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스포츠산업백서」
발간일:2021년 3월 26일
체 재:A4판 51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월~3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수입상사·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및 우편 앙케트조사를 병용
<스포츠 용품 시장>
본 조사에서 스포츠용품 시장이란 골프, 스키·스노보드, 낚시,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 스포츠화, 테니스, 수영, 야구·소프트볼, 사이클 스포츠, 배드민턴, 무도(武道), 탁구, 축구·풋살, 농구, 배구, 럭비의 주요 17분야 관련 용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그 중에서 애슬레틱웨어는 「트레이닝 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캐주얼 웨어)」 「피트니스 웨어」 「육상경기·런닝 웨어」를, 스포츠화는 「런닝 슈즈」 「워킹 슈즈」 「다목적 슈즈(캐주얼 스니커즈 포함)」 「키즈 슈즈」 「트레이닝 슈즈(피트니스 슈즈 포함)」 「스포츠 샌들」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프용품, 스키·스노보드용품, 낚시용품,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용품, 스포츠화, 테니스용품, 수영용품, 야구·소프트볼용품, 사이클 스포츠용품, 배드민턴용품, 무도(武道)용품, 탁구용품, 축구·풋살용품, 농구용품, 배구용품, 럭비용품
◆2020년 스포츠용품 국내 출하금액은 전년대비 89.2%인 1조3,738억엔을 전망
~코로나19에 의한 각종 동아리활동의 중단과 점포의 임시휴업 등으로 큰 타격, 한편으로 3밀을 피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호조로 추이~
스포츠용품 분야별 국내 출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국내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2021년은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 스포츠용품 국내 시장규모(국내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89.2%인 1조3,737억8,000만엔을 전망한다. 코로나19로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1년 연기가 결정되며 각종 스포츠 이벤트가 취소 및 연기되면서 스포츠용품 시장에 큰 타격을 주었다. 또, 급속히 신규 출점이 진행된 스포츠용품 메이커 직영점을 비롯해 각 스포츠 리테일러도 임시휴업과 영업시간 단축 등, 코로나19 방지책을 취한 것으로 매출은 격감, 학교의 동아리활동도 일시적으로 쉬게 되며, 경기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던 것도 큰 타격이었다.
한편, 집콕에 의한 운동부족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3밀을 피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주목되고 있다. 골프용품, 아웃도어용품의 2020년 출하금액은 코로나 사태에서도 최소한 감소로 그칠 전망이며 낚시용품과 사이클 스포츠용품은 전년부터 플러스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이와 같이, 코로나 사태로 시장 성장에 힘이 붙은 분야도 존재해, 2020년 스포츠용품 시장은 카테고리에 따라 명암이 나뉘는 결과였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사태로 급변하는 스포츠용품 소매시장, EC는 중노년층 라이프라인으로
2020년 스포츠용품 소매시장은 EC가 더욱 존재감이 강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 할 수밖에 없게 되어, EC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 자체는 놀라지 않지만, 특필 해야 할 점은 이용자가 중노년층에까지 달한 것이다. 주요 리테일러에 의하면 중노년층 사이에서 인터넷 쇼핑에 대해 저항감이 없어지고 있으며, EC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EC를 잘 못하는 중노년층 사이에서는 EC 이용을 피하는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의한 집콕 상황에서 인터넷쇼핑은 중노년층 사이에서도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중노년층은 당분간 불요불급한 외출자제를 계속할 것이며, 집콕을 하면서 높은 편리성을 실감한 EC 이용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전망
2021년 스포츠용품 국내 시장규모(국내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 대비 110.5%인 1조5,179억8,000만엔으로 예측한다. 2020년 코로나 사태에 따른 반동 증가로 2021년 플러스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에 접어들면 각종 스포츠 행사 취소가 예상돼 스포츠용품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도 무관객으로 개최될 경우, 스포츠용품 국내 출하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도 제한적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