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금속분말사출성형, MIN - 금속분말 사출성형(MIN)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금속분말 사출성형(MIN)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년판 금속분말 사출성형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9년  3월 19일
체   재:A4판 16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11월~2019년 3월
2. 조사대상: 금속분말 사출성형 관련 메이커, 일본분말야금공업회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및 문헌 조사 병용

<금속분말 사출성형 시장 용어정의>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Metal Injection Molding)이란, 금속의 미분말을 사용해 수지성형기술과 분말야금기법을 조합한 금속부품 제조법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의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시장규모는 동 제조법으로 제조된 금속부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금속분말 사출성형에 의해 제조된 금속부품

◆2015년도부터 2025년도까지의 CAGR는 9.78%, 2025년도의 일본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시장규모를 265억 82백만 엔으로 예측
~시장의 성숙과 함께 향후는 특정 분야의 금속부품에서의 채용 확대가 시장을 견인할 전망∼

일본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금속분말 사출성형(MIN)에 의해 제조된 금속부품을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금속분말 사출성형(MIM:Metal Injection Molding)은 1960년 NASA 연구원이었던 Dr.R.E.Wiech.Jr이 제창하기 시작한 것이다. 금속의 미분말을 사용하고, 수지성형기술과 분말야금기법을 조합하고 있어, 기존의 단조 및 주조, 기계가공 등의 금속가공기술에 없는 특징을 가진 제조방법의 하나로서 최근 다시 주목되고 있다.
  해당 시장에는 전문 메이커뿐만 아니라, 다이캐스트 및 수지성형, 로스트왁스(정밀주조) 등을 주업으로 하는 메이커가 참여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잡한 형상의 소형금속부품이 주요 대상이 된다. 일본 시장의 성숙기는 198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시계밴드 및 미싱, OA·사무기 등 한정적인 용도에서 전개되었지만, 최근은 각종 산업기기를 비롯해 의료기기 및 자동차 부품, 정보통신기기, 로봇 등 다방면의 제품에 채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 폭넓은 용도 전개는 일본 메이커의 높은 기술 대응력에 의한 것으로, 해외 메이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 중 하나이다.
  2017년도의 일본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을 123억 13백만엔으로 추계했다. 2018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0.2%인 135억 67백만엔의 전망이다. 금속분말 사출성형은 다른 금속가공제법과 경쟁하는 가운데 유용성이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가격 저감이 과제가 되어 왔다. 또한 제조 프로세스의 적정화 및 사이즈 정밀도 등 기술적인 개선점도 일부 남아 있지만, 관련 메이커 각 사는 유저 기업의 개발·설계부문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참여 각 사의 설비 투자 의욕은 왕성

  현재 금속분말 사출성형 관련 메이커 각 사의 매출 계획은 명확해, 대체로 10~15%의 전년도 대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메이커가 사업 확충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주체적인 제조장치인 사출성형기의 추가 도입은 물론, 소각(소결)로 등의 관련 설비 및 측정기기의 확충, 자동화·생력화 투자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미 관련 설비·기기의 정비를 일정 레벨에서 끝내고, 특정 분야에 제휴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억 엔 단위의 사업투자계획도 있는 등, 명확한 성장 노선을 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금속분말 사출성형 관련 메이커는 다종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수요를 확보해 성장해 왔지만, 시장의 성숙과 함께 향후는 특정 분야 부품에 대한 채용 확대가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025년도의 일본 금속분말 사출성형(MIM)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265억 82백만 엔으로 예측한다. 2015년도부터 2025년도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는 9.78%가 되어, 양호한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참여 메이커 각 사의 향후 수요 타깃은 의료기기 부품과 자동차 부품이 중심으로, 모두 처리량의 확대, 계속적인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의료기기 부품에서는 난가공 재료인 티탄, 자동차 부품에서는 전동화 관련의 수요가 특히 주목되고 있어, 이러한 용도에서의 채용 확대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향후의 기술적 과제로는 적절한 바인더의 개척 및 치수 정밀도의 향상, 제품의 대형화·소형화 대응이 있지만, 각 사는 자사의 특징을 이용하면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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