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자율운행, 니즈조사 - 미국, 유럽에서의 자율운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미국, 유럽에서의 자율운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조사결과(2017년)
-일본, 미국, 유럽에서 자율운행 시스템의 구입 혹은 구입 검토는 40%를 웃돈다-

【조사 요강】
자료명:「2017 일본, 미국, 유럽에서의 자율운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조사
발간일:2017년 12월 6일
체재:A4판 203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 미국, 유럽에서의 자율운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9월~10월
2.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주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3.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일본, 미국, 유럽에서의 자율운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조사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세계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연구·개발이 가속하고 있는 자율운행에 대해 일본, 미국, 유럽(독일/프랑스/영국)별로 앙케트 조사를 실시해 각 지역별 니즈의 차이를 분석했다. 여기서는 자율운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의욕, 자율운행을 활용하고 싶은 운전 용도(상정되는 이용 장면),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 어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할지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일부 설문에 대해서는 2014년에 실시한 앙케트 결과를 근거로 자동차 유저(드라이버) 니즈의 변화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일본, 미국, 유럽의 40% 이상의 자동차 유저가 자율운행에 대한 높은 기대

  자율운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의욕에 대해(단수 회답), 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 모두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 혹은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고 회답한 비율 합계는 모든 지역이40%를 넘었다. 그 중에서도 유럽이 가장 높으며 「많이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가 19.0%, 「기대하고 있어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가 34.3%로 합계 53.3%였다.

◆ 자율운행을 가장 활용하고 싶은 것은 일본은 여행·레저·귀성, 미국은 일상생활(쇼핑)
  자율운행을 활용하고 싶은 운전 용도(상정되는 이용 장면)에 대해(복수회답) 일본은 여행·레저·귀성이40%, 미국에서는 일상생활(쇼핑)이 43.2%, 유럽에서는 컨디션 불량·피로·수면부족 시로38.6%가 가장 높은 회답 비율이었다.

◆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 안에서 하고 싶은 것은 일본은 선잠, 미국, 유럽에서는 동승자와의 미팅 및 회화가 50%
  자동운전 중에 차실 내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복수회답) 일본은 선잠 47.0%가 가장 높았다. 미국, 유럽은 동승자와의 회화 및 미팅이 가장 높으며 미국은 49.8%, 유럽은 57.9%였다.

◆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 대해 
2014년 대비 미국, 유럽에서는 10만엔 이상을 지불하겠다고 회답한 비율이 상승경향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 어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할지에 대해(단수 회답) 2014년 조사결과와 비교한 결과, 일본에서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10만엔 이상을 지불하겠다는 회답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자율운행 시스템이 현실성을 띠는 가운데 미국, 유럽에서는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해도 이용하고 싶다는 자동차 유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시사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자율운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의욕

  자율운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의욕에 대해(단수 회답), 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 모두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 혹은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고 회답한 비율의 합계는 모든 지역이40%를 넘었다. 미국에서는 50.0%(「많이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28.8%)」와 「기대하고 있어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21.2%)」의 합계),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은 53.3%(「동(19.0%)」과 「동(34.3%)」의 합계), 일본은 41.0%(「동(15.6%)」과 「동(25.4%)」의 합계)이며, 유럽이 3지역 중에서 구입의욕·검토가 가장 높은 결과였다.
  한편,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하며, 미국에서는 「기대하지 않다」, 「없는 것이 좋다」의 합계가 26.0%, 유럽에서는 동 22.8%로 20%을 넘는 자동차 유저층이 존재한다.
  일본은 미국, 유럽과 비교해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회답한 비율이 43.4%로 높았다. 이 배경에는 미국, 유럽과 비교해 자동차의 운전 빈도 및 주행거리와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조사 결과로 미국, 유럽에서는 거의 매일 운전하는 자동차 유저가 약 50% 존재하며 월간 주행거리도 100 km~500 km 미만이 30% 이상 존재하는 것에 비해 일본은 일주일에 1일 이하가 약 40%을 차지하며, 또 월간 주행거리도 100 km 미만의 자동차 유저가 약 60%을 차지했다. 미국, 유럽의 자동차 유저와 비교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빈도도 높지 않으며 월간 주행거리도 짧기 때문에 자율운행에 대해 별로 수요를 느끼고 있지 않은 자동차 유저가 많은 것이 시사된다.

