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일요일

OTC, 의약품 - ​OT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OT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7월 20일
체  재:A4판 353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4월~7월
2. 조사대상: OTC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소매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OTC 시장 용어정의>
OTC란,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의사의 처방전을 필요로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일반용 의약품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OTC 시장이란 OTC(요점지도의약품, 제1류, 제2류, 제3류의 일반용 의약품)의 출하금액과 지정의약부외품(후생노동대신의 지정에 의해 일반용 의약품에서 의약부외품이 된 품목)의 출하금액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드링크제·미니 드링크제, 종합감기약, 비타민제, 안약, 위장약, PAP제·플라스터, 해열진통제 기타

【조사 결과 서머리】

◆ 2017년 OTC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8,820억엔으로!
~ 5년 연속 시장이 성장했지만 신장률은 저조,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본 국내 수요의 본격저인 활성화가 필수 ∼
 

그림1. 일본국내 OTC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2018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7년 일본국내 OTC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8,280억엔으로 추계했다. 내역은 일반용 의약품이 동 1.5% 증가한 6,800억엔, 지정의약부외품이 동 1.3% 감소한 1,480억엔이었다. 2013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성장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저조했다.

  2014년부터 OTC가 면세 대상이 됨으로써 2015년에는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가 급격히 확대했다. 2016년 이후는 인바운드 수요도 일단락했지만, 계속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어 신제품 발매에 의한 일본국내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안약, 해열진통제, PAP제·플라스터, 비타민제가 호조로 추이했다. 한편, 지정의약부외품의 주요 약효(제품)인 드링크제와 미니드링크제는 특정보건용식품을 포함한 건강음료와 일반음료 등과의 경쟁 격화 등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OTC 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 요구되는 일본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 OTC를 활용한 셀프 메디케이션 추진의 중요성 높아진다

  2017년 OTC 시장은 신제품 투입으로 시장 활성화를 달성한 일부 약효(제품)의 공헌과 일단락한 느낌은 있지만 계속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의 안정 추이 등을 배경으로 성장했다. 한편, 일본국내 수요로 한정하면 시장의 침체 경향이 계속 보이는 상황에 있다. 인바운드 수요가 시장에 주는 영향도도 저하하고 있어 향후도 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본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필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신 영역으로 스위치OTC※ 투입 및 새로운 효능·효과를 가진 스위치OTC 투입에 의한 신시장 창출, ②현재까지 없었던 관점을 가진 제품 투입에 의한 신규수요 창출, ③새로운 소구전개에 의한 기존 약효의 잠재수요 개척, ④판매점포의 정보제공과 상담체제의 정비, ⑤이업태 소매업 등 신규참가의 증가에 따른 판매기회 확대 등 대응이 필요하다. 신제품 투입과 정보제공의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전체의 셀프 메디케이션에 대한 의식향상 및 행동변혁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위치OTC 란 원래는 처방전이 필요한 의료용 의약품의 성분을 전용한 OTC 를 말한다.

3. 장래 전망

  2018년 일본국내 OTC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한 8,330억엔에 그칠 것으로 예측한다. 내역은 일반용 의약품이 동 1.0% 증가한 6,870억엔, 지정의약부외품이 동 1.4% 감소한 1,460억엔이었다.

  2018년 시황에 대하여 각 약효(제품)에서 정기적인 리모델링에 의한 신제품 투입을 도모되고 있는 외에 계속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의 확보와 일본국내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안약과 해열진통제 등에서 성장이 기대되는데, 전반적으로 인바운드 수요가 침착한 것도 있어 시장에 주는 영향은 한정적인 것으로 본다. 또, 드링크제·미니드링크제, 위장약, 무좀약 등은 축소 기조로 보여, OTC 시장 전체에서 계속 성장하지만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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