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5일 월요일

스마트농업, 일본농업 - 스마트 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스마트 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28일
체  재:A4판 545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7월~9월
2. 조사대상 : 스마트 농업 참가사업자, 농업법인< 수도(水稲)/농예(야채·과수·화초)/낙농·축산>, 관련 단체·협회, 관할 관청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 농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 농업이란 기존의 농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제휴시킴으로써 더욱 높은 생산의 효율화 및 농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농업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농업 생산성과 코스트 절감, 식품과 노동의 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상분야는 ①재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 ③경영지원솔루션, ④정밀농업, ⑤농업용 드론 솔루션, ⑥농업용 로봇이다.

또한 일본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구·드론 등 하드웨어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대상분야는 ①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농작물 판매처(식품 관련 사업자·JA)의 업무를 ICT로 경감하는 시스템,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판매지원서비스 등), ③경영지원솔루션(농업용 회계소프트, 농업법인용 회계지원서비스,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경영지원서비스 등), ④정밀농업(GPS가이던스시스템, 자동조타, 차량형 로봇 시스템(농기구의 무인 운전기를 실현하는 시스템), 위성정보를 활용한 시스템 등), ⑤농업용 드론 솔루션(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서비스, 모니터링서비스 등 (드론의 하드웨어는 제외)), ⑥농업용 로봇(설비형 로봇(접붙이기로봇 등), 매니플레이터형 로봇(수확로봇 등), 어시스트형 로봇(파워 어시스트 슈트 등))이다.

【조사 결과 서머리】
◆스마트 농업의 본격적인 보급에 기대
~ 농업데이터제휴기반(WAGRI)의 본격 운용과 4기체제가 되는 준청정(準天頂) 위성 시스템 「미치비키」의 서비스 개시가 계기로 ~

그림 1. 스마트 농업 일본국내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구·드론 등 하드웨어는 제외했다
주 3.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7년도 스마트 농업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128억 9,000만엔으로, 2018년도는 146억 8,800만엔을 전망한다. 2016~2017년도는 농업 클라우드·복합환경제어장치·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등 재배지원솔루션이 견인해, 2018년도 이후는 기상 예측과 제휴한 판매지원솔루션 및 경영지원솔루션이 확대할 것으로 본다.

스마트 농업은 기존 농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제휴시킴으로써 더욱 높은 생산의 효율화 및 농작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농림수산성의 농림수산업·지역의 활력창조플랜에서는 「타업종 제휴에 의한 타업종에 축적된 기술·지견의 활용, 로봇기술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추진, 새로운 품종 및 기술의 개발·보급, 지적재산의 종합적인 활용, 생산·유통 시스템의 고도화 등으로 농업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데이터 공유화의 실현으로 스마트 농업 보급

스마트 농업이 보급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정보통신 프로토콜의 공통화와 표준화가 중요하다.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농업데이터제휴기반(WAGRI)」가 2019년 4월부터 본격 운용이 시작되어, 스마트 농업에 관한 모든 데이터의 공유화를 실현한다. 또, 2018년 11월에 준청정 위성 시스템이 4기체제가 되기 때문에 고정밀도 측위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측위정보는 다른 위성의 화상, 기상, 지형, 지질 등 다양한 데이터와 조합함으로써 데이터 정도의 향상이 기대되어 이용 범위의 확대가 전망된다.

또 농업은 재배품목과 지역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각 기업이 부유하고 있는 기술·강점을 활용한 제휴가 필요해진다. 향후, 스마트 농업 전개 기업, 농업 자재 메이커, 또 현지 IT기업 등 타업종이 제휴하여 일본국내 농업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급속히 확대하는 세계 식품시장에 대해서도 일본판 스마트 농업으로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스마트 농업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2024년도에는 387억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는 농업데이터제휴기반(WAGRI)의 본격 운용 및 4기체제가 되는 준청정 위성 시스템이 계기가 되어, 판매지원솔루션과 경영지원솔루션이 확대하는 뿐만 아니라 농기구의 무인운전을 실현하는 시스템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정밀농업 및 농업용 드론 솔루션(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서비스, 모니터링서비스 등)이 확대해, 시장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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