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일 일요일

D2C, 식품시장 - 식품 D2C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식품 D2C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식품산업에서의 D2C의 현황과 장래 전망 ~SNS의 침투와 경험소비 확대를 순풍으로 높아지는 기대~

발간일:2021년 4월 7일

체  재:A4판 27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3월

2. 조사대상: 식품 D2C 진출기업, 지원서비스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식품 D2C 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D2C(Direct to Consumer)란 일반적으로 자사에서 기획·개발한 상품을 중간사업자 및 소매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식품 D2C 서비스란, 자사에서 개발·제조(OEM 포함)한 상품을 소비자(유저)와의 연결을 중시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모델이라고 정의한다(자세한 것은 표 「식품 D2C 서비스의 대상 범위」 참조).


본 조사의 식품 D2C 서비스 대상범위;

※1. 매입판매(자사에서 개발·제조한 상품이 아닌 것을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며, 신선3품(청과, 정육, 생선)의 직판 비즈니스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2. 소매점을 중심으로 시판되고 있는 기존 상품을 온라인에서 병행판매하고 있는 것, 한정 플레이버 등 기존 상품의 파생품으로서의 온라인 전용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기존 메이커의 상품이라도 상기 정의에 해당하는 전용 상품은 대상으로 한다.

※3. 기존의 제조소매계의 과자점과 그 온라인 판매는 대상 외로 한다. 단, 온라인 중심의 사업자가 체험장소나 터치포인트(접점)의 하나로서 상설점포나 팝업점포(기간한정 점포)를 전개하고 있는 상품은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가공식품, 과자, 음료 및 주류, 건강식품(보충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D2C 비즈니스가 식품 분야에도 파급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소비행동의 변화와 식품쇼핑몰 시장의 신장이 성장을 뒷받침~


 식품 D2C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주1. 사업자 매출 기준

주2. 2020년도 전망치


식품 D2C 서비스 대상범위

 


주3. 표 내의 두꺼운 선으로 표시한 부분은 본 조사의 식품 D2C 서비스 대상범위를 나타냄


1. 시장 개황

  D2C(Direct to Consumer)란 일반적으로는 자사에서 기획·개발한 상품을 중간 사업자나 소매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리키며, 본 조사에서 식품 D2C 서비스란 자사에서 개발·제조(OEM 포함)한 상품을 소비자(유저)와의 연결을 중시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직접 판매하는 모델이라고 정의한다.


  식품통신판매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식품 D2C 서비스도 최근 2~3년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2020년도 식품 D2C 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도의 158.1%인 340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참여기업에서는 제조·판매체제가 갖추어져 본격적인 고객 획득 단계에 들어가 판매를 늘리고 있을 뿐 아니라 2020년도에도 신규 참여 사업자가 많이 보이는 등 1사당 매출 증가와 신규 진출기업 증가라는 2가지 요인에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또, 2020년도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식품통신판매와 식품택배의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것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식품 D2C 서비스 시장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규모는 아직 작지만, 그 성장 정도는 가속도적이다.


2. 주목 토픽

대형 식품·음료 메이커의 D2C 참여 동향

  지금까지 식품 D2C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것은 스타트업 기업이 중심이었지만, D2C에 주목이 모이는 가운데 대기업 식품 메이커와 음료 메이커에서도 D2C 브랜드 런칭 및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등 거기에 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왕래가 제약되는 가운데 예전부터 점포 비즈니스(식품도매에서 소매점포로의 상품유통)가 변화하고 있고, 향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향해 대기업 식품·음료 메이커도 유통개혁을 진행시켜 나갈 필요가 있어, 하나의 접근방식으로서 자사 브랜드에 대해 판매까지 일관해서 실시하는 D2C 모델에 주목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


  D2C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서비스 등 D2C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업 등에 대한 대기업 식음료 메이커로부터의 상담은 2020년의 경우 특히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어 크게 증가했다. 물밑에서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2021년 이후 대형 식품·음료 메이커의 D2C 비즈니스 진출사례도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식품 D2C 서비스 시장은 소비자 기호가 변화해, 대량생산에 의한 일반적인 상품뿐만이 아니라 개개의 기호에 대응한 틈새상품도 수용하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어, 향후도 대기업 식품 메이커를 포함해 신규 참여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자의 D2C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 식품 EC화의 고조 등을 호재로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온라인 판매가 중심이 되지만 실제 점포를 포함한 옴니채널※에서의 전개가 증가할 것으로 상정되므로, 실제 점포와 온라인 판매 쌍방의 송객에 의한 선순환이 시장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여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옴니채널이란 소비자(사용자)와의 터치포인트(접점)와 판매경로를 온라인, 오프라인을 포함하여 모두 통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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