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7일 화요일

eKYC, 본인확인 - eKY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eKY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eKYC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1년 6월 30일

체  재:A4판 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2월~6월

2. 조사대상:eKYC 벤더, 금융기관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등 병용


<eKYC 시장>

eKYC란 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의 줄임말로, 비대면, 디지털에 의한 온라인상에서 진행하는 본인확인서비스를 말한다. 2018년 11월 범죄에 의한 수익의 이전방지에 관한 법률(범수법) 개정으로 비대면 시 본인확인방법의 변경이 되어 우편 등이 필요 없는 온라인으로 완전히 완결되는 본인확인절차가 인정되었다.


본 조사의 eKYC시장은 온라인으로 완결되는 본인인증(eKYC)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eKYC에 관련된 사업 매출액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eKYC


◆2020년도 eKYC시장은 전년도 대비 270.0%인 40억 8,300만엔

~온라인 본인확인서비스는 범수법 개정으로 도입 기업이 급증~


eKYC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서비스 세공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1년도 이후는 예측


1. 조사결과 개요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란 비대면, 디지털에 의한 온라인상에서 진행하는 본인확인서비스다. 2018년 11월 범죄수익의 이전방지에 관한 법률(이하, 범수법) 개정을 계기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의 검토가 진행되며, 2020년에는 실제로 가동하는 사례가 증가되었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2020년도 국내 eKYC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 대비 270.0%인 40억 8,300만엔이었다.


2. 주목 토픽


범수법 개정으로 비대면 본인확인까지의 공정이 감소

2018년 11월 범수법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의 일부를 개정하는 명령이 공포되며 비대면 본인확인방법이 변경됐다.

원래 비대면 본인확인에서는 본인확인 서류의 사본 1개 외에 본인한정 우편을 송부해야 했었다. 법개정으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함으로써 우편이 필요 없는 본인확인방법이 추가되며 eKYC에 의한 본인확인이 인정되게 되었다. 우편이 필요 없게 됨으로써 이전보다 본인확인완료까지의 시간이 짧아지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본인확인까지의 공정이 줄어들면서 고객 편의성도 향상하게 된다.


3. 장래전망


2024년도 eKYC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63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기관에서는 계속해서 도입·활용이 진행될 전망이다. 2021년 5월말 시점에서 시중은행에서는 모든 은행에서 도입완료, 또는 도입이 결정되었다. 지방은행에서는 62은행 중 17은행, 제2지방은행에서는 38은행 중 3은행으로 도입됐으며 나머지 은행에서도 향후 도입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신원확인 행위가 의무가 아닌 업계에서도 실제 트렌드로 C2C관련 서비스와 매칭 앱, 렌탈 서비스 등에서 서비스 이용 상의 안전성 향상 및 커뮤니티 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 신원확인의 강화에 나서는 서비스 사업자도 많다. 온라인에서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단으로서 향후 eKYC는 이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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