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형 작업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패션 어패럴 업게의 주목 마켓 동향」
발간일：2021년 6월 29일
체 재：A4판 16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4월~6월
2. 조사대상：패션 어패럴 관련기업, 소매업의 유력기업, 기타 관련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온라인 포함), 우편 앙케트조사, 문헌조사 병용
＜패션 어패럴 업계의 주목 5시장＞
●아웃도어웨어: 등산분야, 캠핑분야에서 착용하는 아웃도어웨어
●맞춤 정장: 이른바 기성복 외의 슈트(세미오더, 머신메이드, 오더메이드 등)
●슈트형 작업복: 고기능 소재를 이용한 슈트 등, 최근 주목되고 있는 슈트
●패션 렌탈: 서브스크립션을 이용한 패션 관련 서비스
●공조복: 전동 팬과 배터리가 장착된 열사병 대책 웨어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아웃도어웨어, 맞춤정장, 슈트형 작업복, 패션렌탈, 공조복
◆2025년 슈트형 작업복 소매시장은 210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슈트형 작업복은 유니폼 등 BtoB에서의 수요와 고기능 소재 슈트로서의 새로운 수요를 확보할 전망~
슈트형 작업복 소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1년 이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슈트형 작업복이란 높은 신축성과 주름방지, 워셔블 등 고기능 화학섬유 소재를 사용한 고기능 슈트이다. 비즈니스 캐주얼에 비해 캐주얼성이 낮아 포멀한 정장으로 보이며, 울 소재 중심인 기성복 대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타깃은 IT와 각종 공사, 배송 등을 실시하는, 주로 기술직에 종사하는 비즈니스인이다. 가벼운 작업을 실시하고, 또한 거래처에 출장 및 파견근무를 하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싶은 기술직 남녀(남성복, 여성복)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슈트형 작업복 소매시장은 전년대비 152.5%인 61억엔으로 추계하였다.
2018년 3월 주식회사 OASYS style wear가 'WORK WEAR SUIT®(워크웨어 슈트)'를 출시했다. 동사는 수도공사회사였는데, 사내에서 작업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슈트를 개발해 그 후 상품화했다. 지금까지 기성복의 대체품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이 인지되었으나, 포멀한 정장으로 보이면서 고기능 화학섬유 소재인 슈트형 작업복 시장은 2018년에 새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주목 토픽
슈트형 작업복 유통 동향
슈트형 작업복 거래 형태는 BtoC와 BtoB의 2가지가 있다.
교외점 및 기타 남성복 전문점이 슈트형 작업복을 판매하는 경우는 BtoC 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BtoC 에서는 원래 자전거로 통근하는 비즈니스인 등에게 고기능 소재의 비즈니스 슈트 수요가 있었다.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자전거 통근 등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BtoB 거래를 실시하는 기업은 주로 유니폼 메이커다. 유니폼 메이커는 지금까지도, 택시와 버스의 운전기사용으로 착용감이 좋은 화학섬소재의 슈트형 작업복을 카탈로그를 이용해 제안했었다. 그 흐름을 타고, 다른 업종에도 카탈로그를 통해 니즈를 발굴하고 있다.
향후, BtoB 중심 유니폼 메이커에서는 BtoC 용 슈트형 작업복을 기획하는 움직임이 진행되며, BtoC 중심 남성복 전문점에서도 BtoB 용 영업 및 상품기획을 강화하는 경향이 강해질 것이다. 슈트형 작업복의 인지가 높아지면 다양한 직종과 학생복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전망
현재 일반적인 울소재의 기성복에서 비즈니스 캐주얼과 슈트형 작업복 수요가 유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2021년 이후 BtoB, BtoC 모든 기업에서 슈트형 작업복에 대한 대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슈트형 작업복은 비즈니스 캐주얼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없지만, BtoB 에서의 수요와 비즈니스 캐주얼과 슈트형 작업복의 양쪽을 입는 이중잣대 등의 니즈가 증가하며, 2025년 슈트형 작업복 소매시장은 210억엔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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