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문구, 사무용품 -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12월 24일
체  재:A4판 50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10월~12월
2. 조사대상:문구·사무용품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문구·사무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문구·사무용품은 필기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분야 27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수성볼펜에는 젤잉크볼펜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용지, 파일류, 점착테이프, 인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

◆2018년도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4% 감소한 4,576억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일본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예측치
주3. 필기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분야 27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2018년도 일본국내·문구 사무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4% 감소한 4,576억엔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필기구가 전년도 대비 0.4% 감소한 975억엔, 종이제품이 동 2.7% 감소한 1,544억엔, 사무용품이 동 0.9% 감소한 2,057억엔이었다.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개인수요의 히트 상품이 창출된 필기구가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크게 성장하며, 해당 시장을 뒷받침했다. 다만 계속 성장했던 필기구도 2018년도는 전년도에 이어 소폭감소로 추이했으며, 종이제품, 사무용품은 법인수요의 침체와 학생인구의 감소, 디지털화의 진행 등을 반영하여 대체로 어려운 사업환경에 있다.

2. 주목 토픽

다양한 업무방식을 배경으로 “프리 어드레스"에서 사용을 의식한 상품전개도 진행

일본정부가 추진하는 업무방식 개혁의 일환인 "다양한 업무방식"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프리 어드레스(오피스에서 고정석을 페지하며, 직원이 자리에 마음대로 앉아서 업무하는 형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문구·사무용품에 대해서도 이러한 사용을 의식한 인기상품의 등장이 산견되고 있다.

현재 프리 어드레스에 대응한 문구·사무용품은 “수납”, “운반”, “휴대성·콤팩트”와 같은 콘셉트(개념)의 상품전개가 중심으로, 향후도 이러한 상품에 대해 유저의 불만점 해소와 편리성 향상을 더욱 추구한 고기능·부가가치 상품의 등장이 예견된다. 또, 프리 어드레스뿐만 아니라 텔레워크의 증가 등에 의한 다양한 업무방식의 침투로 이러한 직장 및 업무방식의 변화에 대응한 상품개발, 상품제안의 필요성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문구·사무용품 시장의 참가 메이커의 대부분은 경기 후퇴기를 계기로 한 법인수요의 침체와 일본국내 인구의 감소에 의한 구조적인 수요 축소를 감안하여 개인수요에 대응한 고기능·부가가치 상품의 투입에 의한 수요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의 개척을 추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한 문구·사무용품(이른바 "조시분구(女子文具: 문구를 좋아하는 여성을 타깃을 한 문구)")이 주목되는 환경에 있다. 이는 여성의 문구·사무용품에 대한 관심과 높은 구매력, Instagram(인스타그램), Twitter(트위터) 등 SNS를 통한 정보발신의 큰 영향력 등이 배경이 되고 있으며, 향후도 "조시분구"는 해당 시장에서 존재감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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