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일본중소병원, 지역의료구상 -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황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황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병원의 미래 2018년판
발간일:2017년 12월 28일
체   재:A4판 198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민간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1월~12월
2. 조사대상:민간중소병원
3.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민간중소병원 앙케트 조사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민간중소병원이란 ①일반 병상 수 40상 이상 100상 미만, ②의료법인 또는 의료법인사단, ③DPC/PDPS 대상 병원 또는 지역포괄케어 병동 입원료 및 지역포괄케어 입원의료관리료(1·2)의 대상 시설 중 어느 것에 해당되는 병원을 말하며, 전년에 이어 2017년 11월~12월에 걸쳐 이러한 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상황에 관한 앙케트 조사를 실시하여 47개 시설로부터 회답을 받았다.

【조사결과 서머리】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 문제·과제는 「직원 부족」이 전체의 76.6%를 차지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 및 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직원 부족」이 전체의 76.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병상 가동률의 향상」의 동 59.6%, 「건물의 노후화」와 「진료보수개정 대응」이 동 46.8% 순이었다. 또한 지난 조사와는 비교에서는 「병상 가동률의 향상」이 32.9포인트 증가, 「병원과 진료소 연계」가 18.7포인트로 대폭 증가한 것에 대해 「인구 감소」는 19.2포인트 감소했다.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회답한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머물러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재택 의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가 전체의 4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다」 동 31.9%, 「재택의료에 대해서 소극적이다」 동 21.3% 순이었다. 현재 국가에서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회답한 민간중소병원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약 40% 머물렀다.

지역의료구상에 의한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해서는 약 60%의 시설이 재검토가 필요 없다고 회답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지역의료구상에 대한 대응으로서 자원(自院)의 병상 기능 구분의 재검토에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8% 시설이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 없다」라고 회답했다. 이에 비해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회답은 동 21.3%에 그쳐, 이 결과에서 민간중소병원은 현재 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 문제·과제는 「직원 부족」이 전체의 76.6%를 차지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 및 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직원 부족」이 전체의 76.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병상 가동률의 향상」의 동 59.6%, 「건물의 노후화」와 「진료보수개정 대응」이 동 46.8% 순이었다. 또한 지난 조사와는 비교에서는 「병상 가동률의 향상」이 32.9포인트 증가, 「병원과 진료소 연계」가 18.7포인트로 대폭 증가한 것에 대해 「인구 감소」는 19. 포인트 감소했다.

그림1. 현재 경영상 문제 및 과제 사항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이번 조사(2017년) 기간:2017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7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복수회답. 지난 조사(2016년) 기간: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5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복수회답

2.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인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머물러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재택 의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가 전체의 4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다」 동 31.9%, 「재택의료에 대해서 소극적이다」 동 21.3% 순이었다. 현재 국가에서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회답한 민간중소병원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약 40% 머물렀다.

그림2. 재택의료 대응 상황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2. 이번 조사(2017년) 기간:2017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7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지난 조사(2016년) 기간: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5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반올림했기 때문에 그림 내 합계가 일부 다르다.

 또한 재택의료에 대한 향후 대응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지금까지보다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가 전체의 63.8%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현상유지」가 동 34.0%, 「재택의료에 대해서 지금까지보다도 소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회답한 병원은 없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지금까지보다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회답한 민간병원이 12.7포인트 증가했다.

그림3. 향후 재택의료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3. 이번 조사(2017년) 기간:2017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7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반올림했기 때문에 그림 내 합계가 일부 다르다. 지난 조사(2016년) 기간: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5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반올림했기 때문에 그림 내 합계가 일부 다르다.

3. 지역의료구상에 의한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해서는 약 60% 시설이 재검토가 필요 없다고 회답
  전국의 민간중소병원(47건)을 대상으로 지역의료구상에 대한 대응으로서 자원(自院)의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8% 시설이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 없다」고 회답했다. 이것에 대해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 동 21.3%, 「모르겠다」 동 14.9% 순이었다. 지난 조사와는 비교에서는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회답한 민간병원은 7.6포인트 감소해, 이것에서도 많은 민간중소병원이 현재 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림4. 지역의료구상에 대한 대응으로서 병상 기능 구분의 재검토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4. 이번 조사(2017년) 기간:2017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7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지난 조사(2016년) 기간: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5건,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또한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라고 회답한 10시설에 대해서 현재 자원(自院)의 병상 기능 구분별 병상수와 2025년 시점에서의 병상 기능 구분별 병상 예정수에 대해서 조사했다(그림5 참조).
  10시설의 현재 병상 기능 구분은 만성기 기능이 전체의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급성기 기능이 35.8%, 회복기 기능이 17.9%였다. 이것에 대해서 2025년 시점의 예정수에서는 회복기 기능이 43.0%로 가장 높고, 이어서 만성기 기능 36.4%, 급성기 기능 20.6% 순으로 회복기 기능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림5. 2025년 시점에서의 병상 기능 구분의 예정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5. 이번 조사(2017년) 기간:2017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민간중소병원 47건 중 「병상 기능 구분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회답한 10건의 기능구분별 병상수,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10시설의 기능 구분별 병상수를 합산해 그 구성비를 산출했다.

4. 정리
  향후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 사회로의 이행 등에 의해 의료제공체제 및 지역의료체제에 큰 변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민간중소병원은 지역에서 존속할 수 있는 의료·개호 네트워크를 재빨리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생활권에 존재하는 지역밀착형 민간중소병원은 직원과 지역 주민과의 신뢰 관계가 맺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나의 병원」이 되고 있다. 특히 구명구급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민간중소병원은 의지가 되는 존재로서 자리잡고 있는 등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자금력 및 의료 종사자 부족, 후계자난, 인구 감소에 따른 환자수 감소를 요인으로 하는 경영상황 악화 등의 「약점」도 가지고 있어, 많은 민간중소병원 경영자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 이번 앙케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민간중소병원은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경영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것은 지역에 밀착해 외래부터 입원까지를 넓게 커버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 왔기 때문이다. 민간중소병원은 지역 주민과의 신뢰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야만 그 존재 의의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타 병원에 관한 참고 정보
「병원그룹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2017년 11월 24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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