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라스트 원 마일 물류, 물류시장 -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1년 6월 28일

체  재:A4판 21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4월~6월

2. 조사대상:BtoC 물류관련 사업자,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취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

본 조사에서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이란 일반소비자와 물류의 최종거점을 연결하는 사업자부터 일반소비자 개인(BtoC), 일반소비자 개인부터 동 개인(CtoC)까지의 배송 서비스로 정의했다. 주로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배달(피자와 초밥 등 배달,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 기존점포를 활용한 배달사업 등, 배달대행서비스), ③정기판매형 배달(재택배식 서비스와 생협의 개인배송 등 배송처와 배송빈도 등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배달사업 등), ④개인간 택배의 4분야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는 배송료 및 배송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금액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사업자간(BtoB)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설과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서비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배달로봇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통신판매, 원타임형 배달사업, 택배, 정기판매형 배달사업, 배달대행서비스, 지역지원서비스, 배달로봇, 드론,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2020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는 약 2.5조엔

~코로나 상황에서 집콕수요로 통신판매와 인터넷 슈퍼의 이용이 확대, 크게 성장~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배송료(배송 관련 서비스를 포함) 기준

주2. 시장규모는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배달, ③정기판매형 배달, ④개인간 택배의 4분야 합산치.

또한 사업자간(BtoB)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설과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서비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배달로봇은 제외했다.

주3. 2021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27%인 2조5,380억엔으로 추계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사람」에서 「사물」이 움직이는 시대로 전환되었다. 라스트 원 마일 물류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지하는 인프라로 공헌하며 「집콕수요」에서 크게 신장했다. 주요 시장확대요인으로는 ①통신판매 시장의 확대에 따른 택배취급 개수의 증가, ②배달 기능을 보유하지 않는 음식점 대신 배달을 담당하는 '배달대행서비스'의 확대, ③고령자를 비롯한 인터넷 슈퍼 이용의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과제였던 재배달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률 증가와 함께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등의 보급으로 수취방법의 다양화가 진행되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감소경향에 있다.

본 조사에서는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을 '통신판매', '원타임형 배달(피자와 초밥 등 배달,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 기존점포를 활용한 배달사업 등, 배달대행서비스)', '재택배식 서비스와 생협의 개인배송 등 배송처와 배송빈도 등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배달사업 등)', '개인간 택배'의 4분야로 했다.


2. 주목 토픽


배달대행서비스

배달기능을 보유하지 않는 음식점 대신에 배달을 담당하는 배달대행서비스가 주목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화물수송을 본업으로 하는 물류사업자가 아닌, 제3사업자에 의한 라스트 원 마일 배송을 말한다. 음식점측에서 보면, 자사 배송기능을 보유하지 않고 배달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5월의 긴급사태선언 상황에서 이용하는 음식점이 급증되었다.

한편, 배달대행서비스 사업자의 플랫폼에 게재된 많은 음식점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집까지 배달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향후는 구축한 배송서비스 체제를 활용해, 요리 외의 배달까지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전망


2023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는 2조9,250억엔을 예측한다.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통신판매가 향후도 확대경향으로 보이는 것으로, 이에 견인되는 형태로 향후도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한편, 통신판매 시장의 물량은 머지않아 피크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는 것, 인구 감소(소비자수 감소), 배송을 담당하는 드라이버 부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것이 과제이다. 현재, 실증실험 단계인 배달로봇 및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으로 물류 계획을 구축하는 신규 참가사업자가 향후 등장함으로써 시장이 더욱 활성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 동 시장의 큰 과제 중 하나로 「무료배송」이라는 단어를 들 수 있다. 「배송료」가 무료, 즉 배송료용이 공짜로 소비자까지 배송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은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적정한 운임이 지불되지 않고, 또한 2024년 4월부터 드라이버의 잔업시간에 규제가 가해짐으로써 인재부족이 가속화되어 사회 인프라인 라스트 원 마일 물류가 정체될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확대에 따라 라스트 원 마일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소비자의 의식에 「배송료」를 재인식시킬 기회이며, 「무료배송」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다. '배송료는 지불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으로써 '라스트 원 마일 물류'는 진정한 의미로 생활을 뒷받침하는 사회 인프라 중 하나로 확립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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