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유통과자, 일본과자시장 - 유통과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유통과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0월 31일
체  재:A4판 479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8~10월
2. 조사대상 : 유통과자 메이커, 도매업, 상사,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해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유통과자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통과자란 초콜릿, 비스킷류,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추잉껌, 캔디·카라멜, 수입과자 등 과자 품목에 대하여 양판점·식품슈퍼, 편의점(CVS), 약국,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에 도매로 유통하고 있는 상온 유통과자를 말하는 것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초콜릿, 비스킷,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추잉껌, 캔디·카라멜, 태블릿 과자, 아마낫또(삶은 콩과자), 가린토(막과자), 완구과자, 수입과자 등

【조사 결과 서머리】
◆ 유통과자 시장은 2조엔을 돌파, 4년 연속으로 확대

그림 1. 유통과자의 총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2018년도는 예측치

그림 2. 2017년도 제품 카테고리별 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4. 기타 과자 제품에는 정과(錠菓)(태블릿 과자), 완구과자 등이 포함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유통과자 시장은 완만한 경기회복과 인바운드(방일외국인관광객) 수요로 많은 제품 카테고리에서 확대 기조가 계속되고 있어 총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16년도에 2조엔을 돌파, 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 1.2% 증가한 2조 353억엔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데이터에 의하면, 방일외국인관광객 총수는 2017년말 시점에서 2,800만명을 돌파,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방일외국인관광객의 소비 대상은 대체로 고액상품에서 서서히 단가가 낮은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어 과자는 귀국선물 목적과 함께 체제 중 소비도 있기 때문에 시장을 밀어 올리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시장 구성비가 높은 초콜릿 시장에서 기능성 초콜릿이 히트한 것이 주공했다. 또, 초콜릿 다음에 구성비가 높은 스낵과자 시장에서는 감자원료가 핍박한 감자칩 쇼크의 영향으로 일부 상품이 판매중지를 피할 수 없었지만, 대체 수요로 매출을 크게 늘린 상품이 많았던 것 등으로 시장이 확대했다. 또, 젤리의 호조가 계속된 것도 시장에 플러스 영향을 주었다.

2. 주목 토픽

건강 소구 과자의 확대

2015년 4월에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스타트한 것과 “저당질(로카보: low-carbohydrate)” 등 새로운 건강 워드가 유행한 것 등을 배경으로, 최근에 폭넓은 카테고리로 건강·기능성을 소구한 상품개발이 진행되었다. 건강지향이 높은 시니어층 수요를 확보하고 싶은 유통소매점포도 건강적 부가가치를 가진 상품 취급에 적극적인 모습이 보여 매장확대로 연결되었다. 한편, 팔리기 쉬운 카테고리와 어려운 카테고리가 있는 것이 현상으로, 발매한 후 매장에도 진열되었지만 일정기간을 거쳐 판매를 종료한 상품도 많다.

본 조사에 관련해, 2018년 10월에 실시한 전국 유통과자 메이커에 대한 법인 앙케트 조사에서는, 「향후, (개발하면서) 어떠한 기능성소구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복수회답)에서 「구체적인 생각은 없지만 건강적」의 회답이 56.5%로 가장 많은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로 유통과자는 건강적 부가가치와 기능성 소구를 별로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며 기호품으로서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상품개발이 향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18년도는 작년과 같이 전체적인 경기상황이 양호한 것과 전년도에 확대한 초콜릿 시장, 스낵과자 시장, 젤리도 확대가 계속 기대되는 것, 또한 인바운드(방일외국인관광객)도 연도 전반은 대체로 호조로 추이한 것 등이 플러스로 작용해, 일본국내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조 560억엔으로 확대를 예측한다.

2019년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소비세 10% 인상이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시점에서는 일반 음식료 제품은 경감세율제도의 대상이 될 전망으로 소비세율은 계속 8%다. 또 유통과자는 단가가 낮은 것, 또한 2020년에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소비는 침체해도 회복이 예상되는 것으로 대체로 유통과자 시장에 대한 영향은 경미한 것으로 생각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