업효율도 나쁘며 완벽하게 실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2014년도부터 국가프로젝트로 근접 목시와 타음 검사 등의 인적 점검작업 대체를 목적으로 교량과 터널, 수중설비를 대상으로 한 인프라 점검 로봇 개발이 시작되었다.

◆인프라 설비 점검 로봇, 폭넓은 업종에서 메이커들이 참여
인프라 설비를 점검하는 로봇은 각 대상설비•시설별로 참여 로봇 메이커에 의해 한정적으로 실용화되어 왔지만, 참여 메이커는 설비점검회사, 설비유지관리회사, 건설회사, 기계 메이커 등으로 폭넓고 기업규모도 벤처기업에서 일부 상장기업까지 다양하다.

◆2020년도 일본 인프라 점검 로봇 시장규모는 1,005대 예측
2016년도에는 국가프로젝트의 성과로서 실증실험 등을 통해 인프라 점검 로봇의 제품화가 일부 시작될 것으로 보여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288대가 예측된다. 이후에는 유저 기업의 인프라 점검 로봇의 인지도 향상과 그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제품수와 함께 출하대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2020년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1,005대를 예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배경

 일본의 고도성장기인 1960년대부터 도로와 교량, 터널, 상하수도, 항만설비 등의 사회 인프라 설비•시설이 잇달라 구축되었다. 그로부터 반세기를 거친 지금 내용연수를 초과한 설비가 많이 존재한다. 당시에 집중적으로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면서 노후화 시기도 같아져, 향후 국내 인프라 설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갱신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안전성과도 관련이 있는 이들 인프라 설비•시설의 점검은 근접 목시을 통한 전면 검사가 우선 요구되면서 현재는 사람에 의한 작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한편, 사람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도 많아서 점검 비용과 기간이 필요하고, 작업효율도 나쁘며 완전하게 실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설비는 예산과 기술자 부족으로 대책마련 지연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일본의 국토교통성 및 경제산업성 주도로 「차세대 사회 인프라용 로봇 개발•도입 추진」 프로젝트가 2014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근접 목시와 타음검사라는 인적 점검작업 대체를 목적으로, 교량과 터널, 수중설비를 대상으로 한 인프라 점검로봇 개발로, 2018년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시장 개황
 인프라 설비 점검 로봇은 각 대상설비와 시설별로 참여 로봇 메이커에 의해 한정적으로 실용화되어 왔다. 이들 실용화는 반드시 해당 인프라설비와 시설전용인 것만이 아니라, 범용성이 있는 로봇을 응용한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참여 메이커도 설비점검회사, 설비유지관리회사, 건설회사, 기계 메이커 등으로 폭넓고 기업규모도 벤처기업에서 일부 상장기업까지 다양하다.
 실용화된 것 모두가 제품으로서 유통되고 있지는 않다. 인프라 점검 로봇은 메이커가 자사 기획으로 제품화해 유저를 개척하면서 제품출하를 추진하기 보다는, 인프라 점검 로봇을 필요로 하는 유저 기업이 자체적인 제조를 통해 자사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경우와 인프라 점검 로봇을 필요로 하는 유저 기업이 개발 생산 가능한 로봇 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받는 사례가 많다. 때문에, 유저 기업이 자유롭게 제품(인프라 점검 로봇)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인프라 점검 로봇은 아직 시장으로서 확립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예측
 인프라 점검 로봇은 「차세대 사회 인프라용 로봇 개발•도입 추진」 프로젝트의 실용화가 시장규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2015년도까지는 로봇 메이커 단독 전개나 업계 단체, 대형 유저 기업 등이 주도하는 개발이 중심을 이루며 한정적인 출하에 그쳐, 지금까지의 출하실적을 유지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에는 국가 프로젝트의 실증실험 등을 통해 인프라 점검 로봇의 제품화가 일부 시작될 것으로 보여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288대가 예측된다. 특히, 교량점검 수요가 전망되어 전체시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유저 기업의 인프라 점검 로봇 인지도 향상과 그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제품수와 함께 출하대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2020년도의 일본국내 인프라 점검 로봇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1,005대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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