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종이펄프산업백서」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 재：B5판 9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7월~9월
2. 조사대상：종이 펄프 메이커, 종이 및 종이제품 등 유통업자, 종합상사, 신문사, 종이용기·종이제품 메이커, 기타 관련 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직접 면접, 전화·e메일을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종이·판지 시장 용어정의＞
종이 시장은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 포장용지, 화장지 등 위생용지, 공업용 및 가정용 잡종지(雜種紙)를, 판지시장은 골판지 원지 및 종이용기용 판지, 잡판지(雜板紙)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실적치는 일본제지연합회 자료, 2019년 예상치 및 2020년 전망치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이, 판지, 제지 원료(칩, 펄프, 폐지), 제지용 약품(정보용지약품, 사이즈제, 표면 사이즈제 지력증강제, 코팅 안료·전료, 바인더 약품 등), 일본국내 업계별 수요 동향(신문, 출판, 인쇄, 통신판매, 골판지, 종이용기, 종이제품), 일본국내 주요 종이∙판지 대리점 판매 랭킹, 세계 55개국 종이∙판지∙펄프 생산소비량
◆2020년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일본국내 출하량을 전년 대비 0.5% 감소한 2,390만톤으로 예측
~인쇄용지는 감소경향, 골판지 원지가 증가할 전망~
종이·판지 일본국내 출하량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일본국내 출하수량 기준
주2. 2018년까지는 일본제지연합회 자료 인용, 2019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전망·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제지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일본국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2,454만 2,000 t이었다. 이 중, 종이는 동 3.6% 감소한 1,301만 7,000t으로 종이 내수는 5년 연속 감소했다. 신문·잡지, 전단지의 감소, ICT화에 의한 영향 등 수요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쇄정보 매체로서 종이는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폭은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판지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1,152만 5,000t이었다. 2018년은 폭서였기 때문에 골판지 원지의 최대 수요분야인 음료용 수요가 견조했다. 또, EC확대에 의한 통신판매용 골판지 수요도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 골판지 원지 등 산업자재에 대해서는 증감은 있지만 당분간 소폭증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주목 토픽
2020년 이후 동남아와 북미, 일본에서도 골판지 원지가 증산 러시할 전망
골판지 원지의 세계규모 수요는 향후 확실히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세계의 제지 메이커에서는 인쇄용지에서 골판지 원지, 위생 용지로 생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는 당분간 1,500만t 규모의 골판지 원지 설비의 증산계획이 있으며 북미에서도 300만t 규모의 설비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도 일부 생산설비 폐기분을 제외하면, 80만t 의 증산이 계획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일본국내 출하량을 전년 대비 0.5% 감소한 2,390만t으로 예측한다. 인쇄정보 매체에서는 계속 구조적인 감소요인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도쿄올림픽·패럴림픽과 민법개정 등 영향에 의한 수요환기요인에 기대한다. 골판지 원지에 대해서는 대규모 날씨불순 등이 없으면 소폭증가로 추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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