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유통과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과자산업연감 유통과자 편」
발간일:2021년 2월 5일
체 재:A4판 46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1월~ 2021년 1월
2. 조사대상: 유통과자 메이커, 도매업, 상사, 관련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유통과자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유통과자란 초콜릿, 비스킷류,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추잉껌, 캔디·캐러멜, 수입과자 등의 과자 품목에 대해서 양판점·식품슈퍼마켓, 편의점(CVS), 드러그스토어, 할인점 등에 도매로 유통되고 있는 상온 유통과자를 가리킨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초콜릿, 비스킷,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츄잉껌, 캔디·캐러멜, 기타 과자 제품(태블릿 과자, 아마낫또(삶은 콩과자), 가린토(막과자), 완구과자 등), 수입과자 등
◆2020년도 유통과자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6% 감소한 2조 232억 엔으로 예측
~코로나19로 집에서 소비되는 유통과자는 플러스, 외출을 수반하는 식사 관련 제품군과 선물용 제품이 대폭적인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전망~
유통과자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2019년도 제품 카테고리별 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4. 기타 과자 제품에는 태블릿 과자, 아마낫또(삶은 콩과자), 가린토(막과자), 완구과자 등을 포함
1. 시장 개황
2019년도 유통과자 시장환경은 대체로 호조로, 초콜릿과 비스킷류, 쌀과자, 스낵과자, 캔디·캐러멜, 수입과자 대부분의 제품 카테고리에서 전년도를 웃돌아 착지했다. 콩과자, 추잉껌, 기타 과자제품은 전년도에 못 미쳤지만 모두 전년도에 비해 90%대 후반에서 소폭 감소에 머물러, 2019년도의 유통과자 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2조 566억 엔으로 전년도를 넘어섰다.
2020년도는 많은 기업에게 분기 초인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표되어 외출 자제로 인해 재택률이 상승, 가정 내에서 즐기는 유통과자 수요가 급증했다. 본래 나들이 시즌이기도 한 시기에 재택률이 상승한 것은 자택에서 소비되는 과자 상품에게는 플러스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포켓과자와 박스과자, 컵형, 파우치형 등 용기 형태의 과자, 지역특산과자 등 나들이 수요의 상품군은 큰 타격을 받았다.
또,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면서 오피스 워커의 수요를 확보했었던 상품군도 타격을 받았다. 차와 어울리는 센베이 등의 쌀과자, 아마낫토 등은 귀성이나 친구모임 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비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 확산의 영향과 그 대응
2020년 4~6월 긴급사태 선언 하에서는 집콕소비가 급증해 유통과자 상품 판매상의 관점에서 말하면 플러스 영향이 많았다. 다만 식품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대체로 호조를 보였지만. CVS에서의 판매상품은 외출자제와 원격근무 확대에 따른 오피스 수요 감소로 이용자 수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6월 하순부터 학교가 재개되자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상황이 나뉘었다. 비스킷류 등은 7월 이후도 호조로 추이했고, 안주 수요를 확보해 스낵과자와 콩과자도 호조를 유지했다. 한편, 스낵과자 중에서도 나들이 수요와 오피스 수요가 많은 컵형, 파우치형 등의 용기 형태의 과자는 고전이 계속되었고,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주 먹는 쌀과자도 고전했다. 또, 외출 시 함께하는 캔디·캐러멜은 연간 내내 고전이 계속되었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 일본 국내의 유통과자 수요는 재택시간의 증가를 배경으로 대체로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지만, 포켓과자와 휴대형 스낵과자 등 외출을 수반하는 식사 관련 제품군이 고전하고 있고, 선물용 유통과자 제품이 대폭적인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된 것 등이 영향을 주어, 2020년도의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6% 감소한 2조232억 엔으로 축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2021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확대와 지역특산과자의 시장 축소 등 플러스와 마이너스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는지에 따라서 시장의 확대·축소가 좌우될 전망이다. 또,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서는 만일 개최되었을 경우라도 당초 상정하고 있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나 관광객, 경기관람객 수요의 대부분을 전망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 플러스 영향은 거의 포함시키지 않고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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