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디스플레이 업계의 사장전망과 사업전략」
발간일:2021년 3월 30일
체 재:A4판 2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월~3월
2. 조사대상:디스플레이 업계, 이벤트 업계, 상업시설 업계, 관련 업계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디스플레이 시장>
총무성 '일본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업은 '주로 판매촉진, 교육계몽, 정보전달 등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점포, 박람회 현장, 행사 등의 전시 등에 관한 조사, 기획, 설계, 전시, 구성, 제작, 시공감리를 일관되게 청부하며, 시설의 내장, 외장, 전시장치, 기계설비(음향, 동영상 등)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 연출하는 업무’로 정의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디스플레이업의 시장규모는 광역 업무를 다루는 디스플레이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상업시설과 전시시설(전시회·쇼룸 등), 박람회 시설, 문화시설(박물관·미술관·수족관 등), 이벤트·행사, 위락시설(유원지 등), 공공시설(공원·모뉴먼트·사인 등) 등의 기획·기본설계, 내장·설비공사, 집기·제작물 등의 디스플레이 공사 등
◆2019년도 국내 디스플레이(내장)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6.2% 증가한 1조 7,100억엔으로 추계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이벤트·전시회의 연기·중지가 잇따름으로써 시장환경은 일변, 2020년도는 동 25.1% 감소할 전망~
국내 디스플레이업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도는 전망치, 2021년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19년도 일본국내 디스플레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6.2% 증가한 1조 7,100억엔으로 추계하였다. 각 디스플레이 사업자의 연도별 실적 추이는 안건과 프로젝트 단위로 크게 좌우되는데, 2019년도는 상업시설·이벤트 관련 모두 호조를 보이며, 특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과 인바운드(방일외국인관광객) 수요에 의한 호텔·숙박시설용 수요 활황이 계속된 것을 이유로 호조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 에 따른 시장환경의 변화
2020년 코로나19 는 디스플레이업 시장에 막대한 악영향을 초래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모든 업태에서 "집객"이라는 요소가 수요의 원천이다. 세계가 코로나 사태에 휩싸인 이후, 업계의 근간을 이루는 「사람이 모인다」는 행동이 완전 부정되어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한 점포 등의 설비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과 이벤트·전시회의 연기·중지가 잇따른 것으로 매우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변용되었다.
한편, 뉴노멀에 적합한 사업체제로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와 VR/AR를 활용한 온라인 공간 만들기의 전개를 추진하는 등, 업계는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업에 따라서는 이러한 대응에 대해 전속부문을 설치하는 등 조직적으로 대응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3. 장래전망
2020년도 디스플레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5.1% 감소한 800억엔을 전망했다. 코로나 사태에 의한 소비 침체와 인바운드 수요 소실 등 급격한 시장환경의 변화로 상업시설과 이벤트 관련 수요는 모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이벤트 관련은 「사람이 모인다」는 이벤트 업계의 근간이 흔들렸던 것이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장기 예측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한 요소가 많은데, 적어도 2021년도 중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완전히 불식될 것으로 전망하기 어렵다. 2020년도와 비교하면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으며, 상업시설과 이벤트도 뉴노멀에 의한 활동이 정착되어 회복경향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결국 2020년도와 비교했을 경우이며,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어 2021년도는 본격적인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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