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리튬이온전지, 중요4부재 - 리튬이온전지 주요4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4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28일
체  재:A4판 483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4월~9월
2. 조사대상 : 리튬이온전지 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 부재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전원 및 EV, PHEV 등 동력원으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수십점 이상의 부재점수 및 재료로 구성되지만, 본 조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의 주요 4 부재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 조사결과는 모두 US달러 기준으로 산출하며, 2013년은 1USD=97.8엔, 1116.97원, 6.16원, 0.75 EUR, 2014년은 1USD=105.9엔, 1152.93원, 6.14원, 0.75 EUR, 2015년은 1 USD=121.0엔, 1129.94원, 6.23원, 0.90 EUR, 2016년은 1 USD=108.8엔, 1207.70원, 6.64원, 0.94 EUR, 2017년 이후는 1 USD=111.5엔, 1178.60원, 6.79원, 0.88 EUR로 환산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

【조사 결과 서머리】
◆ EV보조금 범위 축소의 영향으로 성장률의 둔화가 보였지만 중국의 NEV규제와 일본·유럽 OEM에 의한 전동화가 향후 순풍으로
~ 2017년 LiB 주요4부재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149.0%인 약 147억달러 ~

도표1. LiB 주요4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2018년은 전망치, 2019년 이후는 예측치
주 3:2013년은 1 USD=97.8엔, 1116.97원, 6.16원, 0.75 EUR, 2014년은 1 USD=105.9엔, 1152.93원, 6.14원, 0.75 EUR, 2015년은 1 USD=121.0엔, 1129.94원, 6.23원, 0.90 EUR, 2016년은 1 USD=108.8엔, 1207.70원, 6.64원, 0.94 EUR, 2017년 이후는 1 USD=111.5엔, 1178.60원, 6.79원, 0.88 EUR로 환산했다.
주 4: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도표내 합계, 비율이 일부 다름.

표 1.LiB 주요4부재 세계 시장규모 국가별 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5: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 6: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표내 비율이 일부 다름.

그림 1.LiB 주요4부재 세계 시장규모의 일본 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7: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1. 시장 개황

 2017년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4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49.0%인 147억 1,505만 4,000 달러로 추계했다. (도표 1 참조) LiB시장은 2016년에 자동차용 LiB가 모바일 IT기기용 소형 LiB를 용량 기준으로 웃돌아, 이후에 시장 성장의 견인역은 자동차용 LiB로 전환하고 있다.
자동차용 LiB시장은 견인역인 중국 시장에서 2017년은 EV보조금 범위 축소의 영향에 의한 성장률 둔화가 보였지만, 2019년 이후는 신 에너지자동차(NEV) 규제가 개시되기 때문에 중국 xEV 시장의 성장은 향후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환경규제 강화가 진행되는 유럽에서도 2019년~2020년에 걸쳐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xEV 신차종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2018년 이후도 계속 자동차용 LiB용 재료 수요는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모바일 IT기기용 소형 LiB 셀용은 지금까지 견인역였던 스마트폰용 LiB 셀이 2017년에 성장이 한계점 도달을 맞이했지만, 전동 공구, 전동 오토바이 등 파워분야 LiB 셀이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2018년 이후도 온화한 성장률로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것을 배경으로서 2018년 동 세계 시장규모는 동124.0%의 182억 4,750만 달러를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우위를 유지하는 중국 앞에 있는 2가지 선택사항, 일본∙한국은 향후, 서서히 존재감 향상의 가능성

2017년 LiB 주요4부재 세계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도 계속 중국 메이커가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양극재 66.4%, 음극재 77.3%, 전해액 69.9%, 분리막 54.8%로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에 이어 분리막도 2017년에 50% 이상이 되어, 모든 부재에서 국가별 점유율이 1위였다.(표1 참조)
다만, 2020년 이후는 중국국내의 성장이 정체기를 맞이할 가능성도 생각된다. 중국 상위 LiB 셀 메이커로는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Ltd.)의 존재감이 뛰어나며 일본과 유럽의 OEM에의 서플라이체인을 가진 동사의 성장이 향후 LiB 주요4부재 시장에서 중국의 존재감에 대한 열쇠를 쥘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LiB 부재 메이커 중에는 모바일 IT기기용 소형 LiB 셀용을 중심으로 이미 해외 LiB 셀 메이커로 공급을 실시하고 있는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자동차용 LiB 셀용은 일부에 머무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극적인 접근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어, 이러한 대응이 향후 중국 메이커의 우위성을 전망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은 분리막이 3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3부재는 약10%~20%대를 유지하고 있다.(그림1 참조)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가 중국의 자동차용 LiB 셀 시장용으로 적극적으로 부재를 공급하는 움직임은 별로 보이지 않으며, 중국 LiB 부재 메이커가 계속 메인으로 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에는 중국 대형 LiB 셀 메이커의 맹렬한 저가격 요구로 서플라이체인 참가를 사퇴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의 상당수는 계속 일본과 한국의 LiB 셀 메이커용 공급을 메인으로 하고 있어, 2019년~2020년에 걸쳐 시작 예정인 일본 및 유럽의 OEM에 의한 전동화 프로젝트의 움직임을 받아, 향후 서서히 존재감이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한국 LiB 셀 메이커용이 계속 메인이 되고 있어 지금까지는 모바일 IT기기용 소형 LiB 셀용 공급비율이 높은 케이스가 많이 보였지만, 서서히 자동차용 LiB 셀용 공급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는 인상을 받는다. 또한 대형 철강기업인 POSCO가 신규 참가이면서 자동차용 LiB 셀용 양극재, 음극재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역시 한국 LiB 셀 메이커용 공급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와 동일하게 일본 및 유럽의 OEM에 의한 전동화 프로젝트를 순풍으로 향후 서서히 존재감을 향상시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19년부터 중국의 신 에너지자동차(NEV) 규제의 개시 및 2019년~2020년에 걸친 일본 및 유럽의 OEM에 의한 전동화 프로젝트를 견인역으로 자동차용 LiB 셀용 재료 수요의 확대는 향후도 계속될 전망이다.
2020년 LiB 주요4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약 28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2020년 이후는 중국의 시장경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용량 EV는 일정한 수요가 남지만, 저용량 EV와 중용량 EV, PHEV가 메인 스트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 향후 각국 정부와 지자체의 동향에 의존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HEV 주역으로 한 스토리의 가능성도 생각된다. 앞에서 언급한 것으로 감안하면 LiB 부재에 따라서는 2020년 이후, 수급 불규형에 의한 설비가동 상황의 악화 및 과잉재고 발생의 가능성이 생각되며, LiB 부재 각 메이커는 xEV 시장의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해 두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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