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의약품의 장래 예측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제약 시장의 10년 전망」
발간일:2021년 3월 25일
체 재:A4판 23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2021년 2월
2. 조사대상: 행정당국, 제약기업, 의약품 도매, 의료기관, 조제약국, 학식경험자, 업계지 관계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Web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의료용 의약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의료용 의약품 시장은 일본 국내에서 생산·수입되는 의료용 의약품으로 구성된 시장을 가리킨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의료용 의약품
◆2028년 의료용 의약품 생산금액을 10조 460억 엔으로 예측
~DX는 새로운 키워드, 일본의 제약기업에서도 디지털 인재의 적극적인 확보가 진전될 전망~
1. 조사결과 개요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 등을 토대로 향후 의료용 의약품의 생산금액(수입품 포함)을 예측한다. 선진국에서는 앞으로도 의료비 억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일본에서는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의 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점과 국가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있음을 고려하면 '의료제도개혁과 약가제도 재검토가 의약품 수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따라 2020년 의료용 의약품 생산금액은 11조 790억 엔, 2024년 10조 4,070억 엔, 2028년 10조 46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후발의약품(제네릭의약품)의 수요 확대와 고가 의약품에 대한 시장 확대 재산정의 제도 도입, 매년 실시되는 약가 개정에 의해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예측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10년 정도의 생산금액 추이 경향을 약효별로 살펴보면, 항암제와 당뇨병 치료제 등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견조하게 매출을 늘리고, 순환기관용 약물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환자 수가 많아 일정한 생산금액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의 노력에 의해서 의료제도개혁과 약가제도의 재검토를 웃도는 의약품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것을 상정’할 수 있다면 또 다른 전망이 펼쳐진다.
2. 주목 토픽
DX는 새로운 키워드가 되는가
제약기업에서도 2020년 4월에 다이이치산쿄가 DX 추진본부를 신설했다. 명칭은 다르지만 일찍부터 같은 대응을 실시하고 있던 곳은 아스텔라스제약, 오쓰카제약, 시오노기제약, 에이자이, 주가이제약, 다나베미쓰비시제약 등이다.
세계의 제약업계에서도 디지털기술의 활용은 디지털 치료와 환자지원앱의 개발로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 나아가 모든 제약회사에서 '환자 본위’은 빼놓을 수 없는 큰 테마이다. 이를 고려한다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향후 일본의 제약기업에서도 디지털 인재의 적극적인 확보가 진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뛰어난 디지털 인재는 국내외에서 경쟁하는 상황에 있으며, 젊은 인재라도 고액의 연봉이 책정된다. 이에 따라 일본 대기업에서는 자회사를 설립해 기존 급여체계와는 다른 구조를 만들어 채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약기업에서도 다른 대기업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이나 AGC처럼 기존 인력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으로 양성하려는 곳도 있지만 쉽지 않다. 앞으로 세계적 규모로 유능한 디지털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경비를 웃도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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