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4일 목요일

파워어시스트슈트, 일본PAS -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가능성과 장래성 2017
발간일:2017년 11월 29일
체   재:A4판 128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8월~11월
2. 조사대상: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메이커 및 판매 기업,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파워 어시스트 슈트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PAS)란 동력원의 유무 및 종류에 관계없이 사람이 장착함으로써 동작 및 자세에 대해서 어떠한 어시스트(보행 및 작업의 지원·보조 등)를 실시하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파워 어시스트 슈트는 보행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타입(보행지원형) 및 중작업 등에서 신체적 부담의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타입(작업지원형), 그 외의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46.2%인 26억 7,600만 엔

  파워 어시스트 슈트는 보행지원형, 작업지원형 모두 신규 시장 참여 및 신제품 출시가 계속되고 있고, 2016년도는 작업지원형으로 후생노동성 보조금의 영향으로 출하가 확대되어, 2016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46.2%인 26억 7,600만 엔이었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는 실용품으로서의 평가가 요구되고 있으며, 경쟁이 격화될 전망
  동력원이 있는 파워계, 동력원이 없는 비파워계 방식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제품수가 점차 증가해 구조 및 기능의 배리에이션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유저의 목적 및 작업 내용에 대해 적합하고 기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파워 어시스트 슈트에 대해서 드디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

◆2020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는 40억 5,000만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
  향후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이 2020년도까지 확대 기조라는 점은 틀림없지만, 수요가 본격화되는 것은 아니고 제품 평가가 진행되는 기간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즉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진가를 시험하는 기간이며, 그 과정 속에서 대량으로 채용되는 사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2020 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40억 5,000만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파워 어시스트 슈트(Power assist suit:PAS)는 사람이 장착함으로써 동작 및 자세에 대해서 어떠한 어시스트(보행 및 작업의 지원·보조 등)를 실시하는 것으로, 2016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46.2%인 26억 7,600만 엔이었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은 2014년도 이후부터 매년 신규 시장 참여와 신제품이 출시되어 참여 회사수와 제품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작업지원형 제품수 증가가 계속되고 있어,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새로운 용도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를 타입별로 살펴보면, 작업지원형은 2016년도는 후생노동성의 개호로봇 등 도입지원 특별사업의 영향으로 고가격품의 출하가 확대되었지만, 2017년도는 보조금이 없어져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보행지원형은 신규 참여 및 신제품 투입에 의해 2017년도도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2017년도는 소폭 증가하여 일본의 동 시장규모(동 기준)는 동104.9%인 28억 6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1.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2017 년도는 전망치, 2018 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본 조사에서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PAS)란 동력원의 유무 및 종류에 관계없이 사람이 장착함으로써 동작 및 자세에 대해서 어떠한 어시스트(보행이나 작업의 지원·보조 등)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ATOUN, 머슬슈트R, ACSIVE, 어시스트 슈트 ARM-1 D, HALR등이 대상이 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제품화 동향에 대해서
2-1.PAS 의 기능 및 효과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하는데 있어서 대학의 연구성과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파워 어시스트 슈트(PAS)의 어시스트 방식으로서는 동력원에 전기모터를 채용하는 메이커가 많아, 보행지원형, 작업지원형에서 모두 주류가 되고 있다. 이 전기모터를 채용한 파워계와 함께 동력원이 없는 비파워계 제품도 증가하고 있으며, 압축공기를 이용한 어시스트 방식도 있어 목적 및 용도, 기대하는 효과에 따라 유저의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개발에는 기술 관련처로서 대학이 관여하고 있는 사례가 대부분이며, 그 연구성과가 어시스트 방식 및 이론, 어시스트 효과의 기준(근거)이 되고 있다. 즉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기능 및 효과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하는데 있어서 대학의 연구성과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다만 관계 방식에 따라 대학발 기술을 제품화(실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즈 선행형과 대학과 공동개발 및 공동연구의 모습을 취해 제품화 과정에서 대학의 기술지원을 받는 니즈 선행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실제 사례는 거의 반반이다.

2-2. 유저의 목적 및 작업 내용 등 타깃은 공통화되고 있으며,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
  파워계, 비파워계 어시스트 방식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에서도 서서히 제품수가 증가해 그 구조 및 기능의 배리에이션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유저의 목적 및 작업 내용에 적합하고 기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보행지원형, 작업지원형 모두 최종적으로는 노리는 타깃은 서로 비슷하며, 드디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제품의 범용성을 추구해 보다 큰 수요를 요구한 대응도 시작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3-1. 실용품으로서 제품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재 메이커에 선행하여 평가를 얻는 것이 포인트

  보행지원형, 작업지원형 파워 어시스트 슈트 모두 제품을 출시한 메이커가 경쟁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 일정한 출하 실적을 남겨 어시스트 효과가 있는 실용품으로서 유저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니즈 및 결점을 알게 되고, 계속적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파워 어시스트 슈트로서의 기능의 다양화 및 용도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저에게 인정 받는 것만이 살아 남게 된다.

3-2. 실용품으로서 제품의 저가격화도 요구된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에서는 아무래도 용도가 폭넓고 잠재수요도 큰 작업지원형이 리드해나갈 전망이지만, 재활훈련지원을 목적으로 한 보행지원형도 작업지원형 정도의 다양성은 없지만 일정한 니즈가 있어 보급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시장의 창출을 위해서는 사용성 향상 및 효과의 실감과 함께 저가격화가 메이커에게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는 제품으로서 비용 대비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단계가 되고 있다.

3-3. 2020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는 40억 5,000만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
  향후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PAS) 시장은 2020 년도까지 확대 기조라는 점은 틀림없지만, 수요가 본격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전단계로서 유저 자신이 그 목적 및 장착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대조해 제품을 선택하는, 즉 제품 평가가 진행되는 기간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과정 속에서 결단이 빠른 유저 기업에서는 대량으로 파워 어시스트 슈트를 채용하는 사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를 타입별로 살펴보면, 작업지원형은 새로운 업무용 툴로서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보행지원형도 용도 및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일정한 보급이 전망된다. 특히 개인용 제품이 투입됨으로써 일상생활 및 건강유지 목적의 이용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도 일본의 파워 어시스트 슈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40억 5,000만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그림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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