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비즈니스 -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캐릭터 비즈니스 연감」

발간일：2021년 6월 25일

체  재：A4판 68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4월~6월

2. 조사대상：캐릭터 비즈니스 관련 기업(메이커, 도매 등 이른바 라이선서, 라이선시 및 소매·유통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앙키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캐릭터 비즈니스＞

본 조사에서 캐릭터 비즈니스란 라이선스 계약으로 캐릭터를 상품화, 광고판촉사용, 영화, TV, 만화 등 매체로 전개하는 비즈니스를 말하며 상품화권과 판권으로 구성된다.

또한 본 조사의 캐릭터란 애니메이션·만화·게임·일러스트 등으로, 연예인(실사) 등을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캐릭터 상품, 캐릭터 판권

◆2021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은 전년 대비 100.3%인 2조5,305억엔으로 예측

~동영상에서 나온 캐릭터 등 새로운 IP의 활약으로 시장규모는 증가예측~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상품화권은 상품과 함께 캐릭터를 사용하는 권리이며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 2. 판권은 출판권, 광고선전 및 이미지 캐릭터의 사용 권한 등이며 계약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3. 2021년도는 예측치

2020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상품화권 시장 분야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소매금액 기준

주5.  홈패션에는 침대린넨∙침구, 수건제품, 잠옷∙홈웨어∙홈퍼니쳐, 주방∙테이블웨어 등 포함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상품화권, 판권)는 전년도 대비 99.6%인 2조5,235억엔이었다. 사회현상이 된 「귀멸의 칼날」의 히트가 있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장에서 판매활동이 감소되어 매출 감소로 이어져 전년도비는 마이너스였다.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은 상품화권과 판권으로 구성돼 2020년도 상품화권 시장(소매금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98.4%인 1조2,335억엔, 판권 시장(계약금액 기준)은 동 100.8%인 1조2,900억엔으로 상품화권 시장이 마이너스였던 한편 판권 시장은 플러스 성장했다. 상품화권은 히트작의 영향으로 불안정하며, 또한 저출산에 의한 시장 점유율 축소로 팔리기 어려워지고 있는 한편, 판권은 SNS 및 동영상 배포서비스의 침투 등의 영향으로 광고 선전과 이미지 캐릭터 기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증가경향에 있다.

유사시에 캐릭터가 발신하는 메시지에는 영향력이 있어, 다양한 미디어로 확산되는 등 프로모션 등으로 캐릭터 기용이 증가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시장은 견조하게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유루캬라' 붐은 끝났지만 지역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2020년 ‘유루캬라 그랑프리’ 최종회가 상징했듯 유루캬라는 한 시대의 역할을 마쳤다. 한편, 지역에서 계속 사랑받는 캐릭터가 많이 탄생했으며 안정적인 지역진흥을 위한 캐릭터 비즈니스 전개가 시작되고 있다.

3. 장래전망

2021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상품화권, 판권)은 전년도 대비 100.3%인 2조5,305억엔을 예측한다. 상품화권은 인바운드(방일 외국인관광객) 수요의 소실과 함께 테마파크의 상품 판매 감소로 고전하지만, 동영상에서 탄생한 " Kumarba Channel"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IP: Intellectual Property)의 활약으로 견고하게 추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판권시장은 코로나19에 의한 외출자제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시청이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판권 비즈니스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만전을 기한 코로나19 대책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공연·연극 및 박물관 비즈니스 등 체험형 비즈니스가 고조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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