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리튬이온전지, LiB -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27일
체  재:A4판 356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4월~9월
2. 조사대상 : 자동차 메이커(일본, 유럽, 미국, 한국, 중국) ,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조사원이 직접 면담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시장 용어정의>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이하 LiB)는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등에 탑재되어 자동차의 모터를 구동한다.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LiB전지 시장은 승용차 및 상용차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SSV, 12 V, 48 V),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LiB를 대상으로 2017년까지는 LiB가 탑재된 xEV 메이커 출하 기준으로 2018년 이후는 xEV의 생산 기준으로 LiB 용량을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EV용 LiB, PHEV용 LiB, HEV용 LiB, Mild HEV용 LiB

【조사 결과 서머리】
◆2017년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123.1%인 57.4GWh
~ 탈 「보조금」에 흔들리는 중국, 일본·유럽에서는 전동화 프로젝트의 제일 국면이 태동 ~

도표 1.xEV 타입별 자동차용 LiB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2018년은 전망치, 2019년 이후는 예측치, 2025년 전년대비는 2020년 대비
주 2. 승용차 및 상용차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SSV, 12 V, 48V),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전기자동차(EV)에 탑재되는 LiB를 대상으로 2017년까지는 LiB가 탑재된 xEV의 메이커 출하 기준으로, 2018이후는 xEV의 생산 기준으로 LiB 용량을 산출했다.
주 3.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표내 합계치가 다른 경우가 있음.

1. 시장 개황

 2017년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이하 LiB) 세계 시장규모는 용량 기준으로 전년대비 123.1%인 57.4 GWh였다.(도표 1 참조) 자동차의 전동화를 촉진하는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의 강화와 xEV에 대한 각종 우대대책 등이 공을 세워,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의 개선이 급무가 되고 있는 중국, 온실효과가스의 대폭적인 절감목표를 내걸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연비규제를 실시하는 유럽을 중심으로 xEV시장이 확대해,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승용 EV용 LiB 시장은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용 EV용은 전년 미달이 되어, 차종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했다. 2017년 상용 EV용 LiB 시장의 성장둔화는 중국정부의 EV·PHEV에 대한 보조금제도의 개정으로 EV버스용 보조금이 감액되어 판매대수가 감소했던 것이 원인이다.
2018년은 승용 EV의 호조에 의한 성장은 계속되지만, 보조금제도를 포함한 각종 규제상황의 변동 등이 영향을 주어, 성장의 속도에는 더욱 어두워질 전망이며, 2018년 자동차용 LiB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8.3%인 62.2 GWh가 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키워드는 「정책변동」 「고용량화 트렌드」 「저비용화와 안정조달」

자동차용 LiB 시장에 영향을 주는 xEV시장은 주요국의 보조금제도와 연비규제 등 관련제도의 변화에 직접 영향을 받는 상황에 있다. 중국에서는 보조금제도 개정이 xEV시장의 성장 및 자동차용 LiB의 개발 트렌드에 영향을 주고 있어 유럽에서는 2021년 CAFE(Corporate Average Fuel Efficiency; 기업별 평균연비 기준) 규제를 향한 xEV 라인업의 강화가 각 OEM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자동차용 LiB 시장에서는 전동 항속거리의 연장과 저비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량화가 큰 트렌드가 되고 있어 셀 레벨 및 팩 레벨로 다양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원료가격의 상승 및 고용량화를 향한 재료 개량, 신재료 개발 등이 자동차용 LiB 셀 메이커의 코스트 과제로 들 수 있다. 또, 품질부분의 과제로 대형 자동차용 LiB 셀 메이커 몇 회사에 수요가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며 OEM은 자동차용 LiB 셀 조달에서 위험 분산이 필요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19년~2020년은 각국의 보조금제도를 포함한 각종 xEV 우대정책을 배경으로 xEV시장의 성장이 전망되어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도 확대할 전망이다. 주요 OEM의 xEV 투입계획을 보면, 환경규제의 강화에 따라 2020 년 전후에 신규 xEV 모델의 라인업 강화가 예정되어 있다. 2020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용량 기준으로 129.2 GWh를 예측한다. xEV 종별로는 HEV용이 1.3 GWh(구성비 1.0%), PHEV용이 10.3 GWh(동8.0%), EV용이 117.5 GWh(동91.0%)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그 후는 xEV 보급확대의 장해로 지적되는 비싼 차체가격 및 짧은 전동항속거리, 충전 인프라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한 시장 확대는 기대하지 못하며, xEV 타입과 지역에 따라 신장률에는 큰 격차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2025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용량 기준으로 2020년 대비 166.0%인 214.5 GWh로 예측한다. xEV 종별로는 HEV용이 2.7 GWh(구성비 1.3%), PHEV용이 26.1 GWh(동12.2%), EV용이 185.6 GWh(동86.5%)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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