그림 1 자율운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의욕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 1. 조사시기;2017년 9월~10월,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주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 회답

2. 자율운행을 활용하고 싶은 운전 용도(상정되는 이용 장면)
  자율운행을 활용하고 싶은 운전 용도(상정되는 이용 장면)에 대해(복수회답) 일본은 「여행·레저·귀성」이40%로 가장 높았다. 미국, 유럽에서도30%를 넘어 유럽에서는40%에 가깝다. 미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이 「일상생활(쇼핑)」로 43.2%를 차지했다. 「일상생활(쇼핑)」은 일본 및 유럽에서도 회답 비율이 높으며 두 지역의 비율은 30%를 넘었다. 유럽에서는 「컨디션 불량·피로·수면부족」 시가 38.6%로 가장 높지만 「여행·레저·귀성(37.0%)」 「일상생활(쇼핑)(36.7%)」과 상위 3항목에 별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본다.
  본 설문은 일상에서 운전 용도와 운전 빈도(미국 제외), 월간 주행거리와 상관관계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자율운행을 활용함으로써 운전 부하를 경감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도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에서 「여행·레저·귀성」이 미국, 유럽과 비교해 가장 높은 비율인 것도 이러한 배경을 엿볼 수 있다.

그림 2 자율운행을 활용하고 싶은 운전 용도(상정되는 이용 장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 2. 조사시기;2017년 9월~10월,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주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복수회답

3.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 안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 안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복수회답) 일본과 미국·유럽에서 특성이 보인다. 일본은 「선잠」이 47.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동승자와의 회화 및 미팅」가 43.8%, 「식사」가 31.0%였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동승자와의 회화 및 미팅」가 가장 높으며 49.8%과 57.9%를 차지했다. 「선잠」에 대해서는 유럽에서는 41.8%로 2번째로 회답이 많았지만 미국에서는 27.0%로 가장 낮으며 「일(PC의 작업)」27.2%로 거의 같다.
  본 조사에서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 안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일상의 운전 빈도 및 월간 주행거리와의 상관관계는 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율운행이 현실이 되었을 경우 자동차 안에서 자유시간(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각국의 생활 습관 및 환경 등 각국 사정을 반영한 드라이버의 희망 및 취향이 시사된 결과였다.

그림 3 자동운전 중에 자동차 안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 3. 조사시기;2017년 9월~10월,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주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복수회답

​4.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할지
  자율운행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주로 고속도로, 시가지, 주차장을 상정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라면 부담할지(단수 회답)에 대해 2014년 조사결과와 비교했다.
  일본에서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고속도로의 자율운행 시스템에 대한 비용부담 금액은 상승하고 있다. 「5만엔 미만」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10포인트 정도 떨어졌다. 한편, 10만엔 이상의 비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50만엔 이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2.8%에서 8.3%, 유럽은 0.6%에서 3.7%로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자율운행 시스템이 현실성을 띠는 가운데 미국, 유럽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해도 자율운행 기능을 고속도로에서 이용하고 싶다는 자동차 유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시사된다.

그림 4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운행 시스템에의 비용 부담(2014년과 2017년 조사결과 비교)
그림4-1 2014년 조사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그림4-2 2017년 조사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 4. 2014년의 조사시기;2014년 7월,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세대로 자동차를 보유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198명(일본 526명, 미국 560명, 유럽;독일 452명, 영국 337명, 프랑스 323명) 중 회답한 1,839명(일본 435명, 미국 471명, 유럽;독일/영국/프랑스 933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 회답
주 5. 2017년의 조사시기;2017년 9월~10월, 조사대상;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 면허를 보유해 1년 이상 경과해, 주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중 회답한 1,611명(일본 392명, 미국 398명, 유럽;독일/영국/프랑스 821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 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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