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9일 월요일

저온물류, 냉장, 냉동 - 저온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저온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12월 26일
체  재:A4판 31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9월~12월
2. 조사대상:저온물류 관련 물류사업자∙도매사업자·메이커,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저온물류 시장>
저온물류란 5℃~18℃의 일정 온도대, 10℃~-18℃의 냉장 온도대, -18℃ 이하의 냉동 온도대 등 설정 온도대를 벗어나지 않고 식품 등을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속 수배송하는 물류의 구조를 말한다.
본 조사에서 저온물류 시장이란 일본계 저온물류 사업자(대형 저온물류 사업자, 냉동 냉장창고 사업자, 저온계 노선편 사업자 및 택배 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 사업자 등)의 판매액 기준(국내 및 해외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했다. 또한 해외에서의 수입품(식재료와 원재료 등) 및 신선품 등 생산지에서 대형 식품메이커와 외식산업의 거점까지 물류를 담당하는 대형상사 및 신선전문 도매, 대형 식품도매, 업무용 도매 사업자 등 판매액은 제외했다. 또한 주로 수송을 수탁(용차)하는 중소 저온물류 사업자·개인사업주도 시장규모에서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저온물류, 냉동냉장창고, 신선유통, 콜드체인, 저온식품유통, 냉동식품유통

◆2018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5.4%인 1조 7,500억엔
~냉동식품 수요 증가, 드러그스토어 등 판매채널 확대로 견조하게 추이~

저온물류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계 저온물류 사업자(대형 저온물류 사업자, 냉동 냉장창고 사업자, 저온계 노선편 사업자 및 택배 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 사업자 등)의 판매액 기준(국내 및 해외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했다.
주2. 2019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를 일본계 저온물류 사업자의 국내외 판매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5.4%인 1조 7,500억엔으로 추계했다. 냉동기술의 발달에 의한 품질의 향상 등을 배경으로, 국민 1명당 냉동식품의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각지의 냉동냉장 창고는 만고상태에 가깝다. 또한 지금까지 성장해 온 CVS(편의점) 및 식품슈퍼, 택배의 쿨편(냉장, 냉둉택배) 등과 함께 저온식품의 유통채널로서 드러그스토어가 확대를 보이고 있어 시장은 호조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냉동식품 수요 확대에 따라 냉동냉장창고 고복량은 절정에 달함

육류와 냉동식품, 빙과(아이스크림)의 소비량과 취급수량의 증가에 비례해 냉동냉장창고의 수요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냉동냉장창고의 고복량이 절박해지고 있다. 일부 대형 냉동냉장창고 사업자에서는 도시부에서 냉동냉장창고의 신설을 진행하는 움직임이 보였다.
또, 대규모 이벤트 전에는 일시적으로 재고가 증가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은 기존 여름수요를 위해 재고를 모으는 뿐만 아니라 초봄부터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수요를 위한 입고가 더욱 추가되고 재고율이 높아져 지난해 이상으로 냉동냉장창고 고복량은 여유가 없는 상태가 될 전망이다.

3. 장래 전망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일본국내 소비동향은 축소경향에 있지만, 냉동식품 수요의 고조와 식육문화의 침투로 저온식품의 시장규모는 향후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따른 수요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또 2020년 이후도 인건비 폭등과 근로기준법 개정의 영향으로 물류비의 상승이 예상되며 2021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를 일본계 저온물류 사업자의 일본 국내외 판매액 기준으로 2018년 대비 117.7%인 2조 6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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