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월요일

1인고객, 1인가구 -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 1인 고객 시장 총람
발간일:2019년 3월 29일
체   재:A4판 2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월~3월
2. 조사대상: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에 대한 참여 사업자 및 업계 단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 조사, 인터넷 앙케트 조사 및 문헌 조사 병용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 용어정의>
 「1인 고객」에는 1인 가구 및 미혼·비혼자 외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및 취미·기호의 다양화 등에 의해 혼자서 행동·소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포함된다.
  본 조사에서의 1인 고객 16개 시장이란, 외식, 가정간편식, 임대주택, 국내여행, 국내호텔·여관, 가라오케, 유원지·테마파크, 풋살, 결혼활동 관련, 종활활동(終活: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활동)」, 피규어, 직소퍼즐, 셀프주유소, 빨래방, 셀프계산대, 셀프플레저(Self Pleasure)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1인 고객 외식 시장, 1인 고객 가정간편식 시장, 1인 가구용 임대주택, 1인 고객 여행 시장, 1인 고객 호텔·여관 시장, 1인 고객 가라오케, 1인 고객 유원지·테마파크 시장, 개인 참여 풋살, 결혼정보서비스 시장, 상제 비즈니스 시장, 피규어 시장, 직소퍼즐 시장, 셀프주유소 시장, 빨래방 시장, 셀프계산대 시장, 셀프플레저 시장

◆2018년의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에서는 16개 시장 가운데 14개 시장에서 성장 전망
~1인 가구 세대의 증가, 혼자 행동하고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으로써 1인 고객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확대할 것으로 예측~
표1.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시장규모 추이


그림1. 패스트푸드계 외식 체인의 브랜드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조사시기: 2018년 12월~2019년 3월
주5. 「X비즈니스」엔진이란 야노경제연구소가 보유하는 ‘산업 빅데이터’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서치AI(상품, 서비스, 브랜드 계측 시스템)을 토대로, 상품, 서비스, 기술, 브랜드, 또는 기업 자체에 대한 평가를 입체적으로 가시화하고, 매출액, 브랜드파워와의 상관분석, 핵심이 되는 유저층의 반향 및 지지도, 제공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의 매력도 등의 잠재력 평가가 가능한 해석방법이다.
주6. ‘열량’은 인터넷상에 검색 수와 입소문 수의 총량인 유저 반향 수에 대해서 버블의 크기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좌표축인 ‘온도’는 유저가 공유하는 정보의 확산상황을 지수화하고, ‘매력도’는 유저 반향 수 와 미디어 노출 수에서 유저가 미디어에 좌우되지 않고, 얼마나 자주적으로 반향했는지를 지수화하고 있다. 양 축의 교점은 본 조사(패스트푸드계 외식 체인 비교)에서의 ‘온도’와 ‘매력도’의 평균치를 나타낸다.

1. 시장 개황

 일본에서는 1인 가구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른바 「독신」이 늘어나고 있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및 취미·기호의 다양화 등에 의해 혼자 행동·소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1인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1인 고객이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는 산업도 많이 존재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1인 고객에 관련하는 16개 시장의 동향을 조사했다.
  2017년(년도)의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에서는, 16개 시장 가운데 12개 시장이 성장했다. 금액 규모를 살펴보면 1인 고객 가정간편식 시장(1인용 구입 고객의 이용금액 기준)이 전년도 대비 6.6% 증가한 8조 1,000억 엔, 1인 고객 외식 시장(1명 방문객의 이용금액 기준)이 전년도 대비 4.5% 증가해 7조 6,415억 엔을 돌파하고 있으며, 참여 명 수에서는 1인 고객 가라오케 이용자가 전년대비 6.7% 증가한 320만 명으로 많았다.

2. 주목 토픽

독자적인 해석방법 「X비즈니스 엔진」에 의한 패스트푸드계 외식 체인 비교

  주요 패스트푸드계 외식 체인을 야노경제연구소의 해석방법 「X비즈니스」엔진을 이용해 분석(조사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의 3개월간)했다(그림1 참조).
  본 분석결과에서 인터넷 검색과 입소문 총량인 「열량」(버블의 크기)로 규동(소고기덮밥) 체인 3사(「마쓰야」 「요시노야」 「스키야」)가 상위를 차지했다. 이 3사는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TV광고 및 인터넷 동영상 광고 등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사 모두 유저가 주체적으로 지지해, 브랜드가 침투하고 있는 상황인 『적극적 지지』의 영역에 들어맞았다. 특히 「마쓰야」는 「온도」(정보의 확산 정도를 지수화)에서 「하나마루돈」과 나란히 상위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열량」으로 상기 3사의 뒤를 잇는 스코어를 보인 곳은 「마루가메 제면」 「CoCo이치반야」 「가쓰야」였다. 「가쓰야」는 「매력도」(유저의 반향수와 미디어 노출수에서 유저가 미디어에 좌우되지 않고, 얼마나 자주적으로 반향했는지를 지수화)에서 상위 스코어를 보였지만, 「온도」에서는 스코어가 늘지 않아 『매력도 떨어짐』영역에 위치했다. 「가쓰야」는 2018년 12월에 지상파 전국 방송의 TV프로그램에서 기간한정 메뉴를 결정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방송된 것도, 인터넷상에서의 「매력도」, 즉 높은 반향수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한편, 「유데타로」 「나다이 후지소바」 「코모로소바」의 입식 형태의 체인은 대체로 「열량」이 작고, 특히 가장 스코어가 작았던 「코모로소바」는 「온도」 「매력도」 모두 스코어가 낮아, 미디어 및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공유 및 판촉활동을 하지 않는(잘 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장래 전망

 2018년(년도)의 1인 고객 관련 16개 시장에서는 16개 시장 가운데 14개 시장에서 성장이 전망된다. 신장률(전망)을 살펴보면, 개인 참여 풋살의 참여인수는 전년대비 12.5% 증가(45만 명), 빨래방 시장은 전년도 대비 8.6% 증가(1,086억 엔)으로 높은 반면, 결혼활동 관련 시장이나 직소퍼즐 시장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후생노동성 자료 등에 따르면 전세대의 약 30%가 「1인 가구 세대」, 그 중 10% 이상이 「고령자만」 있는 세대, 40~44세의 미혼율이 남성에서 약 30%, 여성이 약 20%가 되는 등 만혼화 및 비혼화의 경향도 높아, 향후 「1인 고객」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1인 고객」이라는 말이 더욱 보급·침투하고 있어, 모든 분야에서 혼자서 행동하고 즐기는 사람이 증가할 전망으로, 1명 고객이 경제에게 미치는 영향이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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