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가식필름, 자동차필름 -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2020판 자동차용 가식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   재:A4판 13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자동차용 가식필름 메이커, 장치·시스템 메이커, 가식필름용 원단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 내외장용 가식필름 용어정의>
  자동차 내외장용 가식필름이란, 자동차의 내장 및 외장부재의 가식에서 필름에 인쇄나 코팅 등을 실시하고, 도장, 리얼머티리얼(가죽, 목재, 금속), 합성피혁, 도금을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가식공법에 의해서 사용되는 필름이 달라, 수압 전사용 필름, 인몰드 전사용 전사박, 인서트 성형용 필름, 오버레이 성형용 표피재 등이 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 자동차 외장용 가식필름, 가식필름용 원단

 ◆세계 주요 4개 지역의 2019년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 메이커 출하량은 1,184.4만㎡ 전망
~CASE 대응, 내장 전장화, 환경대응에 대한 니즈가 확대, 가식필름 메이커에는 기능성과 차내 쾌적성의 양립을 실현하는 솔루션 제안이 과제로~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북미, 유럽, 중국, 일본의 세계 주요 4개 지역에서의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을 대상으로 했다.
주2.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3. 2019년 전망치, 2020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자동차의 내장 및 외장 부재를 장식하는 자동차용 가식필름은, 지금까지 도장대체 및 도금대체를 키워드로 한 개발이 전개되어 왔다. 2015년에는 대형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생산공장의 CO2배출 제로화 등 환경대응방침이 나오면서, 2016년에 들어가 가식필름에 의한 도장 대체 실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그 후 자동차 메이커의 개발 방향성이 가식공법의 변경에 의한 환경대응이 아니라,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로 대표되는 사회·시장의 변혁에대한 대응으로 전환됨으로써, 상대적으로 가식에 의한 도장(웨트 프로세스)에서 필름(웨트 프로세스)로 바뀌어, 자동차 메이커의 개발 우선순위를 떨어뜨렸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의 세계 주요 4개 지역의 자동차 내장용 가식필름의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자동차 생산대수 감소의 영향도 있어, 2018년에는 전년대비 98.7%인 1231.7만㎡, 2019년 전망은 동 96.2%인 1184.4만㎡로 소폭 감소로 추이했다.
  또한 자동차 외장은 바디와 파츠로 대별되며, 모두 도장이나 도금 대체로서 가식필름의 채용이 기대되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의 세계 주요 4개 지역에서의 자동차 외장용 가식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2018년 483.8만㎡, 2019년 508.4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돌회피시스템 및 스마트키 등의 보급에 의해 엠블럼이나 도어핸들에 전파투과성이 요구됨으로써, 도금에서 메탈릭 가식필름으로의 대체가 진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9년에는 전년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세계 주요 4개 지역에서의 자동차 내장 부품의 가식률 전망

  2019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는 9,500만 대~9,600만 대를 전망하지만, 신흥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내장 부품은 수지 노출이 많고, 내장에 가식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도장이나 도금이 중심이 된다. 가식필름과 가죽(가죽, 합성피혁)을 사용한 자동차 내장 가식의 채용은, 주로 북미, 유럽, 중국 및 일본의 4개 지역이 중심이다.
  세계 주요 4개 지역에서의 자동차 생산대수에 차지하는 도장·도금을 제외한 내장 부품 가식률은 2018년 31.8%, 2019년 32.5%로 추계된다. 북미, 유럽은 자동차 생산이 성숙 단계에 있어 가식률은 거의 횡보로 추이했으며, 일본은 인기 차종이 경승용차로 바뀌어 필름이나 리얼머티리얼(가죽, 목재, 금속)을 사용한 가식의 채용비율이 감소 경향에 있는 데 반해, 중국에서는 자동차 생산대수의 성장과 함께 생산 차종이 레벨업 되고 있어, 가식률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세계 주요 4개 지역에서의 자동차 생산대수에 차지하는 내장 부품의 가식률은, 중국에서의 성장에 견인되는 형태로 상승세가 계속되어, 2022년에는 35.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가식은 자동차의 디자인 및 외관에 관한 기술로, 언뜻 보면 현재의 자동차 메이커 개발 우선순위로서 상위에 있는 CASE와의 접점이 적은 것처럼 보인다. 가식필름 메이커가 자동차 메이커에 대해서 디자인성 향상이나 도장 대체라는 측면에서의 제안만을 진행한다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가식의 우선순위 저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식필름과 가식공법의 특징 및 성능은, 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이라는 CASE의 콘셉트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으로는 메탈릭 가식필름의 전파투과성은 Connected와의 친화성이 높고, 차내 쾌적성을 향상하는 고촉감 필름이나 오버레이 성형공법은 Autonomous, 셰어링에 의한 범퍼 등의 상처를 방지하는 보호필름은 Shared & Service, 차체 경량화를 실현하는 PP가식필름은 Electric이라는 콘셉트의 실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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