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일요일

차세대모빌리티, 모빌리티 -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1월 31일
체  재:A4판 17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1월~2020년 1월
2. 조사대상: 차세대 모빌리티 제조사,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 모빌리티 용어정의>
  국토교통성은 2012년 6월에 공표한 「초소형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초소형 모빌리티를 「자동차보다 콤팩트하고, 좁은 곳에서도 방향 전환이 용이하며, 환경성능이 뛰어나고, 지역의 간편한 이동수단이 되는 1인~2인승 정도의 차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EV와 전동 오토바이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동 모빌리티, 전동 트라이크(삼률차) 및 전동 미니카(원동기가 달린 사륜차), 초소형 모빌리티(초소형모빌리티인정제도에서는 2인승 소형 EV), 마이크로 모빌리티(세그웨이와 같은 이동지원로봇 등)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은 주로 일본이다.
  단, 차세대 모빌리티와 유사한 차량으로서 유럽 L클래스(L2e, L5e, L6e, L7e), 중국 LSEV(Low Speed Electric Vehicle), 그 외 아시아 지역의 삼륜차 등 향후의 시장 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전동 트라이크, 전동 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 마이크로 모빌리티, 유럽 L클래스(L2e, L5e, L6e, L7e), 중국 LSEV(Low Speed Electric Vehicle)

◆2025년 차세대 모빌리티(전동 트라이크, 전동 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는 8,3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초소형 모빌리티 규격이 제정되는 2020년부터 보급이 진행될 전망~

차세대 모빌리티 일본 국내 판매대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국내 판매대수 기준
주2. 차세대 모빌리티 중 전동 트라이크(삼률차) 및 전동 미니카(원동기가 달린 사륜차), 초소형 모빌리티(초소형모빌리티인정제도에서는 2인승 소형 EV)를 대상으로 하며, 일본 국내 판매대수를 예측한다.
주3. 2020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국토교통성 「지역과 공생하는 초소형 모빌리티 스터디」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1월 현재 전동 미니카의 누계 생산대수는 약 8,200대, 인정제도하의 2인승 초소형 모빌리티(EV)의 등록대수는 총 300대였다.
  전동 미니카는 2012년에 도요타 차체 「코무스」의 모델 체인지에 따라 시장이 급상승한 배경이 있지만, 그 후 「코무스」에 이은 대표 제품의 투입이 없어, 판매대수는 횡보에서 소폭 감소 추세이다. 또한 2인승 초소형 EV는 2019년도까지 시판화가 실현되지 않아, 실증시험용의 인정 차량 수만 카운트된다. 한편 시판되고 있는 전동 트라이크는 참여 기업이 한정적이고, 시장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십 대 정도의 규모이다. 전동 트라이크(삼륜차), 전동 미니카(원동기가 달린 사륜차), 초소형 모빌리티(초소형모빌리티인정제도에서는 2인승 소형 EV)를 합산한 2019년의 차세대 모빌리티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를 620대로 추계한다.
  특히 가장 니즈가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 2인승 초소형 EV는 2019년까지 인증하는 시스템이 설정되지 않아, 시장의 행보가 불투명한 상태였지만, 국토교통성의 차량안전대책검토회에서 「2인승 소형 EV」를 「초소형 모빌리티」로서 정식으로 경차의 일종으로 구분함으로써, 2020년부터 시판화를 진행하는 방침이 굳어졌다. 이것에 의해 2020년 이후에 국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2020년의 차세대 모빌리티의 국내 판매대수는 4,100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규제완화로 인한 과제와 가능성

  차세대 모빌리티는 현재로서는 「기능은 이륜차에 가깝지만, 가격은 경차 수준」인 차량이며, 독자적인 장점도 적다는 점에서 보급에 과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전동 트라이크나 전동 미니카는 세제 측면 등에서 러닝 코스트 저감으로 연결되는 일정한 장점이 있지만, 제도로서 경차에 포함되는 초소형 모빌리티에서는 그 효과가 미비하다.
  초소형 모빌리티의 면허에 대해서는 경차에 포함되기 때문에 보통자동차면허가 적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차세대 모빌리티에는 면허 반납 후의 고령자용 모빌리티로서의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불가능하다. 한편 유럽 L클래스와 같은 면허 구분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수요 창출로도 연결된다. 면허제도 변혁을 실시할 만한 요인이 부족하다고도 생각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 모빌리티 보급 추진의 포인트가 되는 보조금은 경제산업성이 2020년 이후에 구입조성금을 낼 방침을 굳히고 있지만, 대상이 되는 차량이나 기준이 책정 중인 데다가, 보조금의 대상자가 구입자 전원인지 고령자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필요성이 높은 사람들에 한정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 외에 세제 및 자동차검사는 러닝 코스트 저감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동차세는 적어도 전동 미니카와 경차의 중간 정도여야 사용자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전동 미니카의 자동차세 3,600엔, 경차 10,800엔의 중간이 되는 7,200엔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듯 하지만, 2019년 12월 시점에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차량검사에 대해서는 필요하지만 경차와 비교하여 간소화 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동 미니카의 우위성을 부각시킬 수 없기 때문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초소형 모빌리티의 시장 전망을 생각했을 때 참고가 되는 것이 유럽의 L클래스이다. 시판화의 역사가 긴 L클래스도 신차 판매대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3~0.4%의 틈새시장에 머물고 있어, 일본 국내에서도 같은 정도의 비율이 잠재적인 수요라고 생각하면 18,000대/년 정도가 상한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유럽과는 달리 운전면허제도의 개혁을 전망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 L클래스의 중심적 유저 중 하나인 보통자동차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젊은층이나, 보통자동차면허를 어떠한 이유로 취득할 수 없는 유저의 확보가 불가능하다. 또한 초소형 모빌리티가 경차에 준거한 규격이 됨으로써, 코스트 면에서는 전동 미니카, 유틸리티성에서는 경차에 우위성이 있는 가운데에서 시장 전개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동향을 고려해, 2025년의 차세대 모빌리티(전동 트라이크, 전동 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2인승 소형 EV]의 합산치)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를 8,300대, 2030년에 11,200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덧붙여 경제산업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보급 추진 회의」의 구입보조금 등 보조금 금액이 보급 상황을 좌우하는 것 외에 모든 차량에 관해서 업무 용도로의 도입이 결정되면, 일시적으로 판매대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지만, 본 예측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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