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7일
체 재：A4판 249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 년 6 월~9 월
2. 조사대상 : 본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 용어정의＞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이란 광원으로 인공광을 이용해 공조와 양액재배를 도입해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도, 습도, CO2가스농도 등)를 제어함으로써 재배하는 옥내시설을 말한다. 또한 본 조사는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및 인공광 병용형 하우스재배 등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물공장 야채, 관련 자재, 컨설팅
【조사 결과 서머리】
◆이상기상으로 노지야채 조달 시세가 심하게 변동하는 가운데 업무용도를 중심으로 식물공장야채 수요가 확대, 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 111.0%로
그림 1. 일본국내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공장야채)의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
주 2.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그림 2. 일본국내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건설공사 시장규모 추이(누계금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3.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 건설공사(건물＋옥내 관련 자재 등) 누계금액 기준
주 4.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에서의 생산 품종은 현재, 중량이 나가기 쉬운 프릴상추, 비교적 광량이 적어도 자라는 아이스플랜트와 그린리프가 중심이 되고 있다. 2017 년도의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 시장규모(공장야채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11.0%인 54억 3,400만엔이었다. 2018 년도는 전년도 대비 109.8%인 59억 6,900만엔을 예측한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노지야채의 조달 시세가 심하게 변동하는 가운데, 식물공장야채의 수요분야는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슈퍼의 시판용 상재와 편의점, 외식, HMR/가정간편식(반찬)과 같은 업무용도로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슈퍼에서는 안정공급뿐만 아니라 잡균이 적으며 보존가간이 긴 편이라는 점이 평가되고 있다. 내점객용으로 식물공장야채의 시식판매와 패밀리층을 대상으로 점포내 요리체험은 매장의 활성화와 차별화로 연결되는 등 점포 운영상 판매촉진에도 공헌하고 있다. 또, 편의점, 외식, HMR/가정간편식(반찬) 등 업무용도는 형상의 통일성 및 보기 좋은 외형, 세정에 걸리는 수고를 경감할 수 있는 점이 평가되어 HMR/가정간편식의 커트야채와 월남쌈, 외식 체인의 사라다와 사이드디시, 편의점의 샌드위치 등으로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대규모화의 움직임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 사업은 과거에 많은 농업벤처가 참가했지만 채산에 맞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지 못해 철퇴가 잇따랐다. 그러나, 현재는 에너지절약을 실현하는 LED의 저가격화가 진행되어 러닝코스트를 억제할 수 있어 채산이 개선되고 있다. 또, 식물의 생육상황을 측정하는 고기능 센서와 인공지능의 실장도 가능하게 되는 등, 생산기술이 저가격화함으로써 주년·계획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식물공장은 다시 주목되고 있다.
2016 년도까지는 전체적으로 리프양상추 환산으로 일일생산 5,000주 이하의 재배능력을 가진 식물공장의 건설이 중심으로, 그 중에는 1,000주 이하도 보이는 등, 비교적 중·소규모 공장이 보급했다. 2017 년도쯤부터 1공장당 생산설비가 대규모화하고 있어 일일생산 20,000주를 넘는 식물공장도 보이는 등, 시설의 대형화가 진행되어 건설공사(건물＋옥내관련 자재 등)의 시장규모를 밀어올리고 있다.
2017 년도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건설공사 시장규모(누계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27.2%인 487억 5,800만엔이었다. 2018 년도는 전년도 대비 124.6%인 607억 3,600만엔을 예측한다. 이러한 생산기술의 향상 및 식물공장야채의 수요확대로 2022 년도에는 1,734억 5,800만엔을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향후는 재배 품종의 확대와 편의점, 외식, HMR/가정간편식(반찬) 등 업무용 수요를 반영한 상품 전개가 추측된다. 중기적으로는 케일과 시금치, 래디쉬, 허브 등에의 다품종화, 장기적으로는 맛과 향기의 향상, 고기능성 야채·약용 식물의 보급이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2018 년도 이후,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 시장규모(공장야채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30~160%로 성장을 전망해, 2022 년도에는 277억엔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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