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2일 일요일

스포츠 어패럴, 의류 -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12월 25일
체  재:A5판 4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9월~12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서플라이어·도매업, 소매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조사를 병용

<스포츠 어패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포츠 어패럴 시장은 트레이닝복, 일상생활복, 골프복, 아웃도어복, 축구·풋살복, 야구·소프트볼복, 테니스복, 육상경기·러닝복, 수영복, 농구복, 스키∙스노보드복, 기타의 12분야를 말한다.
또한 기타에는 배구복,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복, 탁구복 등이 포함.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트레이닝복, 일상생활복, 골프복, 아웃도어복, 축구·풋살복, 야구·소프트볼복, 테니스복, 육상경기·러닝복, 수영복, 농구복, 스키·스노보드복, 기타), 스포츠어패럴 브랜드 랭킹, 소매업태별 출하금액(스포츠양판점, 전문점, 직영점, 백화점, e커머스·직영아울렛점, 캐주얼 의류점, 시설·인숍)

◆2019년 스포츠 어패럴 시장(일본국내 출하금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로 성장을 전망
~스포츠복과 아웃도어 브랜드복의 나들이옷 수요를 확보해 시장규모가 확대~

스포츠 어패럴 일본국내 출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일본국내 출하금액 기준
주2. 2019년은 전망치, 2020년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배구복,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복, 탁구복 등이 포함

1. 시장 개황

2019년 스포츠 어패럴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3.5%인 5,742억 3,000만엔을 전망했다. 축구·풋살복과 야구·소프트볼복, 테니스복을 비롯한 경기분야 스포츠 어패럴은 고전을 피할 수 없었지만, 아웃도어복과 일상생활복 등이 왕성한 나들이옷(스포츠복의 일상착용) 수요로 출하실적이 크게 신장될 전망으로, 전체 시장의 플러스 성장에 공헌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차별화 전략으로 소매업자는 중견 스포츠 브랜드로 촉수를 뻗치는 움직임이 가속

주요 소매업자의 바이어는 매장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도어(취급점포) 수가 한정되어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중견 스포츠 브랜드와의 대응을 강화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양판점과 전문점의 퍼포먼스 트레이닝복(경기자용)의 코너에서는 ONYONE와 Oakley, CANTERBURY OF NEWZEALAND와 같은 브랜드가 급속히 매장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일상생활복(나들이옷용)의 코너에서는 Quiksilver와 Hurley, Roxy와 같은 서프 스타일에 특화한 브랜드 외에 New Era와 Champion과 같은 스트리트 캐주얼의 상품조달을 강화하고 있는 소매업자도 증가하고 있다.
대형 내셔널 스포츠 브랜드 아이템에 질린 소비자가 많다는 바이어의 분석으로 향후도 이러한 중견 스포츠 브랜드와의 대응으로 매장의 차별화를 도모해 활로를 찾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와 애슬레저(애슬래틱[경기]과 레저[여가]를 조합한 조어) 스타일 등 스포츠 어패럴 시장 부양으로 이어질 것 같은 토픽은 존재하지만, 최근 새로운 아이템과 코디네이트의 제안은 보이지 않아, 스포츠 메이커의 신제품 개발은 난관에 빠지고 있다. 스포츠 어패럴 브랜드 각사의 신제품 전시회도 각 메이커 모두 비슷하다.
특히,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트레이닝복은 소비자가 질려 향후의 실수요는 회복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매력적인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양판점과 전문점은 PB를 강화, 일반스포츠점과 백화점 등에서도 독자적으로 기획상품을 다루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많은 소매업자는 중장기적으로 독자적 기획상품을 중심으로 한 매장편집으로 스포츠메이커에 의존하지 않는 체질을 만들 방향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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