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월요일

PLM,제품수명주기관리 - 일본 PLM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PLM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 PLM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19년 5월 31일
체  재:A4판 24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1월~5월
2. 조사대상:PLM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병용

<PLM 용어정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개발•생산부터 관리∙유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려는 개념이다. 본 조사에서 PLM시장이란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툴로서, CAD/CAM/CAE, PDM(Product Data Management),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Digital Mock-Up) 등의 시스템 툴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ㆍ서비스>
PLM, CAD/CAM/CAM. PDM,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

◆2018년의 이본 PLM 시장규모는 2,675억 엔으로 전년대비 6.0% 증가
~호조인 제조업의 설비 투자의 영향으로 견조하게 추이~

일본 PLM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PLM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하드웨어 매출액 미포함, 서비스ㆍ보수 메인터넌스 매출액 포함
주2. 2019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의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675억 6,400만 엔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일본 국내 PLM 시장은 2015년에는 세계 경제의 침체에 의해 저조했지만, 2017년 이후는 경기회복에 의한 IT투자·설비 투자의 증가와 함께 급속히 회복했다. 특히   2018년은 기업 수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 투자가 크게 증가해, PLM 시장의 성장으로 연결되었다.
  또한 「IT도입보조금」및 「모노즈쿠리·상업·서비스보조금」등의 정책도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제조업에서 CAD 도입이 촉진되어 PLM 시장의 순풍이 되었다.

2. 주목 토픽  제조업에서의 기술 혁신과 PLM 시장의 과제

  최근 제조업에서의 모노즈쿠리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기계 설계, 전기 설계뿐 아니라, 시스템 설계까지 포함하여 통일된 플랫폼에 의해 동시병행적으로 실현되려고 하고 있다. 또한 IoT 및 VR, AR과 같은 기술 보급에 의해 제조업의 설계 방법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PLM 시장의 실태를 살펴보면, 70% 이상이 CAD/CAM/CAE가 차지하고 있는 등 큰 변화는 없다. 즉 컴퓨터상에서 3차원 형상을 만드는 기존 방식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향후 제조업의 환경 변화를 비즈니스 찬스로 할 수 있을 것인지가 PLM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다. 시스템 설계도 포함해 신기술을 얼마나 확보하여 전개해 갈 것인지가 PLM 시장에서의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19년에 들어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에 의해 중국 경제의 실속이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전기·전자부품 메이커가 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일본 국내에서는 2019년 10월에 소비세율이 8%에서 10%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러한 배경에 의해 향후 경제에는 불투명한 요인이 많아, 지금까지 왕성했던 제조업의 설비 투자 의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일본의 PLM 시장은 약간 감속해, 2019년의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2,78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PLM가 향후 모노즈쿠리의 핵심이 되는 솔루션인 점은 변함없으며, 시장은 중기적으로 성장을 유지해 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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